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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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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겨울... 강원도는......... 눈이 왔다죠~ 뉴스보고 깜짝 놀랬습니다. 참... 대한민국.. 작은것 같은데.. 참 넓네.. 하고 말입니다. 같은 나라에서 여러 날씨의 변화를 보면 새삼스럽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강원도는... 정말 겨울같겠다.. 싶었습니다. 여긴.. 겨울이 왔지? 온거지? 이랬거든요 워낙 날이... 11월초 황당할만큼 따뜻하다못해 덥고.. 중간에 훅~ 춥다가 .. 또 따뜻하고.. 그러다가 지난주 훅~ 추워지구요~ 추워져서.. "겨울인가.."했는데 실감은 안나는 요즘이었답니다. 거리의 낙엽지는 잎사귀가 꼭 봄의 개나리같이 보이더군요~ 하지만.. 이젠 겨울~ ^^ 서아 재우려고 잠깐 누운게.... 저도 잠들었었죠~ 그러다가 양군님이 집에 들어오셔서 깼답니다~ (깜짝) 저녁준비하려는 사이 서아는 또 깨..
(자랑질)한국학술정보(주) 음식사진 작년 "한국학술전문(주)" 에서 메일이 왔습니다. 사진 두장을 사용해도 되겠냐고.. 저야.. 써주심에 제가 감사하다고 했지요 ^^;; ㅋㅋㅋ 어쭙잖은 사진인데.. 써주신다는 곳이 있다니 ㅠ_ㅠ 부족한 실력인데 사용해주시겠다니~~~! 이 얼마나 감사한 일이랍니까~ 그렇게 메일 보내드린게 몇개월.. 어제 확인했네요~ 책이 발간되었고~ 책선물을 해주신다는 메일이 ㅎ ㅏ.. 감격!!! 발간 된 것도 감격스러운데 거기에 선물까지 ~ (왕감격) 그리하여 '행복공간' 이라는 수필집과 '우리아이 언어지도'란 책을 선택했지요 그런데 바로 오늘! 도착한것입니다. "행복반찬" 이라는 다국어 요리백과책에 제 사진이 실렸더라구요 5개국어로 되어있습니다 (한국어,중국어, 일본어, 몽골어, 베트남어) 사진 출력된걸 보니.. 감자전..
Alitea 밀크티 부천집에 가면.. 이웃집에 사는 수민양이 있다 ㅋㅋㅋㅋㅋ.. 울 수민씨~ 점점 이뻐지셩! 아버지는 집에 수민이가 들어오자마자 "아가는?" 이래버리신;;; 오마이갓! ㅋㅋㅋㅋㅋ "미안~" 혜선인줄 아셨다고 하신다..ㅋㅋㅋ 수민양이 건내준~ 밀크티 나에게 커피를 마시냐고 하길래~ "응" 이라 했더니 얼마전 싱가폴에 다녀왔다며.. 그곳에 국민커피와 밀크티를 건내줬다 밀크티를 건내주며 말하고 표정짓던 수민양이 생각난다 "정말정말정말.. 맛있어!" 라고.. 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이마트 "로얄밀크티" 를 좋아해 라고 했더니.. 그래~ 나도 그래~~!!! 라고 하며.. ㅋㅋㅋㅋ 그래서 집에서 먹어보니.. 하~ 로얄밀크티보다 더 맛난다 로얄밀크티는 좀 단 맛이 강한데.. 요녀석은 단향보단.. 확실히 홍차향이 더 많은....
저물어가는 가을... 비가 오기전.. 왠지 낙엽이 다 져버릴것같아서.. 산책 다니면서.. 그간 못찍은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왠지 아쉽더라구요.. 이보다 더 맑고 화창한날.. 나뭇잎도 풍성하게 단풍지던 풍경이 더 많았는데.. 너무 늦게 담는게 아쉬웠습니다. 남자아이 옷을 물려받은터라;;; 입힐때마다 남자아이 같은.. ㅋㅋㅋㅋ 그래도 여자랍니다 *(-_ -)*.. 실물은 그래도 여아 같은지... 다들 첫마디는 이제.. "딸인가요?" 하시긴 하지만.. 그래도 내가 보기엔 ... 아들같은 (--);; 집앞 나무들도 이제 색이 점점... 바래져가고 있습니다. 늘 푸르디 푸를것 같았던.. 나뭇잎.. 여름은 어느세 잊혀질 만큼 지나가고.. 그렇게 다가온 가을.. 요즘.. 이상기온으로 모기와 사투를 벌였던 날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이젠 ..
생각지도 못한 행운 왠 상품권이냐구요~ ㅎㅎㅎ... 요 상품권이 그냥 10만원짜리 상품권이 아니라서요~ 오후.. 양군님 퇴근시간 맞춰서.. 이마트로 갔습니다. 전북대에서 양군님과 만나서~ 이마트로 고고싱~ 했지요 이것저것 살게 좀 있어서 서아 안고 사는동안.. 서아는 가슴팍에서 잠들고~ 이것저것 살펴보았습니다. 결재하기전쯤 서아도 깼구요~ "저녁하기 싫다~" 했더니.. 양군님이 포장되어있는 초밥김밥을 두개사고 집에와서 먹자고 하였습니다. 그렇게 결재하였는데... 결재금액이 5만원인가.. 10만원인가 넘으면.. 삼성카드, 현대카드에서 행사를 한다더라구요 그래서.. 삼성카드로 결재를 하고~ 영수증을 받았습니다. 영수증을 들고 양군님께.. "할고갈까? 하지말까?" 했더니 "그냥 함 하자~" 해서.. 행사하는 곳으로 갔습니다. 이..
2011 전주발효식품엑스포 일주일 전부터 뭔가 큰 행사가 있긴 있나보구나.. 했었지요 그런데 목욜이 오픈하는거 보니.. "전주발효식품 엑스포" 였습니다. '아..작년도 이맘때 했던가~?;;' 이쪽으로 이사온지 1년째.. 그래서 이번엔 한번 가봤습니다. 목욜에 서아 재울겸해서 안고 천천히 걸어서 월드컵경기장쪽을 갔는데 많은 사람들이 평일임이도 불구하고 많이 있더라구요 전시관을 둘러봤는데.. 1관 2관 3관 4관의 국내관.. 1관 - 축산가공, 차류, 미용, 인스피리언스, 식초, 제과 2관 - 젓갈 3관 - 발효식품&로컬푸드 4관 - 장류 김치 건강식품 농수산가공 주류 막걸리페스티벌 그런데.. 제법 규모가 크게 보였던 전시관은 4관이었습니다. 왜.. 기억엔 1관하고 4관하고 같이 있었던것같을까요 ㅡㅡ;; 넓어서 여기저기 다녀서 그런가..
여자에서 엄마로.. 매일.. 그야말로 엄청난 양의 머리카락이.. 빠집니다. 평균 머리카락을 빗을때마다 저 정도.. 사진의 머리카락은.. 샴푸하기전 저 만큼 빗어서 정리했는데... 샴푸하면서 또 저만큼 빠지더니 수건으로 머리카락 올리기전.. 또 한움큼... 그리고.. 드라이하면서... 또 저만큼.. "이러다가.. 머리카락이 남아나지 않겠어.." 라고.. 생각이 들정도로 마구마구 빠집니다. 예전.. 하루언니가 "임신할때 안빠진 머리카락이 다 빠지는건지도 몰라.." 라고 말했던 말이 생각나네요 임신해서는 머리카락이 안빠집니다..(정말!) 한.. 5개월 지나서는.. 한두가닥만 빠지는정도~? 그러더니.. 출산후 두달이 지나서부터는... 엄청난 양의 머리카락이 빠지기 시작하더군요.. 그나마.. 전 머리숱이 좀 있는 터라... 친구들이..
거칠어진 손 관리 환절기라... 피부도 건조한데.. 거기에 이것저것 손을 많이 써서 그런가.. 아기엄마치곤..손이 너무 거칠어서.. 서아한테 미안하더라구요 에잇! 이노무 손끝!!! ㅠ_ㅠ 챙피할정도 사진은 그래도 덜 심하게 찍혔지만.. 정말정말 손끝은 살이 다 일어나서 꺼끌꺼끌..합니다. 그래서!! 보습관리 들어갑니다! 이야기듣기론 핸드크림에 바디오일 한두방울 떨어트려 바르면 좋다더라구요 한 몇일 열심히 했는데... 확실히 좋아졌지만.. 역시 계속 손을 써서 그런가.. 유지하긴 힘들었습니다. 계속해서 이렇게 바르는 수밖에 없겠더라구요~ 바르고 나면 .. 손에 크림 뭍어나있는 그 느낌을 싫어하신다면 아마 누구님처럼 손을 닦아버릴지도 몰라요 하지만.. 조금만 지나면 금방 흡수되니.. 오래 걸리지도 않는답니다. 가장 좋은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