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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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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정말.. 봄인가봐 햇살 가득.. 봄의 향기가.. 나뭇가지 빛 사이로 보여진다.
전주 막걸리.. 그러니깐.. 서신동이었나? 삼천동이었나.... 서신동이겠지요?;; 아무래도 전주 막걸리 거리 란 타이틀이 있는곳이었으니깐;;.. 그러고보니, 간판을 안찍었군요 ;;; 막걸리집을 오랜만에 가봤습니다. "우와!! 무슨 동네에 막걸리거리라고 써있어~!?" 란말에.. 형관오라버니 왈 "그저 하나 둘 늘어났을뿐인데.. 이렇게 되더라고~" 라고... 하핫;; 그중 이전 형관오라버니 옥탑방에서 자취하는곳에서 멀지않은 예전 자주갔다던 단골집에 갔다. 거기.. 간판이름이...(기억이 안나는..;;) 다.. 나오는건 비슷비슷하지만 이제 맛에 따른 차이도 있겠고 나오는 종류에따른 차이도 있다고한다. 어디는.. 주인맘이라서.. 나오는게 랜덤이다! 라고.. 양군님이 얘기해주셨다. 요것도 막걸리라 했다. 사실.. 막걸리를 마시고..
너만 보면 나른해져. =_=;; 베게베고, 완전 편히 누워있는 모모씨 몸 뒤척일때마다 살짝 살짝 한숨쉬는게.. 세상 다 산 사람처럼 그러고 있다 편하느냐~ * - 왠일로 사진을 찍는데도.. 고개도 안돌리고 눈도 안감는다 - 오늘은~ 맘대로 해라.. 이건가 -_-); 냐옹씨 괜시리 보고있음 나른해지는건.. 나만의 느낌일까 ㅠ_ㅠ..
오코노미야끼~ * 주말에 또! 오코노미야끼를 해먹었지요 이번엔.. 부침가루를 사다가.. 함 해봤어요 계란옷도 입혀야하는데.. 계란옷은 안입힌;;;;.. 아무튼 그래도..확실히 그냥 밀가루로 하는것보단 부드러움이 있답니다. 다음엔 정말 .. 마를 사든, 마가루를 사든간에.. 마를 넣어서 해봐야 겠습니다. 젤먼저, 오징어와 새우를 팬에 달달 볶아둡니다. 볶은 새우와 오징어 양배추를 섞어 부침가루를 섞어둡니다. 이후, 넑직한 팬에 부침가루를 한국자 떠서 원형을 그리듯 그리고 그 위에 섞어둔 양배추외 재료를 올립니다. 그리고 다시 부침가루를 살짝 덮습니다. 팬 뚜껑을 닿고 한 6분간 약한 불로 익힙니다. 반대로 뒤집은 후에도 그렇게 6분간 약한불로 익힙니다. 그.. 오토코미야끼할때 쓰는.. 주걱이랄까요~ 그걸로 사실.. 저 재료..
나른한 봄 ~ * 이번주 내내.. 날이 참 따땃했습니다. 그래서.. 침대 이불도 싸악~ 바꾸고.. 하얀 이불로 바꿨더니.. 젤 먼저 올라가는 녀석들은 바로 울집 냐옹씨들.. 이녀석들.. 은근 하얀이불 좋아합니다. 모모씨. 역시 사진 찍을 라꼬하니.. 고개 돌려주시는 센스!!! 워따.. 하품바라~ * 입을 쫙! 벌린것도 있지만.. 모모씨도 처자이기에.. 이미지 관리를 위해 안올립니다;;;; *(-_-)* 어느새.. 이불에 고개를 파묻고.. 코야야~ 하시는 모모씨~ 울 마군은 모모 맞은편에서.. 편안히 머리대고 누워 계시는..;; (저늠은.. 꼭 뒷다리를 끌어안고 잔답니다;; 참~ 유연스럽기도 하지~) 마군씨도.. 코야야~ * 나른한 봄햇살이 방안가득 담겨지고 냐옹씨들도 나른~ * 그 덕에 주인님도 나른 하십니다~ *(_- ..
비오는 오후.. 해질무렵.. 오전에 보슬보슬 봄비가 내리더니.. 오후되서 그쳤다. 그래도..어둑하고 구름가득한 하늘.. 한쪽 하늘 귀퉁이가 밝아지고 있는건가?.. 싶다가도 이내.. 어둑어둑... 오후4시.. 내가 컴터 앞에 앉아있고 전기스토브가 켜지면.. 자연스레 이녀석들이 "명당" 이라면..명당인 자리를 떡하니..잡고 ..따땃..한지 살며시 잠도 취하는.. ㅎㅎ 모모양과 마군씨.. 둘이 왠일로 머리를 맞대고 누워있다. 그러다가 가끔 이녀석들을 보면.. 모모가 저렇게 스토브에 얼굴을 들이대듯 고개를 들고 있는것. 안뜨겁나;;; . . . 얼굴을 만져보면 따끈따끈(;;)하다.. 마군.. 역시 포인트는.. "머리" 다 6시가 다되어가는 시간.. 자리깔고 아에 누워있는 이녀석들... 이봐.. 나 일어나야 하거든;;; 의자에 기대어 편히 ..
혼나야지~! 상황은 그러하다. 오빠가.. 모모의 "배" 가 너무 쳐져있음을 혼내는것. 이런걸..두고.. 적.반.하.장[賊反荷杖]이다... 라고나 할까? -_-);; 모모 너!! 이게뭐야?!! 이게..!! "워.. 님하.." 너너!! 이게!! 뭐야~~ "워워.. 님하~ 님하~ 진정!! 진정하삼;;" 너! 너~!!... "에헤이~ 고만 하시라니깐 그라네~~" 그래도.. 우린 사랑하는 사이랍니다. "그건..님하 생각이고.. -_-" . . . . . . =_=;;
셀카질.. 셀카를 찍으면 .. 참 낯간지러 울 때가 많다. '내가 뭐하는 건가..' 싶기도 하고 말이지.. 하지만.. 간혹 이런 내 모습이 담긴 옛 사진들을 보면.. 이렇게 셀카속에서.. 난 이랬었지..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 . . . 참 낯간지럽러운 셀카질이긴 하지만.. 그래도.. 남길 수 있다면.. 남기고 싶다. 내가 아니면.. 또 언제 나의 이런 모습을 남길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