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있는 이야기

비스켓 그리고, 호떡













이게 뭐냐고요~?
전 나름 KFC에 나오는 비스켓만든다고 만들었는데
분명 비슷한데 말이죠.. 양군님은 아니라 합니다!!! -"- 흥



그래도 안도 촉촉하고.. 좀 덜달아 그렇지~~!!!
췌! 어차피 쨈발라먹을끄면서~ 넘 단거 옳지않아요~







재료도 간단, 만드는법도 간단합니다.
박력분, 버터, 계란, 베이킹파우더, 설탕, 바닐라오일(없으면 안넣으셔도 됩니다), 우유
그리고 방법은 더 간단하지요
우선 박력분, 베이킹파우더,설탕을 채에2번가량 쳐놓습니다.
그리고 그 가루에 응고되어있는 버터를 칼로 각지게 썰어둡니다.
너무 잘게도 너무 굵게도 아닌 한 중간쯤 그렇게 퉁퉁 썰어 가루에  투하시킵니다
거기에 계란, 바닐라오일을 넣고 우유는 조금씩 부어서 양을 조절한후
스푼이로 떠서담기 좋을만큼(약간 질게) 주걱으로 섞습니다
이때.. 버터가 너무 녹으면 안된다죠

그리고 예열된 오븐에 넣어 굽습니다!

ㅡ.ㅡ;;


전 미니오븐이고 온도는 220도에서 처음 15분가량 구운후 200도에서 10분가량 구웠어요


오븐의 차이는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이걸!!!! 밤!!! 10시반에 만들었던;;;
양군님이 그러셨죠 "날 살찌우려는 게야~" 라고..
"찌워서 잡아먹을라꼬!!! ㅠㅠ" 라시면서.. 그래도 드셨다죠

KFC는 아닌것같은데 맛있다던 양군님
KFC에 나온건 더 바삭했다던데.. 전 촉촉했던것같은 기억이거든요 ㅜ0 ㅜ




뭐.. 아무튼.. 그래도 -ㅅ- 일주일후 또 만들어 달라시더군요
"우유랑 밀가루가 없어서 안돼" 했더니
바로 꼬리내리시던..


그리하여 주말에 만든건.. 호떡!!!!!
날추워지면 생각나는 그 호떡!!!!!!










마트같은곳에 가면 진열대에 진열되어있는 가루믹스입니다
호떡가루믹스!
완전 좋던걸요~ 만들기도 간편하고

거기에 하라는데로만 한다면 어렵지 않습니다.

전 호떡속 설탕에.. 견과류를 좀 더 넣었습니다.
호박씨, 호두를 좀 잘게해서 넣었다죠


최대한 씻기편하게 용기에 식용유를 담았어요
식용유는 그릇에 담아 수저로 펜에 둘렀지요 또 적당량을
처음엔 손에 식용유를 뭍혀서 가루를 집어야 손에 안들러붙는답니다


모든과정을 사진을 찍었음 좋았겠찌만요..
아무래도 제가 사진찍는거라.. 손에 기름가득.. 찍질 못했답니다 ㅜ0 ㅜ








뭘로 눌렀냐고요?!!
하하.. 전 호떡누르는 고 동그란녀석이 부천집에 있어서
아쉬운데로 그 왜 달고나 해먹을때 쓰는 동그란 판이 있어서 고걸로 눌렀답니다.
누르기 전에 팬에 바로 올려서 누르는것보단 한면을 살짝익힌후 판으로 뒤집은후 누르면
더 잘 눌린답니다 (요건 호떡가게에서 호떡만드는거 보면 더 이해가 될꺼에요!);; ㅋㅋㅋ









잘익은 호떡입니다
녹차믹스가루로 해서 그렇나.. 푸릇푸릇하면서 노릇하죠?










잘익은 호떡..이게 몇장이래요~!+_ +
두번은 이렇게 접시에 담았나봐요~



호떡 한장에 500원 700원 하는데..
믹스가루 3000원에 한 열장은 만든듯합니다
완전 맛있고 손이가서 그렇지.. 해먹는 재미도 쏠쏠하고요
하하.. ^^








- 저러니 살이 찌지..-
-헉!!!-










ㅠ_ㅠ







'맛있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점심  (14) 2009.12.04
뜻하지 않은..케익;;;  (12) 2009.11.21
저녁은 스테이크  (11) 2009.11.11
버섯밥  (14) 2009.10.11
콩나물 국밥 [전주 아중리(인후동)]  (18) 2009.10.08
점심엔.. 두부국수  (12) 2009.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