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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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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다. 이 여자분이 누군지는.. 6개월후에 밝히겠습니다.
너때문에 고민이다 ㅠ_ㅠ 넘후 이쁘다 넘후넘후! ㅎ ㅏ... 이 광고보자마자 정말.. 이뻐서 고민하게된다! ㅠ_ㅠ 아흑..
..... 네 장미꽃을 그토록 소중하게 만드는건 그 꽃을 위해 네가 소비한 시간이란다 -어린왕자 중-
愛人.. 運命? 영화 애인속에 이런 대사가 나오더라.. "결혼하기 직전에 운명적인 사랑을 만나면 어떻게 할꺼야?" 남자의 물음에 여자는 한마디로 "때려준다" 였다. 영화를 보는내내.. 아무생각이 없어졌다. 그냥 그 대사만 딱 들렸을뿐.. 누구나 한번쯤 저런 생각을 할까? 라는 의문도 생기고 여자는 7년동안 사귄남자와 결혼하기전에 한 남자를 만나고 하룻동안 아주 정신없이 보낸다 운명적인사랑.. 과연 그런게 있을까.. 라는 의문이 생겼다 어릴때부터 누구나 한번쯤 운명적인 사랑을 생각할것이다. 마음이 털썩 내려앉을만큼 좋아하는 그런 사람.. 그런데.. 참 재밌는건 말이지.. 마음이 털썩 내려앉을만큼 사랑을 하든 흐르는 물처럼 사랑을 하든... 사랑의 농도가 어떤게 더 진하다 약하다고 말할수는 없는것같다 농도.. 주변사람들 보..
정지은입니다. 욕심많은여자. 제 이름은 "정지은" 입니다. 전 키는 작습니다. 그래서 키가 커보이려고 높은 힐도 신고 굽있는 신발을 신습니다. 하지만 가끔은 키가 작은것도 좋습니다. 날 사랑해주는 이는 내가 뚜벅뚜벅 걸어가는모습이 제법 귀엽다고 해줍니다. 아무래도 키가 작아서 더더욱 그렇게 보이나 봅니다. 요즘엔 힐을 잘 안신습니다. 저도 늙었나 봅니다. 정말 기분이 꿀꿀하고 콧대높은 여자처럼 보이고 싶을때 높은힐에 검은테안경을쓰고 정장을 입고 출근합니다. 그러면 사람들이 그럽니다. 정말 .. 달라보인다. 라고.. "흐뭇~"해합니다. 그러면서 표정은 무표정으로 웃어줍니다. "가.식.쟁.이.정.마.녀" 입니다. 어쩔떈 이런 내 자신이 참 우숩게 보이기도 합니다. 손가락도 짧습니다. 제가 피아니스트가 꿈이었다면 손가락이 ..
아프다.... 예전엔... 치과가서 사랑니뺐을때.. 아프다는 느낌이 안들었었는데..... 지금은 참 많이 아프다.. 사랑을 아파서 정말 아픈건가.. 훙... 고등학교때 사랑니 나서 뻈을때는.. 친구들이 하나같이 "어머~ 지은이 사랑하나보네~" 막 이랬다 사랑.. 그게뭘까.. ? 정말 그땐 가슴아픈 사랑따윈 몰랐다 사랑때문에 우는일도 없었고 나를 사랑해주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있기에 그냥 웃고 웃었던 그때.. 하지만 세월의 무르익음인가.. 나.. 그리 많은 삶을 산건 아닌데.. 왠지 사랑때문에 아프기도 하고 사랑때문에 힘들기도 하고 사랑때문에 행복하기도 했어서 그러나.. 오늘 사랑니.. 참 많이 아프다 -_- 내 생각엔.. 분명 마취주사를 많이 안놓은것이다. 우뜨케 사랑니뺀지 30분만에 마취가 풀리냐고~ 1-2..
우리..양군님.. 가끔 데이터 작성하다가 msn이나 nateon이나.. 메신저로 친구랑 얘기를 나누다가 양군님이 생각날때가 있다. 양군님... 양군님도 그 누구들처럼 사무실에서 일하면 참 좋을텐데.. 라는 생각 양군님도 그 누구들처럼 사무실에서 업무보고 그렇게 일을 한다면.. 양군님도 그 누구들처럼 때되면 점심먹고 커피마시고 잡담도 좀 하고.. 양군님도 그 누구들처럼 업무끝나면 낮에 잠깐 졸아보기도하고 퇴근시간만 기다렸으면.. 양군님도 그 누구들처럼...... 가끔 그런생각을 한다. 그렇다고해서 그 누구들의 삶이 양군님보다 더 좋다고 말하지도 그렇다고해서 그 누구들의 삶이 양군님보다 더 안좋다고 말하지 못한다. 그냥 메신져로 가끔 친구랑 얘기를 할때면 누군가와 얘기를 나눌때면 그런생각이 짧게 들때가 있다. 우리는 그 누군..
톰과제리가 일낼줄 알았다. 다들 인터넷기사를 본사람들.. 한번쯤은 봤을것이다. 쥐도 아닌것이.. 고양이도 아닌 그 사건!!! . . . . . 아무튼.. 댓글이 나를 웃게 만든다;; 크크크크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