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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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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가고싶네~ 이색 김밥 열전 평범한 김밥은 이제 거부한다. 모양도 맛도 좋은 김밥이 여기 있어요. 열량 400kcal 조리시간 30분 난이도 중 가격대 5000원 이하 재료 밥짓기 (쌀 1½공기, 다시마[3×4cm 크기] 1장),김 2장, 청주 1작은술, 배합초[식초·설탕 1큰술씩, 소금 약간]), 달걀 1개, 오이(11cm 길이) 1토막, 굵은 소금 약간 조리법 1. 김 1장과 1/3장을 밥풀로 붙인다. 위아래 3cm씩 남기고 밥을 얇게 편 뒤 높이 3cm 정도의 산 2개를 중앙에 세운다. 2. 젓가락을 이용해 김 1/2장을 산 가운데에 끼워넣는다. 3. 만들어둔 달걀 가루를 산 가운데에 넣고 젓가락으로 살짝 눌러준다. 4. 김을 산 바깥쪽으로 붙여준 뒤 오므린다. 5. 그 위에 잘라둔 오이를 얹고 양 옆에 높이 ..
PSP .. 나를 유혹하는구나.. 언니도 은정이도 이 게임매니아들이 psp가 없겠는가!!!!!! 언니야 진작에 있었지만.. 은정양.. 도! psp... 난 게임에 크게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 무관심... 하지만 DJMAX가.. 내 마음을 들쑤셔놓는다 ㅠ_ㅠ 엉엉엉.. 한때 Ez2Dj를 하며 하루하루를 보냈던.. ㄴ ㅏ... ㅎ ㅏ.. 그게 벌써 몇년전이거늘.. 이제 게임에 흥미를 두진 않아~! 했건만.. ㅜ_ㅜ 어흥어흥어흥.... ost 까지 반해버린... 특히나 DJMAX 오픈 뮤비는..정말 마음을 들쑤시기 충분하다 그런데.. 웹에서 보는것보다 PSP로 보는게 훨씬 이쁜듯 ㅇ ㅏ.. 정말.. 혼자 기차타고 다닐때 장거리 다닐떈 딱 좋을것같은데 말이여..
싸대기 100대맞을 준비할께! -.- 양군님이 말하길... "정냥아~ 나 싸대기 100대 맞을 준비하고있어!" "응?" 첨엔 뭔소린지 몰랐다. 하지만 바로 알게됐다. 지난해.. 내가 연신 패버리는 아즈망가 그림을 화이트데이때 올렸다 -"- 화이트데이를 그냥 지나갔겠다!!!!!!!! 하면서.. 말이지.. 양군님은.. 올해도 맞을 준비가 되어있다고 한다 -_- 이사람이 말이여.. 시간이 갈수록 맵집만 쌔지나.. 모든걸 몸으로 때우려한다 아흑... - " - 그려! 좋아! 맞아보라고!!! 사실 오늘이 화이트 데이란건 아침에 출근해서 알았다. 혜경언니가.. "난~~~ 지은이를 사랑해에에에에~" 하면서 마구마구 부비작거리는;;; 하하하하하;;; 그러시더니 춥파춥스를 주시고.. 영경씨가~ 춥파춥스를 주시공~ 그뒤에 박과장님 들어오시는데.. (-_ -)..
개하나는 정말 잘 뒀어~ *(-_-)* 크큭.. 나에겐 스누피.. 라는 "개" 가 있다. 이녀석은 진짜 "비글" 이라는 종류의 개가 아니라. 사람이다. "스누피" 라는 별명을 가진 녀석.. 정말 스누피 처럼 생기고 정말 스누피처럼 행동하는.. 그거 아는가.. 찰리브라운에 나오는 그 잘난척하는 스누피!!!!!!!! ㅡ.ㅡㅎㅎㅎㅎㅎ.. 스군을 안지도 이제 한 5년인가.. 6년인가... 막 스무살때 빨빨거리며 음악듣겠다고 했던 스군의 모습도 선하고~ 뮤클에 들어왔을땐 스군은 군대에 있었던가? 휴가를 나왔던가 아무튼.. 이것이 주인에게 충성할줄모르고.. 뮤클에 들어오더니 쥬야한테빠져서 헤어나오질 못하더니 ㅠ_ㅠ 아흑.. 저런 주인을 몰라보는 개같으니.. 막 이랬는데 쨔슥! -_- 기특하다. 그로부터 한 3년이 지난건가.. 이젠 군제대도 하고 아르바이트 하다가..
미워할수없는 존재 아무리 똥을 많이 싸도 !!!! 아무리 털을 많이 날려도 !!!! 아무리 얄미워도 !!!!! 아무리 제 멋대로 굴어도 !!!!! 아무리 지 꼴리는대로 행동해도 !!!!! 아무리 뛰어다녀도 !!!!! 아무리 발톱으로 뜯어도 !!!!! 아무리 장난으로 할퀴어도 !!!!! 아무리 모래로 삽질을 해도 !!!!! 아무리 발정이나서 울어대도 !!!!!!!!!!!!!!!!!!!!!!!!!! 아무리!!! 아무리!!! 아무리!!! 아무리!!! 아무튼!!! 어찌.. 미워할수있겠는가! 이 ... 사랑스런 고양이를.. ㅠ_ㅠ 아꿍..잘꼬얌
머리카락.. 잘릴때의 느낌.. 아주 오랜만에 헤어샵에 갔다. 흠.. 근 5년만에 만지는 머리던가... 맨날 긴 머리 헤어샵가서 자르기 귀찮고.. 끝만 다듬어도 12000원을 불러대서 돈아까워서 그냥 내가 자르다가.. 괜찮은곳이 있다고 해서.. 부천 "김민헤어" 로 갔다. 웅.. 괜찮게 잘라줬다.. 허리까지 오는 머리.. 지금 젤 긴머리끝은 등까지오고 층층이해서.. 옆머린 어깨까지.. 사각 사각 잘릴때 기분.. 전엔 참 아까웠는데 지금은 홀가분한 느낌.. 머리 자른다 하니깐.. 팀장님은 실연당했냐고.. 나한테 오라고 하신다;;; 유부남이 더 무서워~ ㅡㅡ;; 아무튼... 머리가 정말 한결 가벼워졌다. 아침엔.. 오랜만에 고대기로 돌돌은 아니고.. 좀 말아서.. 출근.. "오늘 남자친구봐요?" ㅋㅋㅋㅋㅋ... 출근길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
그는 양상인입니다. 그는 양상인입니다. 그의 생일은 4월 20일 음력입니다. 그는 전주에서 태어나고 전주에 있습니다 그는 조각하는걸 좋아합니다. 그는 힘이 센 사람입니다. 그는 화려한것보다 수수한걸 좋아합니다. 그의 옷사이즈는 105입니다 그는 어깨가 넓습니다 그를 보면 베이지색과 연갈색의 느낌이 납니다 그는 음식을 맛있게 먹습니다 그는 정냥이가 한 음식이 맛있다 해줍니다 그는 고등어김치조림을 좋아합니다 그는 시원한 레몬아이스티를 좋아합니다. 그는 아이스크림을 먹을때 샤베트를 잘 먹습니다 그는 라면에 마늘을 넣어서 먹습니다 그는 전주비빔밥은 안사줍니다. 그는 산책을 좋아합니다. 그는 요즘 머리를 기르고 있습니다. 그는 여자들의 긴 웨이브 머리를 이쁘다고 합니다. 그는 시력이 0.3 입니다. 안경을 씁니다. 그는 안경쓰기를 ..
꿈이라는거... 혜선이랑 쪽지를 주고받으면서 생각난.. 우리 지난날 고교시절의 이야기들... 그때 우린 크고도 소박한 꿈을 꿨었다. 집한채를 지어서.. 내가 일층 혜선이 이층 수민양이 3층에 사는것이다. 아침부터 밥탄냄새나면.. "에혀.. 2층집이네~" 하면서 밥가져다가 주고 맛있는 반찬하면 서로 반찬나눠먹고.. 축하해줄일있으면 같이 축하해주고 슬픈일 있으면 같이 위로해주자고.. 부부쌈이 나도 각 친구집에가서 회포를 풀고~ 얼마나 좋아!!! 라고 말했던 우리들.. 정말 소박하면서도 꼭 그렇게 살자~ 라고 말했던 여고생들.. "아.. 행복하게 살고싶다.." 라는 말을 그래서 그때부터 하기 시작했다. 이젠 그 꿈이.. 소박하기도 하지만 아주크게 느껴졌다. 각자의 사는 위치가 틀리고 이젠 같은 옷을 입고 같은 시간에 만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