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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속이야기

기분좋은 월요일..





출근길... 정말 요즘 많이 춥더라..
오늘도 레쓰비하나 자판기에서 꺼내들고..
그렇게 찬바람 맞아가며 전철을 기다리고 있었다.






오후가 되서 싸늘하게 식은 레쓰비..
이녀석.. 사실.. 오늘은 커피가 별루 마시고 싶지 않았징..
그래서 .. 아직까지.. 지금시간 오후 6시가 넘은.. 퇴근전시간..
지금까지 .. 그냥 식어있네..
오늘 목마르면 그냥 얼음넣고 마시려고 했는데..
날이 비까지 와서 그러나 춥다.. =_=;;







토욜에 출근하라했는데.. 몸이 힘들어서.. 결국 다운~
그리고 오늘 책상위에 놓여있던 누드뺴빼로.. "사랑해요~" 라는 글귀..
난 바로 "혜경언니다!" 하고 알았다.
그런데 팀장님이 이걸 보고 놀랐다고 하네.. "누구야!!!" 라고...
ㅡ.ㅡ;;;; 지난번에 그런일이 있어서 그랬던가.... 울회사직원중에 한명이 갖다 놓았는줄 아셨덴다;;
하하.. 말도안돼~ 그럴리는 없지..

그런데.. 혜경언니만 준게 아니었더라...
두번째 서랍 딱 여는데.. 우리 왕언니가 준 뺴빼로... ㅎㅎㅎㅎ ^^

나에게있어서.. 오늘이 빼빼로 데이였다.


고마움에 표시로.. 난 쵸콜릿을..
하.. 정말 다음엔 꼭 쵸콜릿.. 만들어서 드려야징~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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