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소한이야기

머리카락.. 잘릴때의 느낌..

아주 오랜만에 헤어샵에 갔다.
흠.. 근 5년만에 만지는 머리던가...
맨날 긴 머리 헤어샵가서 자르기 귀찮고.. 끝만 다듬어도 12000원을 불러대서
돈아까워서 그냥 내가 자르다가..
괜찮은곳이 있다고 해서.. 부천 "김민헤어" 로 갔다.
웅.. 괜찮게 잘라줬다..
허리까지 오는 머리.. 지금 젤 긴머리끝은 등까지오고 층층이해서..
옆머린 어깨까지..

사각 사각 잘릴때 기분..
전엔 참 아까웠는데
지금은 홀가분한 느낌..

머리 자른다 하니깐.. 팀장님은 실연당했냐고.. 나한테 오라고 하신다;;;

유부남이 더 무서워~ ㅡㅡ;;

아무튼...
머리가 정말 한결 가벼워졌다.

아침엔..
오랜만에 고대기로 돌돌은 아니고.. 좀 말아서.. 출근..

"오늘 남자친구봐요?"

ㅋㅋㅋㅋㅋ... 출근길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태진씨가 그런다

"네!~ "
"크크크큭.."
"아니..그렇게 티나요?"
"크크크큭.."

이.이... 송태진씨.. 이럼 곤난해요~ ㅎㅎㅎ

몇일전 천일됐다고 자랑하시던 태진씨..
지난번 태진씨 여자친구랑 같이봐서 그런지 여자친구도 아른거린다.

아무튼 오랜만에 머리잘랐네..

사진 은... 포샵질 전. 후. -_-;

뽀샵질 전


뽀샵질 후 -_- 크큭..

'소소한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싸대기 100대맞을 준비할께! -.-  (7) 2006.03.14
개하나는 정말 잘 뒀어~ *(-_-)* 크큭..  (4) 2006.03.14
미워할수없는 존재  (4) 2006.03.11
그는 양상인입니다.  (24) 2006.03.09
꿈이라는거...  (9) 2006.03.08
마법의 물약  (7) 2006.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