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속 이야기 (210) 썸네일형 리스트형 소양 오스갤러리 진주에서 전주로 들어오기전.. 커피한잔이 마시고 싶다는 이야기에.. 소양으로 갔습니다. 서아도 바나나 스무디 쭉쭉~ 흡입하고.. 빵도 먹고~ ㅎㅎ 집에와선... 거의 떡실신 할만큼 뻗어버린 우리가족입니다. 주말이.. 훅~ 지나가버렸엉!! 진주 유등축제 오늘은 어디가요? "응~ 진주란다~" "나 중이염 초큼 걸린 뇨자아이인데 괜찮나요?" "응~ 괜차나~" (-_-);; ㅋㅋ 연인인데 연인 아닌척 다니기~ 부부인데 연인인척 하기~ "요걸 꺽어 말어~" "말어~~~~~~" "헉!" 하루종일 낮잠 제대로 한번 안자더니... 결국 승호삼촌 품안에 깊이 잠들은 서아~ "자~ 이제 시작일까?" "여긴 어디? 별천지인가요?!!" "우와~~~ 제법 음산하면서 따뜻한 느낌(?)" 우린 연인맞다규~! ㅎㅎㅎ... 갤3이 오히려 잘찍히는 이곳. ㅎㅎ 요것도 갤3 컷~ 요건 갤노트 ㅋㅋㅋ 진주성 안의 조형물이.. 확실히 등이 밝혀지니 참 이쁘다. 이렇게 모인 우리!! 고단하고 피곤했지만.. 그래도~~~ 즐겁게 보냈답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진주에서 말하는 맛집은 비추 특히나 .. [전북] 부안 격포해수욕장 캠핑 추석연휴.. 추석 연휴 마지막.. 캠핑을 떠났습니다. 부안 격포해수욕장 앞. 이곳.. 생각보다 가을 운치도 있고~ 꽤 괜찮더군요 ^^ ㅎㅎ 흙장난을 좋아하기 시작한 꼬꼬마.. 손톱밑에 흙떄가 낄만큼 놀아대는통에 엄마는 항상 예의주시 하게 됩니다. 욘석은 아직.. 더럽고 깨끗함의 구분은 없는지라.. 좀 놀다가.. 뭔가 이상하고 신기하면 입으로.. ㅎㅎ 그래도 바로 입으로 넣었을때 비하면.. 제법 컸습니다. 캠핑을 할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캠핑하는 사람들은 참 부지런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캠핑을 초등학교때 원초적인 캠핑부터 해봤던지라.. 당시 캠프에 질려있었는데.. 다시 결혼해서 이렇게 캠핑을 즐길 줄이야... 뭐.. 남편의 영향이 그만큼 크겠죠? ... 본인이 즐겨야 할 수 있는것. 가끔 피곤하고.. 힐링캠핑 "하동 어슬렁 가족캠핑" 요즘... 카카오스토리 영향으로... 그것만 하다보니... 여기 들어온게 언젠가 싶을만큼.. 무심했네요 그런데.. 반가운 손님 한분도 들어와 계셨고~ 좋은 정보도 알려주셨네요 "하동 어슬렁가족캠핑 축제" 개인적으로 캠핑은 조용한 곳에서 조용히 지내다 오는 편이라.. 확~~~~! 구미가 땡기진 않지만.... 아이가 조금 더 크고 뭔가 의미있는 캠핑을 원하는것이라면 참 좋을꺼라는 생각이들었습니다. 요즘 보니깐.. 아이들을 위해 캠핑하시는 분들이 꽤 많이 계시는것 같아서 말이죠~ ^^ ㅎㅎ 우린 지극히.. "나" 를 위해 하는 캠핑인데.. 하하하 답사는 아니었지만 지나가다가 하동 평사리 공원에 가본적이 있는터라.. 괜찮을 것 같아요~ 저희도 캠핑을 한번 그곳에 가서 해봐야지.. .했는데.. 아직 해보진 못했거.. 익산 화석박물관 익산 보석박물관과 함께 있는 화석박물관입니다. 보석박물관보단.. 일단 화석박물관엔 아이들이 좀 많더군요. 실내엔 아주 극 소규모라.. 깜놀; ㅎㅎ 그래서인가 보석박물관 입장료만 내면 화석박물관은 그냥 들어갈 수 있더군요 외부 조형물이 있는 공원은.. 무료였습니다. 서아 시선이 저만큼 갈까.. 의문이 될만큼 컸답니다. 지금은 공룡보단 이런게 더 좋다규~* 요즘 한창 바닥장난에 빠진 서아. 풀. 돌. 나뭇가지. 흙.. 완전 좋아하며 가지고 놉니다. 울 꼬맹이 어디가? ^^ 익산 왕궁 늘푸른수목원 익산 왕궁면 늘푸른수목원. 늘푸른 수목원이란 돌에 새겨진 글귀뒤.. 초입부분에 다원이 있습니다. 검색하면.. "왕궁다원" 이 나와서.. 왜 찻집이 나오지? 했는데.. 도착해보니 알겠더군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있는 수목원과는 좀 다른 분위기? 그냥.. 이 마을(?)이 수목원인가?...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잘짜여진 수목원은 아니고.. 잘 정돈된 정원의 느낌이 강합니다. 다원 안쪽으로 들어가거나.. 옆 길목을 따라 들어가면 같이 만나지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잠시 바람쐬기~~ ㅎㅎ 정말.. 정돈된 어느 정원길을 가는 기분~* 길을 따라 올라가보니.. 이런 엄청난 잔디밭이!!! 이 세상이 내 세상이구나!!! 할만큼.. 서아는 신나게 뛰어놉니다 ㅎㅎ 내려오면서 찍은 다원 가을 코스모스가 참 이쁜 날이었답니다.. 전주수목원 "깡총깡총 토끼" 눈빛이 반짝이는 서아. (서아아버님.. 서아 동물원 좀 데리고 가셔야겠어요~~) 길에 있는 낙엽을 꼭 저렇게 밟고 가야 한덴다... ㅎㅎㅎㅎ.. 누가 알려준것도 아닌데.. 어찌 저런걸 할꼬~~ 종종 겨울이 오기전.. 자주 나와요~* 전주 상관 편백나무 숲 전주 상관 편백나무 숲 유황수가 나오는 족욕탕.. 지나가는 소나기가 오는터라... 앉아서 쉬는데.. 비가 그치니 하나둘 사람들이 모이면서.. 족욕탕에 발을 담그셨습니다. 숲으로 들어가는 작은 나무다리. 숲안엔 비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많은분들이 돗자리 펴놓고 앉아서 쉬고 계시더군요. 천천히 걸어가는데.. 임산부도 많이 보였고.. 가족들도 많이 보였구요 생태학습하듯.. 꼬맹이들이 이것저것 물어보는 풍경도 볼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소나기가 한차례 내리고 지나간터라.. 짙은 편백나무향과 흙냄새가 참 좋았네요 인적이 드문 평일에 오고 싶은생각이 들었습니다. 대패질된 나무를 넣은 편백나무 베게도 하나 구입 구입한 베게가 너무 빵빵하여 양군님이 서아베게. 저도 하나 속을 나눠서 만들어주었네요~ 벨때마다.. 편..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