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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속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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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산 & 장수경주마목장 나올땐 몰랐는데.. 날씨가 엄청 추웠던 토요일 낚시간다고 해서 따라나섰건만 낚시가 아닌.. 산행을;; 여기는 그리하여 장안산..;; 산죽이 길목을 두르고 있어서 바람을 피할 수 있었습니다. 요 나무 요상~~ 하죠? 바람맞은 나무입니다 ㅡ.ㅡ;; 반쪽은 줄기가 자라다 못자라는듯;; 바람... 여기서 바람 안맞아보셨음 말을 마세요 후... =_= 거짓말 좀 보태서.. 날아갈 것 같습니다 사실 이 장안산은 억새가 좋다하여 왔습니다. 어느정도 고개를 올라가다 "억새가 이...있다~" 하면.. 없는... 또 산길 이렇게 몇번의 낚임질을 당한 후 찾은 이곳.. 억새.. 없더이다!!!!!!!!!! Orz.. 털썩!!! ㄷ ㅏ~~ ㄷ ㅏ~~~ 져버렸지요 ㅠ_ㅠ 마른줄기만.. 덩그러니.. T ^T) 바람도 쉥쉥~ 진눈깨..
2009 옥정호 구절초축제 추석 연휴 다음날.. 10월 5일.. 날도 좋고~ 정읍으로 떠났습니다 400D 18-55mm Photo by. soruy 논두렁.. 황금물결이.. 칩니다. 층층이 보이는.. 풍경.. 코스모스 넘어 황금빛 논, 그 뒤엔 하얀 억세갈대가 보입니다 400D 18-55mm Photo by. soruy 멋지죠? 하얗게 보여지는.. 억세 그곳은 차안에서 스쳐지나가는걸로 만족했답니다 400D 18-55mm Photo by. soruy 구절초가 보여지는 길목.. 허수아비들이 지키고 있었습니다 400D 18-55mm Photo by. soruy 그 맞은편은.. 해바라기가 반겨줍니다 400D 18-55mm Photo by. soruy 400D 18-55mm Photo by. soruy 구절초밭으로 가는 길목.. 수세미가 ..
무창포에서 대하와 전어 일욜에.. 무창포에 가서.. 대하를!!!! 전어를!!!! 대하축제는 안한다더군요 그냥.. 잔치형식으로만 한다고.. 아무래도 "2009년 새로운감기"녀석이.. 이곳저곳 여기저기 민폐를 많이 끼치는군요~ 그래도.. 우린 다닙니다 -"- 불끈!! 또 홀로 오신 승호오빠.. -_-);; 아놔.. 언제쯤 짝꿍붙이고 사진함 찍어보나..;; 승호옵 사진을 찍은 형관오빠를 보며 향화가.. 얼핏듣기론 "뭐야?" 이런것같은데.. 아무튼.. 형관오빤 이 컷을 "연륜" 이라하였습니다. Photo. 형관(18-55mm/400D) "속눈썹이 이쁜 남자" Photo. 형관(18-55mm/400D) 양군님 카메라를 살피시는 중.. - 헙;; - 나...난;;;..... 뭐..뭔가 들킨느낌;;;; 위의 분들이 본 양군님 카메라에 찍힌..
신나게 놀기! (완주군 무릉도원 비추) 주말과 휴일엔 신나게 노는겁니다!! 그리하여 모여서 이렇게 놀러갔다는.. 인원은 총 11명 (원래 12명이어야 하는데.. ㅠㅠ) 흡.. 선발대로 모인 양군님과 절 포함하여 영란언니, 형관오빠, 향화, 순중오빠, 연희!! 우선.. 짐을 일차 펜션에 내리고~ 계곡으로 갔지요~ 물이 많이 줄어서.. 계곡이 거의 말라갔던;; 지난 주말에 갔던.. 그 계곡으로 갔습니다! 돌뒤에 숨은.. 한마리 곰이라고나 할까~?;; 물놀이 한창하다.. 뭐하시나 했더니 물을 막아놓는거라 합니다. 형관오빠와 양군님이 열심히.. 하시는;; 덕분에 너무 앝은곳은 임의적으로 막아서 살짝 물 수위를 높였다죠~ 계곡와서는.. 다들 하는말이 "물이 참 맑다~" 였습니다 물만난 고기마냥.. 첨벙첨벙 뛰어들었던~ ㅋㅋㅋ 영란언니와 순중오빠는 이렇..
고창! 해바라기 * 메밀밭 오랜만에 또 이곳에 왔습니다. 작년이었나요? 청보리밭 이후.. ㅎㅎ 이번엔 양군님 촬영컷이 많습니다 ^^ 메밀꽃밭이 가득한 이곳 봄에 언제 청보리가 있었나.. 싶습니다. 9월쯤엔 하얀꽃밭 천국일듯합니다 메밀꽃밭을 따라 쭉 내려오면.. 작은 연못이 있습니다. 그곳엔 연꽃이 있더군요 그리고.. 정말 보고 싶었던.. 해바라기... 여긴 오른쪽에 메밀밭이자... 청보리밭이 있는 학원농장 조금 아래쪽으로 내려오면 해바라기 밭이 왼쪽에 있습니다. 사실.. 청보리밭이자 메밀밭인 그곳에 해바라기 밭이 있는줄알았는데.. 없어서.. 없나봐!!!! Orz... 하고 좌절하던중;; 쭉 걸어올라오고 길 건너편에 해바라기 밭을 발견하곤 환호를;; 하하하 하지만... 계절이 요즘 좀 이르게 변한 탓인지.. 8월말 절정이라는 해바라..
지리산 "청학동 계곡" - 여름휴가 - 2박3일 지리산 청학동 계곡. 두번째 가는 곳입니다. 작년에도 이곳에 왔고, 올해도 이곳.. 작년엔 삼성궁도 다녀왔지만.. 올해는 그저.. 물놀이만 편히 했다죠 ^^ 아하핫 네비에 찍힌 길을 보고.. 기겁을;; "작년엔 이렇게 안갔던;;;..." 오빠가 말하길 "작년에.. 네비가 가라는 경로를 지나쳐서 다른곳으로 갔어.." 라고.. 하지만.. 지난 경로가 훨;; 좋았던.. 여긴뭐.. 거의 산길이라... 꼬불꼬불꼬불... 양군님이 말하길 네비에 낙서 해 놓은것 같다고 한다.. ㅡㅡ; 후.. 지난번과 반대방향으로 와서... 결론으로 말하자면.. 도착은 잘 했다. (-_-);;; 변함없는 이곳.. 계곡.. "물 많아서 걱정했는데.. 다행인듯 해요" 라 하자 주인 아주머니께서 "아니에요~ 그래도 요 한동안 비안와서 그렇..
주말여행 지난번 비오는 날 갯벌체험이후 오늘은 날이 좋은날.. 하게되었습니다. 지난날 워낙비가 많이와.. 사진도 없는.. ㅜ_ㅜ 지난번엔 고창 이번엔 모항에서 갯벌체험을 하였습니다. 고창보단.. 좀 실망.. 조개도 거의 뭐.. 바지락이었다죠 = _ = 오히려 비올때가 훨 더 재밌었던것 같아요 크큭.. (단지.. 좀 추웠다는거 ;ㅁ;) 조개 알이 작습니다. 그래도 제법 큰녀석들로만 챙긴다고 챙긴것~ 7명 작은 바구니 하나씩 하니 저 정도 더라고요 확실히.. 지난번이 훨 좋았던 지난번엔 뭐라더라.. 아무튼 제법 조개알도 크고 집에 가지고 올정도로 엄청 많았다죠 그도 그런것이.. 그날이 비오는날이라.. 갯벌체험장분들이 좀 더 주셨떤;;하하핫.. ^^;; 여기가 우리가 있을 펜션 지난번엔 2층 오른쪽 아주 넓은 곳이었는..
상주-보은(속리산) 첨으로 큰누나 집에 갔다. 그곳은.. 바로 속리산이 있는 보은. 정말.. 속리산 바로 앞 마을이다. 하지만 1박을 한곳은.. 상주 은척중학교에서 가게된 하을이란곳.. 거기 가게 된 계기는.. 바로!!!! "다슬기!!!" 를 잡으러 가게된것!!!! 그곳엔 오빠쪽 외가식구인 외삼촌댁 식구들과 모였다는것. 목적지에 도착한건 저녁 8시가 넘어서 도착하여 닭도리탕, 고기를 구워먹고 다슬기를 잡으러 갔었다. (그 사진은 없다는것;;) 깊은 밤의 시간.. 밤이슬도 곧있음 내려질것같은.. 아주 깜깜한 저녁.. 달도 멋들어지게 밝은빛을내고.. 별은 저녁하늘을 가득 수놓았다는것! 다 .. 담을수 있었담 얼마나 좋았겠는가 만은... 안담았.. 아니 못담았다는것;; 하핫.. 야외로 나오면.. 울 오빠는 항상 모닥불을 준비해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