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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내린 아침 어제 오후부터 눈이 다시 내려서.. 그냥 전날 처럼.. 좀 내리다 말겠지.. 했는데 꽤;;; 많이 내렸더군요 우리차가 어딨지? 했다죠.. = _=);; 뭐.. 사진엔 안찍혔지만..;;; 오늘 도심거리가.. 엉망이겠다.. 싶습니다. 눈온 지역.. 모두 빙판길 조심하세요~
원하는게 있어 여기저기 블로그를 다니며.. 이야기들을 보고있는중..뭔가... 강한 시선이 느껴졌습니다. 헉!! 방문앞에서!!! 지켜보는 눈!!! 완전 후덕해보이는;;; 모모입니다. 저녀석.. 제가 고개 갸우뚱해서 사진찍으니.. 같이 갸우뚱 -_-;; 그래서.. 모모와 대화를 시도했죠 분명.. 제가 저렇게 사진찍는대도 가만히 있다면.. 이유가 있는겝니다 화장실 가려고 문열어달라는건.. 당연히 아닐테고 (열려있으니까요) 그럼.. 뭔가가 먹고싶다는 것일텐데.. 요근래.. 초저녁시간에 간식을 줘서인가.. 아무래도 간식을 달라고 저러는게 아닌가 .. 싶더군요 "맛있는거 줄까?" 했더니 "야옹~" "언니 여기 다 보고 주면 안돼?" "야옹~" "빨리 줬음 좋겠어?" "야옹~" "그럼~ 너 이쁘게 사진 좀 찍으면 줄께" "......
내맘대로 오코노미야끼 내 맘대로 오코노미야끼 -_-;; 왜.. 제 맘대로냐고요? -_-);; 하하.. 오코노미야끼 재료가 참 많잖아요.. 하지만 .. 먹고는 싶은데 집에 재료는 없고.. 그래서 있는걸로 했답니다. "부침가루4숫갈, 계란1개, 양배추조금, 양파반개" 혼자먹음 배 든든한 양입니다~ 오코노미야끼는 좀 도톱하게 부치지요~ 그래서 센불로 하기보단 약한불에 은근~~ 하게 부쳐야 하고 프라이팬에 뒤집은후 뚜껑을닫고 은근히 굽습니다. 두터우면 두터울수록!!! 원래 오코노미야끼엔 해산물도 들어가고 고기도 들어가고.. 다양한 재료가 많이 들어가는데.. ;ㅁ; 전 가난해서 없었답니다! 하지만!! 먹고싶은걸 어뜨케!!! Orz.. 오코노미야끼 소스도 없어서.... 돈까스소스로~ *(-_ -)* 흐흐 돈까스소스가 좀 짜고 맛도 약하..
성수산휴양림 답사 전주에선.. 눈 구경도 힘들더만...;;; 여긴 완전... 다른 세상 이었습니다... 휴양림내 숙소반대편 산책로인데.. 눈이 전혀 안녹았더라고요 물도 꽁꽁~ 얼어있어서.. 돌도 던져봤지만 깨지지 않는... 눈꽃이 참 이쁩니다. 오랜만에 둘이둘이 셀카! ㅋㅋㅋㅋㅋ.. 얼굴이 얼어있습니다 너무나 상이한 풍경! 우리가 걷는길은.. 햇볕이 잘 안들어서 그런가.. 반대쪽관 달리.. 눈이 전혀 안녹고 있습니다 휴양림 산책로 가기전 관리소가 있는 곳입니다. 여긴 그래도 군대군대 눈이 녹아있습니다. 차에 아이젠을 양군님이 챙겨두어서 망정이지.. 아마 그냥 걸어올라갔다면.. 엄청 넘어졌을겝니다 담주에 여기 올땐.. 차량 재설장비도 챙겨야 겠다고 하시더군요 차가 올라오는길도 눈이 안녹아서 꽤 미끄러웠습니다. 아무생각없이 ..
"소머리국밥" 몇일전 부터 먹고싶던.. 국밥이.. 극에 달하던 저녁이었습니다. ㅎ ㅏ... 설렁탕 생각에.. 머릿속이 멍해져보신적 있나요? 너무 먹고싶어서.. 정말정말 먹고싶어서.. 괴로운적 있으신가요? ㅜ_ㅜ 해먹긴.. 너무 양이 많고.. 딱 한그릇 먹고싶은데.. 양군님한테 말해서 먹어야겠다!.. 란 생각가운데.. 혹시라도 약속있으면.. 하다못해.. 사골탕면이라도 사먹어야 하는가? 라는.. 고민까지 했더랬죠 단백질과 칼슘이 필요로 하나.. 하긴.. 필요로 하긴 하겠죠~ =_= ㅎ ㅏ.. 퇴근길 양군님께 문자보내드렸더니~ 다행히도 먹으러 가자고!!! 므하하하하하~ 역시.. 착한 서방님 이십니다~ 마눌님 드시고 싶다는거.. 먹으러 가주시는 울 서방 최고! -ㅁ-)b 전주에서 꽤 멀다면 먼.. 가깝다면 가까운 "이서" 로..
따뜻한곳이 좋앙~♡ 요 녀석들이 누워있는 곳이나 앉아있는 곳은.. 그야말로 명당입니다. 겨울엔 아주 따끈따끈한 자리~ 여름엔 아주 시워어어언~한 자리~ 날이 추워져서 보일러를 빵빵하니 틀었더만.. 완전 널부러져 있다죵~ 다들.. 영하의 기온.. 체온관리 잘하셔용! ^-^
아침엔 "하이토스트" 아침새벽에.. 미친듯이 울어대던.. 마군덕에 새벽 5시에 깨버렸던.. = _ = ㅎ ㅏ.. 어젯밤 만들었던 식빵이 생각나서.. 아침에 양군님 싸서 보낼 생각에.. "하이토스트" 를 만들었습니다. 빵을 덩어리대로 잘라서.. 버터와 설탕을 뭍혀서 굽기만 하면 되는.. 아주아주 간단한 토스트입니다. 버터는 발라야 하는데.. 딱딱해져 있는터라.. 그냥 전자렌즈에 녹여서.. 붓으로 스윽 스윽 ~ 골고루~ 발라줬습니다. 이후 설탕을 솔솔솔~ 뿌렸지요~ 버터가.. 마늘버터라서.. 파슬리가루가 뭍어있는데;;; 딱히 마늘향은 별루 안나더군요 (=_=);; 아무튼.. 요래요래 준비해서~ 200도 온도에 15분간 굽습니다. 너무 오래구웠을까요? ㅡ.ㅡ;; 10분에서 13분 구울껄 그랬나.. 겉이 좀 짙어진 녀석도 있었지만...
손쉽게 "식빵 만들기" 식빵을 사러.. 저녁에 나가려 했는데.. 급 귀차니즘에 나가기 싫은;;... (-_-);;... 생각해보니 식빵가루믹스가 있어서.. 저거다!!! 했습니다. - 알수없는 귀차니즘?;;;- 집에 생크림이 있어서.. 사놓은.. '식빵가루' 믹스 외 생크림 60ml 물 220ml 정도 잡았습니다. 물은.. 부족하면 더 넣으려 했지요 생크림+물+계란을 먼저 풀어두고.. 식빵가루믹스를 넣었습니다. 그위에 이스트도 함께! 반죽기가 없기에.. 손대기전에 잘섞이도록 나무젓가락으로 휘휘~ 한다음.. 손으로 ~ 으쌰으쌰~ (완전 힘들어서.. 반죽계의 손!! (한때 흙반죽을;;).. "양군님" 께 부탁했더니 완전 맨질맨질 아기 궁뎅이같은 촉감의 반죽이 완성됐습니다~) 발효기도 역시 .. 없기에.. 아쉬운대로 침대에 허리장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