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산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낮은 .. 동네 뒷산 정도이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올라가니 좋더라고요~
여기가.. 어디냐~
덕진체련공원에서 올랐습니다. (소리문화전당 건너편이지요)
산위에 올라가서 내려다보니... 바로앞에 전북대가 있었구요~
그 반대쪽엔 소리문화전당과 좀 더 밑쪽엔 동물원이 있습니다
흐흐.. 아마 전주 지역을 아시는 분들은.. 금방 아실꺼에요 ^^;;
잘 찍지도 않고.. 가방에 넣어두고 다니는 카메라
양군님이 찍어주셨습니다
이럴때면~ 제가 안찍어도.. 일단 가지고 나오길 잘했다는 생각을 합니다
ㅋㅋㅋ ^^;;
ㅎ ㅏ~*
일요일. 날 정말 좋았네요! (춥긴 추웠다죠;;)
마누라 추울까봐 꽁꽁 여며 주셨었는데
그래도 내려올땐 더워서 제가 좀 풀렀답니다
씨익~ 웃어보기 'ㅡ'
요거이 빠질수 없죠!
셀카!!!
ㅋㅋㅋㅋㅋㅋ
dslr로 셀카찍습니다 -ㅁ-)v
(우린 항상 그런다죠~)
내려와서 따끈한 국수한그릇하고 오뎅한그릇 나눠먹고
몸도 훈훈~ 마음도 훈훈~ 눈도 훈훈~ 체력도 훈훈~ 해졌답니다
일요일.. 집에 있었다면.. 그냥 또 뒹굴뒹굴 굴러다녔을텐데~
그래도 집에 있었던 것 보단.. 나와서 데이트 하듯이 올라간 뒷산이
참 좋았던 하루 였습니다.
역시.. 추워도 다니는게 ... 좋더군요!!!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