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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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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김성석 조각 작품전 2009 김성석 조각 작품전 Kim, Seong-Seok Sculpture Exhibition 우진문화공간 2009. 12. 17 ~12. 23 전주시 덕진구 진북2동 1062-3 063) 272-7223 저도 그간 나름 전주 1년 살았다고 우진문화공간이 어딨는지는 확실히 알겠더라고요~ 진북터널 건너편~ 우진건설 뒷건물이자~ 기아자동차 옆 건물입니다 작품 구경하러 갑세~ /'ㅁ')/ 오늘의 주인공 성석오빠! 크크.. 그간 애쓰셨습니다~! 성석오빠의 작품은 참 재밌습니다 보는 재미가 여러 상상을 하게도 해주죠 7일간 행해지는 개인전 내년 6월에는 서울에서 전시가 있다고 하네요 또또 어떤작품들이 나올까~ 기대됩니다 이히힛!~ ㅎ ㅏ.. 뒷풀이 가기전.. 저렇게 차려져있던 음식으로 배를 잔뜩 채워서... 뒷풀..
겨울.. 차한잔 겨울 날 차한잔 책상위에 올려놓은 커피한잔 채 몇분도 되지 않아.. 싸늘하게 식습니다 너무 빨리 식는 커피한잔이 아쉬운 오늘.. 그래도.. 겨울이라는게 싫지는 않습니다
류복성 The 50th Anniversary RYU, BOK-SUNG JAZZ CONCERT Love at Jazz Park 드디어!! 왔습니다 하루만에!!! ㅎ ㅏ.. 정말이지.. 반가운 앨범 앨범이 절판되어서.. 인터넷에서도 오프매장에서도 구하기가 힘들었는데.. 하하.. 왠지 너무 반갑더라고요~ 이 앨범을 구매하게 도와주신 "벼리" 님께 감사드립니다 ㅠ_ㅠ 2003년 개봉한 영화 을 보면 송강호가 허름한 지하 취조실에서 짜장면을 먹으며 TV를 보는 장면이 나온다. 형사와 피의자가 나란히 앉아 흑백 텔레비전을 통해 흐르는 화면과 음악에 하나 되는데 요즘인기를 누리고 있는 외화 시리즈 CSI를 능가하는 인가를 누렸던 이다. 그 음악이 바로 타악기 연주자 류복성이 연주한 곡으로 그의 음악세계가 다시 한번 조명 받게 된 계기를 마련해 주기도 했다. 올해는 이렇게 대중음악과 재즈의 경계선을 넘나들며 활동한 류복성의 데뷔 50주년을 ..
홀로 걷기.. 이젠 정말 겨울입니다. 나무들은 .. 앙상한 가지만 보이고 있지요 뒤를 돌아보니.. 저 넘어 해가 지려 합니다. 이제 시간.. 4시반쯤 됐는데 말이죠.. 역시.. 해가 많이 짧아진 계절입니다 전주전통문화센터 기린로 길 건너편 터널입니다 "한번쯤" 지나가고 싶었습니다;; 희안하게.. 터널은.. 묘한 맛이 있단 말이지요~ 나쁘지 않아요.. (물론 밤길은 싫습니다);; 터널을 지나 보이는 풍경입니다 전주를 잘 모르지만.. 참 이곳도 여러모습을 보여줍니다 왼쪽엔 누각이 보이고 그 뒤로 있는 터널... 누각에 올라갈수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저 누각은 "한벽당" 이라 합니다 이곳은 단풍도 그나마 살짝 보이고.. 반가운 마음에 셔터를 열었습니다 그런데.. 순간 훅~ 하니 뭔가 지나간;; 우체부 아저씨입니다 =_=)/ ..
가스렌지 선반대 일요일 날이 참 좋았습니다. 토욜도 좋았지만 왠지 이대로 보내긴 아쉽더군요 그래서.. 간곳이.. 성석오빠 작업실이었습니다. 도착해보니 12월에 개인전을 하신다고.. 한창 준비중이신~~ +_ + 동기도 함께 있었습니다. 역시.. 작업실에 오면 보물창고같은 느낌입니다 온갖 도구들과 재료들~ +_ + 후아~ (사진을 못담은게 아쉽습니다 ㅠㅠ) CF카드를 빼놓고 카메라만 들고갔던... Orz...(털썩) 그곳에 가서.. 딱 알맞는 재료를 구해왔습니다 므하하하~~ 사실.. 이집에 이사와서 양군님도 메꿔주겠다 하였고.. 저도 메꿨음 했던곳이 가스렌지뒷쪽이었습니다 워낙 이 집을 급하게 얻어서 그런가.. 살아보니 이것저것 부족한게 너무 많더군요. 그것도 주방은 너무 협소했던.. 남아도는 MDF 재료.. 쓸모없어서 그 ..
석류.. 귤이 참 먹고싶었는데.. 드디어 양군님이 귤을 사주셨죠 그런데.. 석류 하나도 들어있었습니다 "석류를 왜 샀어?" "응.. 그때 왜 우리 신혼여행 가기전에 먹었잖아.. 그거 생각나서" "아..." "그때 호텔에서 다 못먹었잖아" "그랬지.." 결혼식을 전주에서 하고 인천공항으로 가기전에 부천집에 잠시 들러서 엄마 아빠 얼굴을 뵈었습니다. 올해와는 달리 작년 11월초는 그다지 안추워서 많은 사람들이 단풍놀이로 주말이면 고속도로에 차량이 엄청 밀리던 때였지요 결혼식을 끝나고 전주에서 부천까지 7시간 걸려서 들어갔나봐요 후.. ㅡ.ㅡ; 완전 녹초가 되었지요 집에가서 이것저것 챙기고 둘건 두고.. 나오려는데 석류를 엄마가 챙겨주셨습니다 "가서 먹어" 라고.. 그래서 호텔에 가지고 가서 먹으려 했는데.. 자기전 ..
문만들기(홈바 문)& 벽시트지 홈바... 문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합판을 주문한걸 양군님이 보시더니 " 왜 이런걸 주문했어.." 라 하시고 톱을 보시더니 "이제부터 공구는 허락맡고사 ㅠ_ㅠ" 라고;; 흠... 둘다 잘못산게지요~ 나름 잘 산다고 한건데.. 역시.. 모르면 사지 말아야 할까요 ㅡㅡ;; 아무튼.. 이 중간 텅~ 비어있는 이곳.. 문을 만들었습니다. (경첩이 달려있는게 보이나요? +_+) 아하하하 짜잔~ 이 판넬입니다 ㅠ_ㅠ 흡.. 톱은 결국 못쓰겠다 하여 커터칼로 커팅하신후 손으로 뽀개서 사포질 열심히 해주셨던 ㅡㅡ;; 양군~ 암쏘쏘리;;; 그렇게 시트지 열심히 붙이고 시트지도 모서리부분은 드라이기로 바람날리며 정성껏~ 하였지요 그렇게.. 뒤에 경첩 다 달은 문입니다~ 므하하하하하 *(-_ -)* 뭐.. 양군님의 완..
장안산 & 장수경주마목장 나올땐 몰랐는데.. 날씨가 엄청 추웠던 토요일 낚시간다고 해서 따라나섰건만 낚시가 아닌.. 산행을;; 여기는 그리하여 장안산..;; 산죽이 길목을 두르고 있어서 바람을 피할 수 있었습니다. 요 나무 요상~~ 하죠? 바람맞은 나무입니다 ㅡ.ㅡ;; 반쪽은 줄기가 자라다 못자라는듯;; 바람... 여기서 바람 안맞아보셨음 말을 마세요 후... =_= 거짓말 좀 보태서.. 날아갈 것 같습니다 사실 이 장안산은 억새가 좋다하여 왔습니다. 어느정도 고개를 올라가다 "억새가 이...있다~" 하면.. 없는... 또 산길 이렇게 몇번의 낚임질을 당한 후 찾은 이곳.. 억새.. 없더이다!!!!!!!!!! Orz.. 털썩!!! ㄷ ㅏ~~ ㄷ ㅏ~~~ 져버렸지요 ㅠ_ㅠ 마른줄기만.. 덩그러니.. T ^T) 바람도 쉥쉥~ 진눈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