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밤.. 이 되어가는 시간..
밤 12시..
이것저것 보고 있는데..
앞에서 허연녀석이.. 한자세로 가만히 있어서 봤더니..
저러고 있더군요.. ㅡㅡ;;;
책상위에 올라와서..
저와 얼굴을 맞대고 있는 녀석은.. 암고양이 "모모" 입니다.
맨첨엔 "졸고 있나?" .. 하다가..
마군은 저렇게 졸아도.. 모모는 안졸기에... 이상하다.. 했죠
그래서..
발아래 뭐가 있길래 저러나.. 싶어서 봤더니만..
휴지덩어리..;;;;
아마 저녀석 "저걸 발로 차? 말어? 차? 말어? 가꼬놀아? 말어?"
이걸로 고민하는것같았습니다..
그자세가 너무 웃겨서..
스탠드불에 의지해서 찍다가.. 방불을 켰다죠~
제가 일어나니 고개를 들어서.. 휴지뭉텅이를 잡고 던져줬더니..
다시 그 자세..
"저걸.. 발로 차? 말어? 차? 말어? 가꼬놀아?? 말어?..."
확실히.. 이 고민일겝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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