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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속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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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나춥다. -_-.... (맨뒷자석에 앉아서 커플을 째려보며 사진찍어댐) 토욜이라도 6시 ... 퇴근길..버스안.... 커플이 들어와서 나란히 앉은 꼬라지(-_-)하고는... 킁..(심술심술) 그래.. 난 지금 힘들게 일하고 퇴근하건만!!!! 왠지..오늘같이 바람이 매서운날엔.. 혼자가는길 ..... 씨게 춥다.. -_- 킁... (몸후덜리듯 버스도 후덜리는 가운데 셀컷) 오늘 춥다는 일기예보를 듣고도.. 그만.. 아무생각없이 어제까지 쭈욱쓰고다녔던 비니모자와 마스크를 오늘 안하고 나간것.. -_-... 그리고 글쎄.. 바지안에 내복을 안입은것.. -_- 미.쳤.어...정말... 얼어죽을라꼬.. 덕분에 다리가 후덜덜..얼어버렸다. .. 다행히 디따 목기폴라티를 입어서 최대한 끌어올려서 얼굴반덮고 모자뒤집어쓰니..살만했다 장갑까지..
고양이망또! 요거이..무엇이냐믄!! 양군님이 사준 망또오~ 우하하하하하하 사실은... 양군님은 내가 뭘샀는지 모른답니다. 계산만;;; 해줬으니~ 크크큭 .. *-_-* 요거이 무엇이냐!!! 입어보겠심둥~ -ㅇ- 우헤헤헤헤~ 부끄러운척... 얼굴 가려보기..*_ _); 어색하게 웃어주기;;; 날씨좋은날.. 이러고 사진찍고.. ㅠ_ㅠ 췌!!! 나도 데이트 하고 싶다고요!! -"- 우헷! 제법 상큼(;;)하지 않나요? 어무니왈 : 여우짓을 하는구나 "이...이건.. 고양이 망또라고요;; -고양이짓-;;" -ㅅ- 킁! 어무니왈 : 나이가 13-14살은 보인다. ;ㅁ; 14살해서.. 나도 하이틴 러브러브 하고파요!!!
하늘이 날다. 하늘이 날고있는 모습이 너무 멋져서.. 나의 똑딱이로 찰칵찰칵... 그런데.. 으.. 많이 춥더라.. 춥고 싸늘해서 그러나.. 저 빛이 더 강하게 보인다.
이뻐지려고~* 지난주.. 팀장님이 내가 바르는 메니큐어를 한번 가지고 오라고 하셨다. "이거 한번 발라보시겠어요?" "어?! 어!! 그래.. 한번 줘봐아~" ㅋㅋㅋㅋㅋ.. "이야..이거 색 죽이는데~" "아마 큰티는 안날겁니다~" 엄지손톱에 바른 팀장님.. 손톱이 이뻐져야 한다면서 바르신다;; 키킥.. 이뻐지십셔~ __)*
차한잔 하실래요? 오늘... 어제 버스정류장에서... 다정히 서로를 보다듬고 있던길건너편 연인들의 모습이 더욱이 더 떠오르게 만드는 흐린날씨이다.폭신한 쇼파에서.. 따끈한 차한잔 해도 좋으련만..지금현재... 회사에서 내려 마신 블루마운틴한잔... 그냥.. 요녀석으로 오늘도 마음을 달래본다. 따끈한 차한잔 하실래요? ^^
기분좋은 월요일.. 출근길... 정말 요즘 많이 춥더라.. 오늘도 레쓰비하나 자판기에서 꺼내들고.. 그렇게 찬바람 맞아가며 전철을 기다리고 있었다. 오후가 되서 싸늘하게 식은 레쓰비.. 이녀석.. 사실.. 오늘은 커피가 별루 마시고 싶지 않았징.. 그래서 .. 아직까지.. 지금시간 오후 6시가 넘은.. 퇴근전시간.. 지금까지 .. 그냥 식어있네.. 오늘 목마르면 그냥 얼음넣고 마시려고 했는데.. 날이 비까지 와서 그러나 춥다.. =_=;; 토욜에 출근하라했는데.. 몸이 힘들어서.. 결국 다운~ 그리고 오늘 책상위에 놓여있던 누드뺴빼로.. "사랑해요~" 라는 글귀.. 난 바로 "혜경언니다!" 하고 알았다. 그런데 팀장님이 이걸 보고 놀랐다고 하네.. "누구야!!!" 라고... ㅡ.ㅡ;;;; 지난번에 그런일이 있어서 그랬던가...
이제부터 겨울의 시작인가? 한동안 따뜻한 차를 안마셨었는데 .. . . 어제 저녁떄 안되겠다 싶어서 볶은결명자와 찻잔을 준비해서.. 새벽방송에 따끈하게 마시며 할수있었다. 오랜만에 붉은 물빛을 보니..더욱더 맛깔스럽게 느껴졌던.. 아침에 방송하면서 마시는 물의 양... 작은 패트병 물두병.. 오늘 결명자차로인해.. 패트병물은 한병.. 결명자차 2잔.. 아흥.. 그래도 방송할땐 너무 배고프다 ;ㅁ;.. 역시.. 끝나자마자 밥먹고 출근준비~ 새벽이면 너무 어두컴컴해서 언제 아침이 올까 싶은데.. 아침에 출근길.. 맑고 밝은 날씨를 보면.. 시간 참 금방이다..싶다. 오늘아침 은행나무잎을 보는데.. 참 노랗더라... 아직 길건너 은행잎은 아직도 연두빛깔을 보이기도 하지만.. 아쉬운건... 가을없이 벌써 겨울이 왔다는것.. 오늘 사람들 ..
양군님이 변했다. 2003년 양군님 "대공원에서 "뭔 사진이 90년대 사진같댜;;" 아무튼.. "누구세요?" 왠지..딴사람같은.. =_=;; 2005년 거북선카페에서.. 이때부터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했어.(뭐가? 배가..-.-;) 2005년 가을 지하철에서.. 어디가는 길이었지? ㅡ.ㅡ;;; 모르겠네.. 난 기억한다. 지난날 산달 다가온 그의 배를 -.-; 2006년 여름. 밥먹음 나오는배.. 하지만 이젠 얼굴살까지.. 어떻게 할꺼야!!어떻게 할꺼냐고용! ;ㅁ; 오늘 양군님께 전화가 왔다. 양군 : 지은아.. 대공원갔을떄 사진이랑 지금 사진함 봐.. 정양 : 왜? 양군 : 흥~ ;ㅁ;... 달라져있는모습을 보게돼 정양 : 크큭.. 홈피에 올린다!!!! 양군 : 응.. 근데.. 난 말이지.. 2003년 사진보니깐 디게 웃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