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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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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무거운 .. ..;; 정말.. 머리가 바닥에 닿아야만 잠드는 마군. 뭐.. 꾸벅꾸벅 앉아서 졸고 있을땐.. 참.. 안쓰럽기도 하지만.. 이내 머리를 바닥에 내려놓습니다. 어찌 옆에서 TV보다가.. 조용해서 봤더니.. 저렇게 자고 있더란... 어디가 앞발이고 어디가 뒷발인지 모르시겠죠? 사실.. 저도 사진으로 보면.. 온통 허옇고 ... 그저 분홍빛이 발바닥 이란 정도만 구분됩니다...;; 나름 편히 자는 것 같아 보이긴 하는데.. 어째.. 내 맘은 발 한쪽이 참 져릴것 같아요 ㅡ.ㅡ; ㅎㅎㅎㅎ
고맙습니다 전주로 온 뒤로.. 서울이 멀다는 사실을.. 이같은 날에 절실히 느꼈습니다. 너무나도 가고싶었던.. "노전대통령 영결식.." 그러자 네퓨(김정민)씨가 날 대신해서 마음 올리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올린 그림과 글 고맙습니다 최고!!! "정말이죠!!!? 정말 글까지 남겨주실꺼죠?!! 그럼 인증샷!!" 이라고.. 반농으로 얘길했었는데.. 정말 그런글 남기고.. 거기다 그림까지.. 거기다가 정말정말.. 인증샷을.. 영결식 다녀오시고 많이 힘드실텐데도 이렇게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젠 우리가 잘해야죠 이젠 정말.. 우리가 투표를 신중하게 하여 뽑아야지 않을까.. 란 생각이 더더.. 더! 크게.. 생각하게 됩니다. 다녀오신 모든분들.. 건강조심하세요 너무 우셔서 눈아프고 몸아프시지 않을까 싶은데 . . 힘내자구요!!
평화로운 냐옹씨들... 마음이 심난한 가운데.. 하얀 고양이들을 보면.. 이녀석들은.. 평화롭구나 싶다. 오후...무렵.. 침대위에서 편안히 잠을 청하는.. 모모양... 모모를 한참 찍고있을때.. 옆에 왠 흰물체가;;; 봤더니.. 마군이 왔던것.. "어..언제왔냐;;" 정말.. 마초(macho)같은 표정으로 있다. 군아~ 모모야 . . . . 나라가 뒤숭숭하고.. 마음이 심난한 가운데.. 인터넷 기사를 멀리하고 냐옹씨들을 보면 한순간... 마음이 좀 평안해 진다. . . . 언제나 고마워..
부부의 날 생각지도 못한 꽃다발.. 응? 왠꽃.. 하니.. 오늘이 부부의 날이라고 한다. 둘이 하나가 되는 날이라 하여 21일 부부의 날이라는... 그것도 5월 21일.. 가정의 달이라 그런걸까? 장미꽃을 물에 담아 둘까도 했다가.. 그냥 조화화분에 같이 둬서 말리기로 했다. 오빠말은.. 스프레이를 뿌리면 더 잘말린다고도 하는데.. 뭐.. 울집엔 고런 녀석이 없으니깐.. 요대로 해야할듯.. 아무튼 난 해준것도 없이 받으니 미안하네요~ ^^;; 하핫.. 부부의날.. 검색해보니 남편은 아내에게 빨간장미로 사랑의 표현을 아내는 남편에게 분홍장미로 사랑과 존중을 표하라는데.. 이런.. ㅠ_ㅠ)-' 무심한 정양은.. 양군님께 분홍장미를 못드렸네요~ *... 아쉬운 데로 인정해주진 않지만 핑크옷에 머리에 리본이라도 달까요? ..
털이 점점 길고있는 마군 숫냐옹씨 마군 요즘 털이 복실복실 올라오고 있습니다. 사진을 찍으니 이내 자리잡고 앉아서 보는..;; (이녀석은 확실히 모모와는 달리 찍히는걸 좋아하는것 같습니다) 정말.. 복실복실..해지기 시작했네요 후.. 털을 밀어야 하는데.. . . . . 귀찮은... ㅠ_ㅠ... ㅎ ㅏ....;;;;
더위가 시작되는 5월의 오후 아침에 청소하는데... 모모가 창틀에 늘어져있는...;; 모모야! (하지만 쳐다보지도 않다는거~;;) 이봐 처자.. (그래도 안쳐다보는..) 오후엔 베란다쪽으로 나가있는 모모씨 선반위 상자에서 햇살맞는...ㅎㅎㅎㅎ 좋으니? 입찢어진돠.. -ㅁ-... 모모씨의 나른함은 해질때까지 계속 됩니다~ *
날좋은 일요일.. 새벽에 전주로 내려오니 일요일.. 왠지 날이 좋아서 그러나.. 집에 있기 살짝 아쉬웠던..;; 하핫;; 그래서 형관오라버니와 함께~ 낚시하러 고고~ /-ㅁ-)/ 물이 아주아주 아~~~~주 맑은 이곳. 금산사쪽... 저수지~다. 물도 맑고 하늘도 좋았더라!!! 바람도 살랑살랑 부는것이.. 아주아주~~~ 좋았드라~!!! 사실.. 여기서 낚시는 안됐던;; ㅋㅋㅋㅋ 하지만.. 경치가좋아서 그럴까~ 마냥 내능 돌아다녔다 민들레양 홀씨되어 날아가려는 민들레양 너는.. 누구?;; (그러는 님하는 누구?) 이러고 논다; ㅎ ㅏ~ 그늘에 있음 시원하니.. 좋다가도 햇살 가운데 서있음.. 뜨거운;; 뜨거워서 일그러지는 표정.. 왠지 피곤해 보인다;; ㅎ ㅏ..;;; 정말 피곤해 보이는;;;;; 저녁에 형관오빠가.. 다크가..
4층집 냐옹이는 광합성중~ * 햇살이 내리쬐는 주말 뭐.. 오늘 뿐이겠습니까 만은.. 역시 이런 따숩은날 모모씨는 창틀에 앉아 광합성을 하죠 냐항 ~* 모모씨와 내가 요렇게 창 주변에 있어서일까요.. 궁금했는지.. 우리의 마군도 놀러왔습니다. "거기위에 뭐가 있는거야!" 궁금했는지 침대에 폴싹 뛰어올라 왔습니다. 뭐가있긴.. 태양빛이 있느니라~ /-ㅁ-)/ 엇. 뭐야? 먹을껀 없잖아.. 그래도.. 왠지 다시 내려가기는 싫은데... (역시.. 따숩은걸 좋아하는 냐옹씨들입니다) 음흣~ * 이거이거.. 좋은걸? -,. -.. (코를 벌렁이며 뭔가를.. 느끼는중;;;) 느그들은 므냐? (모모님하;; 이 표정은 촘 아니삼;;) . . . . 촬영렌즈는 삼식이(Sigma 30mm F1.4)로 했습니다. 역시 냐옹씨들 사진은 단렌즈가 최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