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단팥을.. 집에서 만들었습니다.
깡통에 있는걸 사서쓰면 간편하기도 하긴 하지만..
양도 많고.. 또 항상보면 곰팡이펴서 버리기도 하는터라..
그냥.. 직접 소량만 만들기로 한게죠!!!
우선 팥을 물에 충분히 불려줍니다.
그리고 센불에 한번 확~! 끓인후
물을 버리고 다시 물을 부어 중불에 충분히 끓여줍니다.
(거의 뭐 졸이는게죠)
물을 버리고 다시 물을 부어 중불에 충분히 끓여줍니다.
(거의 뭐 졸이는게죠)
팥이 익었을쯤.. 녹말가루 한수저를 물에 풀에
넣어주면 걸죽해집니다.
그리고, 설탕과 소금으로 입맛에 맞게 간을 합니다.
전 시중에 파는 단팥보다는 조금은 덜 달게 했지요
연유가 달기때문에..단맛은 그녀석으로도
충분할것같아.. 그냥 살짝 "달다" 싶을정도?
통에 담으니 딱 요만큼 나옵니다
정말 양이 많진 않죠? 으흐흐흐..
그냥 후딱 해먹고.. 다시 해먹는게 낫답니다 *(-_ -)*
작은 유리그릇에 얼음을 갈고 팥을 올리고
후르츠 과일을 올리고 떡을 또 올리고 연유를 뿌렸습니다.
뭐.. 우유도 넣고, 미숫가루도 넣고, 젤리도 넣음 좋겠지만
우린 떡과 팥을 좋아하는터라..
(미숫가루는 없어요 ㅜ0ㅜ)
아무튼.. 그나마 주말의 후덥한 갈증을 넘겼다죠
아하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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