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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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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 ... 토요일 오후.. 날이 아주 맑은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저녁먹고 드라이브하기엔 부담없는 그런.. 토요일 오후 형관오빠와 향화의 연락으로 오빠와 송광산장으로 고고~ 송광산장의 주 메뉴인 묵은지 닭볶음탕 주말이면 사람이 엄청나게 많은 이곳.. 그래도 평소보단 조금 한가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돌솥밥 밥은 겉어놓고 누릉지에 물을 부어두면.. 밥다 먹고 닭볶음탕도 다 먹고난 후엔 따땃하니 딱 먹기좋은은 누릉지까지 된다 밥 다 먹고 커피한잔 가지고 나오니.. 향화와 형관오빠.. 오붓한 데이트를!!!! ㅎㅎㅎㅎ 이대로.. 전주로 갈까.. 하다가... 오스갤러리 얘기가 나와서.. 거기가서 모두 차한잔 마시자는것에 동의~ 오스갤러리 갤러리입구엔 챠우챠우녀석이 버티고 있습니다. 사진에는 한녀석만 찍었지요 뒤에 한녀석 더..
살구 이맘때면 먹게되는 살구. 사실.. 살구를 전 잘 안 챙겨먹는 편입니다. 하지만 이 살구와 자두가 나올때면 꼭 드시는 울 엄마. 이번에도 삼촌한테 전화하셔서는... "살구있지~~~?" 라고 하셨다고.. ㅎㅎㅎ "누나~ 가꼬가~" 라고 하셨다는 삼촌 하지만 시간이 안된다 하시니깐 울집으로 보내주셨다. 부천집엔 엄마도 잘 안계시니깐~~ 항상 집에있는 나에게 보내신것;; 어차피 뭐 또 이번주에 가니까네~ 우리 먹을치 덜어놓고, 가지고 오라 하셨다 상자 한가득 담겨진 살구 (요렇게 보니.. 꼭 자두같네;) ㅋㅋㅋ 한차례 씻어서 그릇에 담아놨습니다 바로 먹어보니.. 뜨뜨..미즈근한맛;; 냉장고에 넣어뒀더니 상콤시원하니 딱 좋습니다. 요녀석도 제법 새콤한녀석도 있었는데 좀전에 레몬을 그냥 오렌지마냥 깍아먹었더만.. ..
선반? 흠... 아무튼;; 오늘.. 어제 보다 더 더 더 더!!!! 더웠던... 후..덥더이다 ㅠ_ㅠ 모모씨도 이젠 바닥에 배를 깔고 앉더군요 절대 바닥에 안앉고 꼭 방석위에나 올라가던 녀석이.. 덥긴 더운가 봅니다. 모모아줌씨의.. 팡팡한 궁디... 쿡! 찌르면.. 움찔 하며.. "우웅!" 이런 소리까지.. ㅋㅋ 마군은.. 어디서 뭘하는지 원;; 요것이.. 어설프긴하지만.. 페인팅하고 바니쉬까지 마무리지은.. 작은 선반? (..선반이란 명칭이 맞나요? -_-;;; 아무튼..) 입니다. 재활용 박스에 버려져있는 상자를 가지고 와서.. 열심히 사포질.. 그런데도.. 영사포질을 엉성히 했더라고요.. 아크릭물감으로 칠하면서.. "이런이런.. 엉성한 사포질이야..." 라고 혼자 중얼거리며 하게 됐네요.. 스텐실 도안 문자가 없어서.. A..
[펌] "정치·언론 선진화로 6월항쟁 완성해야” 노무현 대통령 기념사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정말 감회가 새롭습니다. 그날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 벌써 20년이 흘렀습니다. 4·13호헌 조치는 서슬이 시퍼랬습니다. 그러나 국민의 소망은 간절했고, 분노는 뜨거웠습니다. 마침내 두려움을 떨치고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군사독재를 무너뜨렸습니다. 국민이 승리한 것입니다. 정의가 승리하고, 민주주의가 승리한 것입니다. 참으로 감격스러운 역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나 수많은 사람들이 땀과 피를 흘리고, 목숨까지 바쳤습니다. 이 자랑스러운 역사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분들의 고귀한 희생에 경의를 표하며 삼가 명복을 빕니다. 항쟁을 이끌어 주신 항쟁 지도부, 하나가 되어 승리의 역사를 이룩하신 국민 여러분께 깊은 존경을 표합니다. 국민 여러분, 6·10민주항..
날좋은 일요일.. 새벽에 전주로 내려오니 일요일.. 왠지 날이 좋아서 그러나.. 집에 있기 살짝 아쉬웠던..;; 하핫;; 그래서 형관오라버니와 함께~ 낚시하러 고고~ /-ㅁ-)/ 물이 아주아주 아~~~~주 맑은 이곳. 금산사쪽... 저수지~다. 물도 맑고 하늘도 좋았더라!!! 바람도 살랑살랑 부는것이.. 아주아주~~~ 좋았드라~!!! 사실.. 여기서 낚시는 안됐던;; ㅋㅋㅋㅋ 하지만.. 경치가좋아서 그럴까~ 마냥 내능 돌아다녔다 민들레양 홀씨되어 날아가려는 민들레양 너는.. 누구?;; (그러는 님하는 누구?) 이러고 논다; ㅎ ㅏ~ 그늘에 있음 시원하니.. 좋다가도 햇살 가운데 서있음.. 뜨거운;; 뜨거워서 일그러지는 표정.. 왠지 피곤해 보인다;; ㅎ ㅏ..;;; 정말 피곤해 보이는;;;;; 저녁에 형관오빠가.. 다크가..
사랑의 언어 사랑의 언어 신앙상담가인 개리 채프만은 부부의 행복을 위해 다섯 가지 사랑의 언어를 제안 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남을 인정하라는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남에게 인정받고 칭찬받고 싶어 합니다. 부부간에야말로 칭찬이 필요합니다. “당신 된장찌개 솜씨는 정말 일품이야.”라든지 “당신 오늘 정말 멋진 일을 했어.”라는 말 한마디가 용기와 보람을 느끼게 합니다. 두 번째는 함께 있어 주는 시간입니다. 다른 모든 것을 젖혀 두고 단 둘이 보내는 시간은 나는 오직 당신의 행복만을 원한다는 의미입니다. 가끔 차를 몰고 먼 시골 길을 돌아오면서 동요도 부르고, 하고 싶은 이야기도 나누고, 맛있는 음식도 사 먹을 수 있는 시간을 만들 수 있다면 두 사람의 사랑은 훨씬 깊어질 수 있습니다. 세 번째는 선물입니다. 선물..
실내분수(?) 고양이 물받이??;;; 집이 건조해짐을 막기 위해.. 가습기를 대신해서 소형 분수대같은걸 집에다가 뒀지요 저저.. 물이 역류한 흔적;;; 저늠아는.. 닦아도 역류하고역류하고.. ㅜ_ㅠ 아무튼.. 울 모모씨는.. 저 옆 물그릇에 놓인 물을 안마시고.. 항상 저 분수에 있는 물을 마십니다. 밥그릇 물이 없어서 그렇다고요?;; (아닙니다. 물은 안마셔서.. 증발되고있는 상황이랍니다;;;) 가끔 마시는건.. 마군? 그래서 마군을 위해 물을 항상 떠놓기도 하죠 흘러내리는 물이 더 깨끗하게 느끼는걸까요? 덕분에 이끼라도 끼면 양군님이나 제가 열심히 청소를 해야합니다. 지난 주말엔 양군님이 하셨다죠~ 혹여나 야옹씨들 물.. 안좋은거 마실까;;; 염려되는 맘이신가봅니다; 아무튼 저렇게 물을 먹고 나면.. 얼굴털이 온통 물로 젖어있기도 해요 ..
전주 막걸리.. 그러니깐.. 서신동이었나? 삼천동이었나.... 서신동이겠지요?;; 아무래도 전주 막걸리 거리 란 타이틀이 있는곳이었으니깐;;.. 그러고보니, 간판을 안찍었군요 ;;; 막걸리집을 오랜만에 가봤습니다. "우와!! 무슨 동네에 막걸리거리라고 써있어~!?" 란말에.. 형관오라버니 왈 "그저 하나 둘 늘어났을뿐인데.. 이렇게 되더라고~" 라고... 하핫;; 그중 이전 형관오라버니 옥탑방에서 자취하는곳에서 멀지않은 예전 자주갔다던 단골집에 갔다. 거기.. 간판이름이...(기억이 안나는..;;) 다.. 나오는건 비슷비슷하지만 이제 맛에 따른 차이도 있겠고 나오는 종류에따른 차이도 있다고한다. 어디는.. 주인맘이라서.. 나오는게 랜덤이다! 라고.. 양군님이 얘기해주셨다. 요것도 막걸리라 했다. 사실.. 막걸리를 마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