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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캠핑] 선녀(?)폭포.. 물놀이를 하는데.. 커다란 바위 너머에 작은 폭포가 보였습니다. 냉큼 올라가 봤더니.. 요러한!!! 물은.. 산너머에서 흘러내려오는 것 같은데... 해진언니와 물을 맞아보니.. 엄청 차가웠습니다 이곳에서 시원하게 머리감고 씻었다죠~ 대신.. 돌아오는길.. 계곡물에 ... 또 다시 궁뎅이가 반쯤 잠겨 건너오긴 하지만요~ *( -_-);; ㅎㅎ (키 크신 분들은 허벅다리쯤 될까요?!! - 전 난쟁이 똥자루니깐요~(;;;) - ) 이끼와 물풀이 시선을 한번 더 사로 잡았습니다. 양군님은 "여기 다 막아줄까?!!!" 라고 하시는데.. 워워;;;... 정말 이분 목욕탕이라도 만드실 기세였습니다;;; 선녀가 내려와서 목욕할 것 같은.. 딱 그런느낌의 폭포였습니다. 그리하여 제 나름대로 "선녀폭포" 라 하였습니다 ㅡ..
소나기 한 차례 시원스레 내리는 소나기가.. 뜨거운 열기를 조금이나마 식히는 것 같습니다. 더워서 그런가.. 이녀석들.. 더이상 이불위에 누워있진 않네요 ^^;; ㅎㅎ
몸 보신하는 날~ * "중복" 오늘이.. "중복" 이라죠?~ ^^; 초복을 그냥 지나간터라.. 중복에 "닭" 한마리 잡았습니다! -ㅁ-)b 생닭을 깨끗히 씻어서 "집간장, 맛술(정종,소주등등 아님 미림)" 을 넣고 한번 삶아줍니다. 그사이 "감자, 당근, 양파, 파, 통마늘, 청양고추" 를 준비해 놓구요! (매운걸 좋아해서 청양고추를 5개 넣으려 했는데 3개만 했습니다 ( --);; 제 속은 소중한 거니깐요 ㅡㅡ;;;; 하하하) 양념을 "고추장2, 고추가루4, 마늘1, 간장3, 물엿1, 후추약간" 을 만들어 놓습니다. 닭은 포옥~ 삶을필요 없답니다. 전 한번 팔팔 끓으면 불에서 내려서 헹굽니다 전.. 기름기가 많은게 싫어서 한번 끓인답니다. (입맛따라 달리하셔도 되겠죠? ^^; 그리고 양념을 골고루 뭍힙니다. *양념은 각 집마다 김치..
비오는날은 "감자전" 감자전 입니다 ^^ 감자를 강판에 갈아서 거즈에 담아 물기를 꼬옥~ 짭니다. 감자물과 감자를 각각 따로 두고, 20여분이 지나서 감자 윗물을 버리면 아래 감자전분이 남아있습니다. 고녀석과 강판에 간 감자를 같이 담습니다 집에있는 보이는 야채를 넣었습니다~ 감자, 호박, 양파 .. 그리고 계란1개 소금약간 훌훌~ 섞어서 팬에 노릇하게 구우면 된다죠! 'ㅁ'!! 완성된 감자전. 역시~ 감자전은.. 감자로만 해서 먹는게.. 쫀득하니 맛있네요~ 감자 한박스를 선물 받아서 감자가 너무 많아서.. 요즘 감자로 뭘 해 먹어야 하나 생각합니다.. 그런데.. 엄마가 전화하셔서는 아버지도 우리 먹으라고 감자 한박스 사다 놓으셨다고~;;; 완전~.. 감자풍년입니다~ 하하 어제 저녁식사 전에도 비가 조금 뿌리더니.. 오늘은 ..
NDS와 결혼도 하고 여행도 간다고? ‘러브 플러스’ 일화 원본기사 : http://www.gamemeca.com/news/special_view.html?seq=1523&page=1&search_text=&sort_type=&subpage=1&iem=&send=&mission_num=&mission_seq= "이건....... 뭐;;;"... 란 말밖에 안나오는 기사입니다. -_-);.. 정말 이런일이 생길줄이야... 세상참... 그러네요~ 하하;; 대한민국에도 분명.. 있겠죠? 암요~ 있을겁니다! 예전.. 모 프로그램에서 게임캐릭터와 사귄다는 사람을 봤는데.. 그걸로 봤을땐 ... 빽~ 프롬돠~ -ㅅ-);;... 후............... 참.. 씁쓸.. 하네요 그나저나.. 왜 이런건.. 남자캐릭은 안나올까요? -. - 후.. 역시 남자들이 이런 게임을 ..
무더운 하루 잘 자고 있는 녀석들.. 비치타올을 가져가니.. 깨버리네요 -_-;; 고양이들의..설잠이란~~ 그래도.. 누워있을뿐.. 꿈쩍을 안합니다. 꼼짝 안하긴.. 마군도 마찮가지; ㅎㅎ 드디어~ 모모 아즘마가 이불 위에서 내려왔습니다 ㅡ.ㅡ;; 그런데 그 위에 마군이 올라가 있네요 (이제껏 모모때문에 안 올라간 것 같진 않은데...) 다른 곳 보단.. 이방이 시원할까요?;;; 아무튼, 날이 무더워서 그런지.. 쭉~ 뻗어있는게.. 후.. 공감이 되네요~ = _ =);; 냐옹씨들.. 저것도 오전한때~ 정오가 지나니.. 둘 다 내려와서 방 바닥에 뒹굴었다죠~ 덥네요.. 후.. 바닥도 뜨끈뜨끈한 .... 샤워해도 금방 더워지는!!! 정말 뜨거운 여름이로군요! =ㅁ= 후아..
와! 여름이다~! [동상계곡] 전주에서 가까운 동상계곡입니다. 계곡 물줄기 따라 쭈욱~ 올라와서 위치했지요~ +_+ ㅎㅎ 양군님은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만드십니다. (마눌님을 위해서?!~!!!!..일까요? ㅎㅎ) 족욕탕 정도의 물깊이입니다. 돌을 막아서... 만드셨지요~ -_-; 하하.. "흐뭇" 해 하십니다~;;; 여긴 물이 깊진 않고, 무릎까지 물이 옵니다. 대신 물살이 쎕니다~ 완전 튼튼한 다리로 서서 저 물살을 종아리에 맞으면!!! 맛사지 하는 기분~ *(-_ -)* 좀 지나면 종아리가 얼얼~ 합니다;;; ㅋㅋ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려는 힘찬 양군님처럼!!! 엄청난 물살.. 저 물을 타고 내려오고 싶다시는데... 큰일납니다 ㅡ.ㅡ;; 하하.. 서서히 더워지는 여름이 찾아왔습니다. 이제부터 물놀이 시작이라죠?! ^..
새콤달콤 산딸기! 어릴때 산에서 먹어보고.. 참 오랜만에 직접 따서 먹어봤네요 산딸기 줄기에 가시가 있는데.. 양군님이 거침없이 따주십니다 아마.. 처음엔 한개만 맛보여주실 요량이었을 껍니다 ㅡ.ㅡ;; 그런데.. 저의 강한 리액션으로;;; "오~~ 맛있어!!! 완전 맛있어!!! 우와.. 너무 좋은데?~!" 정도..? 하핫.. 사실..정말 감탄했거든요~ 오랜만에 맛본 맛이라서...ㅋㅋㅋ 한주먹만큼 땄다죠;; 하하.. 탱글탱글하고, 새콤달콤한 산딸기향이.. 우중충한 날의 기분을 잊을만큼 강했습니다~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