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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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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스테이크 빼빼로데이라.. 스테이크를 먹은 건 아닙니다 어쩌다보니.. 오늘먹게되었던..;; 아무튼.. 오늘 저녁은 스테이크로다가~ * 야채볶음에 브로컬리, 당근, 마늘, 양파, 양송이버섯, 아스파라거스 팬에 기름둘러서 살짝 볶았다가 당근마늘을 오븐에 먼저 익히고 나머지도 살짝 양송이가 노릇할정도로 익혔습니다. 이후 오븐에꺼내서 다시한번 살짝 볶았습니다. 브로컬리는 조금 남겨서 크림스프에 넣었지요 크림스프는 일반 시중에 파는 크림스프에 우유를넣고 물을 조금 부어 끓이고 끓을때 다진 브로컬리를 넣고 한번더 끓인후 후추를 뿌렸습니다 고기! 고기는 우선 밑간으로 소금,후추, 로즈마리로 좀 더 오래 재워뒀어야 하는데 그 시간이 좀 짧았네요~;; ㅠ_ㅠ (다음엔 와인도 넣어서 같이 재워볼까 합니다) 아무튼 그렇게하여 팬에 굽..
비스켓 그리고, 호떡 이게 뭐냐고요~? 전 나름 KFC에 나오는 비스켓만든다고 만들었는데 분명 비슷한데 말이죠.. 양군님은 아니라 합니다!!! -"- 흥 그래도 안도 촉촉하고.. 좀 덜달아 그렇지~~!!! 췌! 어차피 쨈발라먹을끄면서~ 넘 단거 옳지않아요~ 재료도 간단, 만드는법도 간단합니다. 박력분, 버터, 계란, 베이킹파우더, 설탕, 바닐라오일(없으면 안넣으셔도 됩니다), 우유 그리고 방법은 더 간단하지요 우선 박력분, 베이킹파우더,설탕을 채에2번가량 쳐놓습니다. 그리고 그 가루에 응고되어있는 버터를 칼로 각지게 썰어둡니다. 너무 잘게도 너무 굵게도 아닌 한 중간쯤 그렇게 퉁퉁 썰어 가루에 투하시킵니다 거기에 계란, 바닐라오일을 넣고 우유는 조금씩 부어서 양을 조절한후 스푼이로 떠서담기 좋을만큼(약간 질게) 주걱으로 섞습..
버섯밥 집에 버섯이 좀 남아서.. 뭘할까 하다가 ... 그냥 밥으로다가 ㅡ.ㅡ; ㅎㅎㅎ 버섯은.. 새송이, 느타리, 표고버섯이 들어갔습니다 쌀물을 적절히 올리고 그 위에 버섯을 가득 올려서 밥을 합니다 따끈한 버섯밥을 뚝배기에 담고 양념장을 넣고 스윽 스윽 ~ 비벼먹습니다. 반찬은.. 찌개로는 두부넣고 청양고추넣어서 매콤한 담백 얼큰한 청국장과, 고수나물무침, 김치외 밑반찬으로~ 하하.. 고수나물을 완전 좋아하는 오라버니는.. 나물을 넣고 스윽스윽 ~ 비벼드셨던 고수라는 녀석이.. 첨엔 먹기 힘들었지만 나물이라 그런가.. 좀 먹다보니 이젠 저도 먹게되었습니다 "고수"라는 나물명이 낯설기도 하겠지만 베트남 요리등 국수등에 올라오는 향 강한 야채입니다 생긴건.. 미나리처럼 생긴듯도 하지만.. 미나리보다는 줄기가 훨..
콩나물 국밥 [전주 아중리(인후동)] 말을 하면할수록. 코가막히는..기이한증상 대게는.. 아침에 코가 막혔다가 뚫리는데 오늘은.. 영 목도 안풀리고 갈수록 코가막히는 그래서 그럴까요? 뜨끈뜨끈한 국물이 있는 그 무언가를 먹고싶었습니다. 혼자 점심먹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라면먹긴 더더욱 싫고.. 그리하여 양군님께 콜~ 해봤더니만 다행히 되신다고!!! 아하하하 그리하여 집근처 새로 오픈한 콩나물 국밥집에 갔지요 요요~ 계란반숙.. 요녀석은.. 콩나물국밥 국물을 한두수저넣고 김을 뿌려서 후루룩 먹음.. 익혀져서 맛난다죠~ 전.. 사실 반숙을 못먹는데.. 이렇게는 먹겠더라고요~ 아무래도 김의 영향이 큰듯;; ㅋㅋ 계란반숙을.. 국밥에 넣는분들도 있는데 깔끔하고 개운한 국물맛을 느끼려면.. 넣어서 먹기보단 따로 먹는게 훨씬 맛난답니다 다른 전주 콩나물..
점심엔.. 두부국수 "두부국수" 이 제목의 레시피를 보고.. 오호... 'ㅁ'... 나름 감탄사를 보내며 해봤습니다. 물론, 레시피에 나와있던 재료가 울집에 다 있지는 않았습니다. 또한.. 있다하더라도 .. 귀찮아서.. ㅡ.ㅡ;;; 레시피에서는.. 일단 국물을 만듭니다. 다시용멸치, 다시마, 대파, 양파를 넣고.. 끓인육수 우선.. 울집엔 다시용멸치가 마땅치 않아.. 곱게 갈아놓은 멸치를 다시팩에 넣어서 다시마와 끓였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길들여진 입맛을 사로잡아주는 "다시다"를 넣었지요 대파, 양파.. 있었지만.. 귀찮..;;; -_-;; 다시국물을 끓이고 어느정도 끓인후 다 건저내고 후추가루를 살짝 뿌려서 또 재료를 준비하는 동안 끓였습니다 뭐.. 재료라봐야.. 별거없지요 우선 다시국물을 끓일때 면삶을 물을 끓이면서 그..
겉절이와 수제비 추석까진 버티자.. 란 생각에 겉절이를 했었답니다. 한포기를 했는데도.. 꽤 많은 양이었습니다 요녀석.. 맛은 그럭저럭 처음해본것 치고는 괜찮았지요 양군님도 맛은 괜찮다고 했는데.. 뭔가..부족한느낌? 양념이 너무 묽었다고 할까요~? 풀을 묽게해서 그럴까.. 풀을 쒀서 넣지말아볼까.. 아무래도 겉절인이깐요 .. 흠.. 다음엔.. 봄동무쳐먹듯이 해봐야겠어요 오히려 봄동겉절이 해먹었을때 양념이 훨씬 괜찮았거든요 ^^;; 하하 아무튼.. 겉절이와 함께 먹은 수제비였답니다. 칼국수랑 먹어야 제맛인데 말이죠~ 히히 이젠 몇주 지났다고 겉절이도 다 먹고 다음에 다시한번 도전하여 올리겠습니다
만두사마 구루미님이.. 만두국 드신다는.. 어제 점심메뉴얘기에.. 하.. 정말이지 먹고싶었습니다 ㅠㅠ 그리하여!! 만두!! 등나무찜기.. 구석에 처박아 두지말고 활용하라! /-ㅁ-)/ 떡만들때 외엔 안쓴.. 요 찜기.. 찜할때마다 쓰면.. 좋지요~ 오호호호홋!!! 먹음직스릅게~~!! 익어주신 만두사마 ~ 하.. = _ = 오늘먹고 .. 이제 한동안은 생각안날듯..
칩메이커!! 칩 메이커 전부터.. 사용해보고 싶었던 칩메이커 요녀석.. 마트에 있길래 냉큼 집어 들었습니다! 마트에서는 구매가가 4,790원이었어요 (x플러스) ㅋㅋㅋ 앙증맞게 되어있다죠~ 이런거 볼때마다.. 참.. 음식만들고 하는게... 꼬꼬마적 했던 소꿉놀이랑 별반 다를게 없구나.. 싶어요 ^^; ㅋㅋ 감자를 반퉁으로 턱 잘라서.. 칼날에 얇게 저미다가 끝부분 힘들때 저 "사각" 모양의 녀석을 이용하면 편합니다 아래 원통안엔 얇게 저며진 감자가.. *(-_-)* 요녀석들을 요렇게 끼우고.. 전자렌지에 돌리기만 하면 끝!!! 전.. 살짝 소금도 뿌려주고 바싹하게 먹으려고 (4분돌리다가 3분 3분)10분정도 돌렸습니다 ^^ (전자렌지가 기기마다 차이가 있을듯 해요) 완성!!! 완전.. 만족합니다 스낵보다..느끼함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