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1587)
임실 매화꽃 가까운 곳에 매화꽃이 가득펴있는 마을.. "임실" 로 갔습니다. 전주에서는 광양보다야.. 훨씬 가깝지요 ^^;; ㅎㅎ 처음 두컷은 제가.. 나머지 세컷은 양군님이~ 봄기운 가득한 주말.. 콧구녕에 바람가득 넣었다죠~ 히히 아잉~ * 그래도 또 돌아다니고 싶어요!! ;ㅁ;.. 어흐흡..
임신성당뇨 (혈당검사) 내 평생 당검사에 이렇게 열을 올렸던 적이.. 있었나.. 싶을만큼 집에 있는 혈당체크기로 계속해서 체크했나봅니다. 임신 28주 내에 임신성당검사를 합니다. 임신을 하게되면 여자몸의 변화가 상당히 크다는걸.. 세삼 느끼게 되는 것 같네요 그리고.. 그 과정이 쉽지 않다는 것 또한 말이지요~ "뭐든 잘먹어~ 많이먹어~ 괜찮아~ 괜찮아~" 만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요즘 엄마들은 몸매 관리 한다고 잘 안먹는다..' 라고 하지만.. 것보다 건강상의 문제로 더 많이 신경쓰게 되는 것 같네요 결혼전 20대초에 옆 가게 아저씨가 당검사 하실때.. "한번 해 볼래?" 해서 당시 했던.. 기억.. 그땐 혈당이 낮아서 "당 걱정은 없겠고만~" 하셨던 아저씨~ 그뒤로.. 간혹 공복에 또는 식후 2시간 지나서.. 혈당검사를 해..
한달에 한번씩 ... 지난 달 병원 근처에서 머리카락을 다듬던 양군님을.. 도찰! 이분이.. 결혼식 이전.... 그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머리카락이 쪼매 길었나봅니다.. 이후론 항상 스포츠죠~ 뭐.. 저도 스포츠스타일을 좋아하니~ 괜찮습니다 이번에 또 머리카락을 다듬고 오셔서 하시는 말씀이 "나.. 밀어버리고 싶어.." 라고.. 니..님하 -_-);; 참아주삼~ - 2010년 8월 - (또 다시 택시거부를 당하고 싶으신가요?!) ㅠ_ㅠ
떡볶이와 김말이튀김! 요즘... 참 뭐 사먹기 겁납니다. 떡볶이 1인분에 3천원 (양도 안늘었음서..가격만.. ㅠㅠ) 튀김 1인분에도 3천원.. (세상에 5개가 말이죠!!! 후...) 그래서.. 해먹습니다 -_-! 이거원.. 튀김중에 김말이가 먹고싶어서.. 김말이 사러 가려다가.. 주머니사정이 무서워서 그돈으로 과일사지.. 란 생각에 있는 재료로 만들어봤습니다 원래 야채를 먼저 볶는게 좋습니다. 전 귀찮아서.. 같이했는데.. 역시 야채를 먼저 볶고, 삶은 당면을 섞어서 한번더 볶아주는게 좋을 것 같아요 (당면이 팬에 눌러붙을 수 있거든요~전 살짝 물을 넣었습니다) 간은 소금간만 했습니다. 그리고 김한장을 4등분해서 젓가락으로 볶은 당면을 집어서... 또로록~ 말아주고.. 마지막 끝부분에 튀김가루옷을 손가락으로 콕 찍어 꼭 밥..
이제 봄이 오려나? 청소를 하기위해 창문을 열어두면.. 고양이들이 찬 바람을 피해서 요리조리 다니지요~ 그러다가 베란다 창 다 닫고 마무리 정리하고 이리저리 둘러봤더니.. 이녀석들~ 마군은 캣타워에서 모모는 이불장에 넣어두려고 개놓은 이불안으로 언제 들어가서는 달콤한 단 잠을 자고 있습니다. 내일부터는 확실히 날이 좀 더 많이 풀릴꺼라는데.. 4월이 다가오는 이제.. 정말정말 따뜻했음 좋겠네요~ 갑자기..더워지는건!!!!! 싫습니다! ;ㅁ;...
네슬레 카로 꼼꼼이가 있단 사실을 몰랐을때 커피를 내려서 마셨더니.. 가슴에서.. 방망이질이 있더군요 생전... 커피마셔도 그런적 없었는데.. 그때가~ 신호였나봅니다 ㅡ.ㅡ;; 그러고 난 후 중기 접어들어서는 가끔 커피믹스만 한포씩 뜯어서 마시는데 그래도 뭔가 찜찜한.. 그 기분.. 양군님 아메리카노 내려드리면서 한모금씩 마시는데도 역시.. 영.. =_=;; 불안한 느낌.. 이건.. 어쩔수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하.여. 요 녀석을 샀죠! 네슬레 카로 커피대용이라고들 많이 하지요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후다닥 타서 마셨는데.. 맛은... 흠.. 진한 에스프레소에 설탕 가득 넣어서 가끔 마셨던 저로써는 영... 심심하더군요~ =_=;; 그러니깐.. 그 맛이.. 보리차 살짝 태워서 마시는 느낌? 흠....... 비슷한 ..
주말에 날씨가 참 따뜻했습니다. 차를 타고 드라이브하는데.. 정말 좋더군요~ 따뜻한 날~ 따뜻한 공기.. 오랜만에 정말.. 포근한 느낌~ 그러면서도 시원한... 최고의 날이었던 토욜이었습니다 전주에 있다가 하동으로 갔는데... 고속도로가 새로 생겨서.. 2시간 거리를.. 근.. 3~40분만에 갔다죠~ 놀라워! @ 0ㅇ) 우오~ 간김에 매화마을도 갔는데.. 꽃이 펴있는 나무도 있고... 정말.. 봄인가 봅니다~ 이번주엔 또다시 꽃샘추위와 비가 온다는데.. 또 지나가면 한층 더 따뜻해지겠죠? 갑자기 더워지기보단.. 따뜻한 봄이 조금은 길었으면 좋겠네요.. 쌩뚱맞게.. 눈은 정말 안왔으면 좋겠습니다! ^^;;ㅎㅎㅎㅎ
호박죽 호박죽을 평소에 잘 먹지도.. 생각나지도 않는데 희안하게 팥을 띄운 호박죽이 .. 그렇게 먹고 싶더군요 그리하여~~~ 또!! 만들었지요~ (집에 단호박이 있어서;;) 울집에 뭔 재료가 있으면 안되는 걸까요? Orz.. 지난 금요일 저녁에 호박 잘라서~ 담날 토욜에 만들었네요~ 단호박 껍질을 까기란 정말 힘들잖아요~ 전자렌지에 2분정도 돌린후 자르면.. 그나마 좀 낫단말에.. 2분 돌린후.. 동강을 내려는데.. 양군님이 도와주셨답니다. 손다친다면서 후다닥 오셔서 도와주시는 양군님~ 생유!!! 너무 늦은 밤이라.. 만들기는 시간이 오래 걸려서 다음날인 토욜 아침에 호박죽을 만들었습니다. 우선 호박과 불린팥을 따로 삶고~ 그사이 찹쌀가루가 있음 좋겠지만.. 없어서.. 그냥 전날 불린 찹쌀을 도깨비방망이로 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