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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군고구마!! 고구마를 그렇게 특별히 많이 사랑할만큼 좋아하진 않지만.. 요즘들어 유독 추운날씨에 지난번 모닥불에서 구워먹은 군고구마가 너무나 맛있어서인지.. 또다시 군고구마 생각이 났습니다. 그리하여!!! 먹었지요!! 군고구마!!! 물론, 집앞에 군고구마 파시는 아저씨가 안계시니.. 사먹진 못하고 해먹었습니다. 빅 아이템이라 할수있는 바로 요요요요! 냄비!!! 바닥은 구멍이 뚫려있습니다. 불꽃이 올라올 수 있는 냄비지요~ 군고구마등 구워먹을 수 있는 냄비입니다. 뭐.. 산건 아니고.. 엄마가 보험회사 아즘마가 주셨다고 쓸데없다며 저를 주셨던;;; "에따~ 너나 가꼬가라~" 하신 냄비지요~ 하지만.. 정말 전 .. 요긴하게 썼습니다!!! ㅜ0 ㅜ 알랍 맘~♡ 고구마를 호일에 싸서 그릴위에 올려두고... 그냥 군고구마 ..
이젠 라인을 살려서~ 슝슝! 아침에 자고 있는 두 녀석을 보고 고민했습니다 "누가 누구지? -_-;;;;" 하지만.. 호리병몸매인 모모는.. 궁뎅이가 크니깐 카페트에서 자고 있는 녀석이구나!!! 했다죠~ ^^;; 하하.. 양군님이 2010년이 다 가기전 ... 연말을 앞두고 두 녀석의 털을 쏴악~ 밀어버리셨습니다. 마군은... 양군님이 밀면.. 인정사정없이 얼굴 털까지 밀어버리십니다 이번에도 역시.. (=_=);; 뭐~ 하지만.. 전보단 나은 실력이셨어요~ 갈수록 고양이미용 스킬이~;;; 누구는 무면허에 그렇게 고양이 괴롭히는거 아니다~ 라곤 하지만 그래도 상처하나없이 (초반엔 찌찌도 건드렸지만) 밀어주십니다 이번 마군 컨셉은.. "슈나우쳐" 입니다 ㅡㅡ;; 하하.. 그렇게 밀어서 그런가.. 안그래도 개냥이 스러운 마군이.. 정말 ..
2011년에도 산에 올랐습니다 뭐~;;; 산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낮은 .. 동네 뒷산 정도이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올라가니 좋더라고요~ 여기가.. 어디냐~ 덕진체련공원에서 올랐습니다. (소리문화전당 건너편이지요) 산위에 올라가서 내려다보니... 바로앞에 전북대가 있었구요~ 그 반대쪽엔 소리문화전당과 좀 더 밑쪽엔 동물원이 있습니다 흐흐.. 아마 전주 지역을 아시는 분들은.. 금방 아실꺼에요 ^^;; 잘 찍지도 않고.. 가방에 넣어두고 다니는 카메라 양군님이 찍어주셨습니다 이럴때면~ 제가 안찍어도.. 일단 가지고 나오길 잘했다는 생각을 합니다 ㅋㅋㅋ ^^;; ㅎ ㅏ~* 일요일. 날 정말 좋았네요! (춥긴 추웠다죠;;) 마누라 추울까봐 꽁꽁 여며 주셨었는데 그래도 내려올땐 더워서 제가 좀 풀렀답니다 씨익~ 웃어보기 'ㅡ' 요거이 빠질수..
일주일이 흐른.. 2011년 일주일이 금방입니다. 12월 31일 금요일.. 금요일 저녁 형관오라버니, 승호오라버니, 금주언니, 양군님, 제가.. 저녁먹고 집에서 케익촛불킨게... 벌써 일주일이 되버렸습니다. 그리고 1월 1일.. 1월 1일.. 잔잔히 드라이브하고 산책하면 좋았겠지만~~ 울 어무니 생신이셔서~ 그덕에 ... 더 반가운 가족들을 만나고.. 점심먹고 웃고 즐기던 하루였습니다. 다음날 제사라서.. 그날 저녁 우리네 보금자리가 아닌 가족들이 북적이는 어무니 집에서 잠을 청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둘보단 여럿이 보내서 더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2011년.. 왠지 북적북적한 한해가 되려고 그럴까요? 흐흐.. 부천집에도 어무니 아버지만 보내셨던 새해가 아닌 이모님과 하룻밤 같이 수다와 맛난 음식이 차려졌다고 하시더라고요~ 조금 더 ..
세상 모르고 주무시는 중~* 옆에서 숨소리가 거칠게 들려서 쳐다보면.. 항상 이녀석이 자고 있는 겁니다. 그런데.. 오늘은 제법 이쁘게도 잡니다 ㅎㅎㅎㅎ 한쪽 앞발로 붙잡고 있는 발은.. 뒷발입니다 언제나 잠은 요가 자세로~ 조금있다가 다시 보니.. 이번엔 쿠션에 파고들 기세로 자더군요 그리고 또 언제 자세를 바꿨는지... ㅡ.ㅡ;; 제가 그리 오랜시간 이녀석 옆에 앉아있진 않았습니다.. 한시간 정도? 그런데. 참.. 이래저래 위치 자주 바뀌는.. 낮잠이라 그럴까요~ 저도 자고 싶네요.. 아함~;; =_= 고양이 옆에 있음 같이 늘어지게 되는 것 같은.. (안그래도 혼자 있어도 늘어지는데 말입니다!!!! -버럭-);;;;
아이스크림 와플 어제 만들어 놓은.. 아이스크림으로 점심을 간단히 때워봅니다. 물론.. 몇시간 지나면.. 또 배고프겠지만요 -_-;; 하하 와플가루가 있어서.. 국그릇으로 작게 딱 두장 나올만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슈가파우더뿌리고~ 아이스크림올리고~ 초코시럽을 츄츄 ~ 뿌렸지요 냠냠~* 점심으로 간단하게 때우기엔 딱인!! 아이스크림을 만드니.. 또 요렇게 먹으니 좋네요~ *(-_-)* 으헤헤~
딸기잼 아이스크림 만들기! 전부터.. 딸기맛 아이스크림이 먹고싶었는데.. 양군님이 사먹지는 말라하고.. 그렇다고해서.. 아이스크림 메이커를 사고싶진 않고.. 방법이 없을까.. 해서 여기저기 둘러봤는데.. 꽤 많은 레시피가 있더군요!! ^^ ㅎㅎ 덕분에.. 요러한 아이스크림을 만들었습니다! 재료는 생각보다 아주 간단합니다. 제가 계량한 양은.. 생크림 200ml, 우유 150ml, 딸기맛요거트1개, 딸기쨈 3스푼 정도입니다. 딸기쨈은 취향대로 넣으시면 될것 같아요 다행히 오래두기 거슬렸던 생크림이 있어서.. 냅다!!! 썼습니다 ^^ ㅋㅋ 보편적으로 우유1컵이면 생크림이 1컵반 정도 넣으면 되는것 같더군요 휘핑기로 너무 단단하지 않을정도로만 저어준 후 되직하게 되었을때 요플래를 넣고 한번더 살짝 저어준 후 우유를 두번 나눠서 섞었습니..
메리크리스마스?! - 성수산 자연휴양림- 크리스마스당일.. 성수산자연휴양림으로 왔습니다. 24일부터 눈이온다더니... 눈은무슨!!! ;ㅁ;..너무 맑습니다~ 날은 또 어찌나 추운지.. 꼼짝도 하기 싫은.. 일찍 도착해서 여기저기 다닐법도 한데.. 너무 추워서.. 그냥... 휴양림안에서 뜨끈뜨끈하게 허리 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잠든.. ( --);; 저녁때 먹꺼리를 준비하고 숙소 바로 앞에 자리를 잡고~ 불을 피웠지요~ 성민오빠가 장작을 가지고 오긴했지만.. 모자를까봐.. 휴양림에서도 나무를 구했습니다. 성민오빠 해진언니가 캠핑을 위해 준비한 화로를 요긴하게 쓰지요 *(- _-)* 으히히 오늘의 메뉴는.. 소고기 스테이크와 수제 소세지, 치즈떡갈비, 키조개, 군고구마 스테이크소스는 "강성민표" - 두둥!- 완전 맛있었어요! 부수적으로 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