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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아래~ 몸을 헐벗겨놨더니... 따뜼한곳만 찾아다니는.. 녀석들입니다 이날은.. 왠일인지 둘이 나란히 창틀에;;; ( --);; 뭔일이냐.. 둘이 친한척 그러고도 있고~~;; 오늘은 좀 구름이 끼긴했지만.. 그래도 햇볕이 들어서인가.. 오늘도 역시 베란다로 나가서 햇빛쬐고 있네요~ ㅋㅋㅋ
상처..흉터.. 항상 조심한다고 하는데도.. 항상 이렇게 상처를 남깁니다. 처음엔 별거 아닌것같아도.. 점점 짙어지죠.. 이번에도 흉터가 남진 말아야 할텐데 말입니다.. 오늘 데인곳 말고 이전에 기름이 튀겼던 곳은.. 저렇게 동그랗게 남겨져 있네요.. =_= 이긍.. 팔을 스텐드에 비추기 위해 모모 궁딩이를 쿠션삼았답니다. 그래도 이녀석.. 만사가 귀찮은지.. 안움직입니다.. ㅋㅋㅋ 덕분에 편하게 사진은 찍었지만요~ 제가 컴터 앞에 앉아있을때면.. 예나 지금이나... 항상 책상으로 올라오는 모모.. 모모씨를 위해 올해도 책상위에 무릎담요를 깔아주었네요~ CRT모니터가 있었다면.. 지금도 여전히.. 모니터위에 있었겠죠? ^^;; ㅎㅎ
오랜만에... 티토를 정말 오랜만에 합니다 ㅎ ㅏ... 요즘.. 귀차니즘이 뼈속까지 파고들어서.. 뭘 하질 않았더만.. =_=;;; 그래도 먹고 살겠다고.. 먹고싶은건 왜그리도 많은지.. ㅠ_ㅠ 게으르면 먹지도 말아야 하거늘!!! T ^T) 어흡 재료: 국수소면, 신김치, 오이, 고추장, 설탕, 식초, 참기름, 진간장 아주조금, 깨 카메라 메모리에 보니.. 이런게 찍혀있더군요 보니깐.. 지난주에 혜선씨랑 비빔국수 먹고싶다고~~ 싶다고~~~ 메신저로 한참 얘기하고는 해먹은 거.. ㅋㅋㅋㅋ 이거이거.. 만삭이 되어가는 혜선씨가 이 사진 보면.. 버럭!! 하려나;; 이날.. 혜선이 어무니가 해주시던~~ 고교시절 먹던 그때 그!!! 비빔국수가 어찌나 생각이 나던지.. ㅠ_ㅠ.. 결국 제가 해먹긴 했지만.. 역시 내가 해먹는것..
가을.. 마지막 몸부림.. 바람이.. 미친듯이 부는 오늘이었습니다. 왠지.. 가을의 마지막 몸부림을 보는 것 같아서.. "이제그만해~" 라고 하고 싶었습니다. 거센 바람만큼 왠지 서운함이 느껴졌을까요? 그냥 잔잔히 낙엽을 떨어트릴 순 없었던것인지.. 올해도 매섭고 차가운 겨울이 이렇게 찾아오고 있습니다. "췟!! 미웟!!" 귀가시리고, 코끝이 시리고, 그래서 추워지는 이 계절~ 감기가 거릴듯 머리도 띵~~~ 해지는 겨울이 참으로 밉지만.. 그래도 거리에 따뜻한 먹거리가 즐비해지고, 따뜻해 보이는 장갑, 목도리 모자등~을 보면.. 그저 밉지만은 않네요~ "잘가~내년에봐 가을아~!" 라고.. 이젠 정말 인사해야할 것 같습니다.
매운탕꺼리~! 위도에 다녀오신 양군님~ 업무가 끝나셨는지~ 오후에 전화가 왔습니다. "여기 무슨 .. 만재도 못지않게 분당 한마리씩 낚여!!!" 라고.. "헉!!!!... 따라갈껄...... ㅠㅠ" 양군님도 하시는 말이~ "같이올껄~" ... ㅋㅋㅋㅋㅋ 대신 손마닥만한 우럭이랑 놀래미만 잡힌다~ 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대부분 풀어주겠구나.. 했죠 전.. 그냥 풀어놓고 안가지고 올줄 알았어요 그런데.. 매운탕꺼리라면서 이것저것 재료와 함께 우럭과 놀래미. 어부 아저씨들이 "조기" 라고 말했던 그나마 커다란 저 녀석을 데리고 오셨더군요~ "나.. 한 7~80마리 잡았었나봐~.. 하도 쪼만하니깐.. 나중엔 귀찮더라.." "헐......" 형관오라버니.. 저녁에 이 소식듣고 저녁에 양군님표 매운탕을 드시러 왔지요~ 그리고 ..
저물어가는 가을 .... 정말.. 저물어가는 가을.. 입니다 이젠 나뭇잎 떨어진 가지들도 제법 많이 보이고.. 배도 보이고... 건너편에선 밭을 갈고 계시는 아주머니들도 보였습니다. 양군님이 한마리 먼저 낚으시고 포인트를 찍어주신 후.. 그다음에 제가 베스를 낚았지요~ 2마리나!!!! 지난번에도 .. 한마리 낚고... ㅋㅋㅋㅋ 이제.. 슬슬 입질이 저도 오나봅니다~ 서당 개 삼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더니...하하하하 쫓아다니고 낚시대 던져본게 나름 꽤 요령이 생겼나봐요~ 해도지고.. 집으로 돌아갔답니다. 별거 한것도 없는데 집에 돌아올때면 요즘 피곤하네요~ 그래도.. 너무나 즐거웠답니다 ^^ 이히힛
따끈따끈 폭신폭신 오전에 컴터앞에 앉아있다가.. 발을 좀 옮기는데.. 뭔가 턱~ 찬것같아서 봤더니.. 모모 얼굴;;; ㅜ_ㅜ;;; 정말.. 고의성은 없었습니다~ 다행히.. 발을 세게 움직이지 않아서.. 이 녀석도 자다가 약간의 충격만 가해졌는지.. 별 반응도 없더군요 "미안~" 이란말에 "응양~" 이라 답해줍니다 모모는 발 드리대는걸 별루 좋아하질 않지요 까탈스런 고양이.. 그런데도 발로 배를 쿡쿡 찔러도... 꾹~ 살 짝 밟아도... 가만히.. 있는것이.. 만사가 귀찮은가 봅니다 =_=; 털이 제법 자랐습니다. 코끝을 쓰다듬어줬더니.. 발라당 누워버리는.. 이럴땐 마냥 이쁩니다. ^^ 따끈따끈한 전기히터를 사랑하는 고양이들.. 울 마군은 아직 덜 추운가.. 침대위에서 코골며 잡니다~ 아직까진 저기히터가 덜 그리운가보네요..
홈메이드 레몬차~* 해진언니가 캠핑때 준 레몬차~ 해진언니의 정성이 담겨있어서 그런지.. 너무너무 맛있습니다.. ㅠ_ㅠ 비워가는 병이 아까울정도.. 그렇다고~ 맛있는걸 아껴두는 건 안됩니다! 아낌없이 먹어야죵! 차디찬 바깥공기에 코 끝시린 저녁~ 레몬차로 따숩게 ~ 향기롭게 보내봅니다~ 언니 맛나게 먹을께요오~~!! 다먹으면 저도 홈메이드 레몬차에 도전! -"-)ㅇ (불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