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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서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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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병추천] 필립스 아벤트 숙면젖병 (개봉기)- 체험리뷰 쥐구멍에도 볕들날이 있다고!!!!! 제가 이런거에 채택이 되다니............ 감동이었습니다. 정말.. 문자받자마자.. 폭풍감동을 ㅠ_ㅠ 세상에 이런날도 있네요~ ㅋㅋㅋ 체험단은.. 그 체험에 따른 리뷰를 꼭 써야 한다죠! 그리하여 리뷰를 작성합니다 (부끄부끄) 출산준비물로 집에 젖병이 총 3개네요 ~ 아벤트 유축기를 구매하면서 젖병도 같이~ 구매하였습니다 젖병사기 전에 참 고민많이 합니다.. 과연 이게 좋은건가.. 어떤게 좋은건가.. 제품이 보통 많아야 말이죠~ 전 일단 유축기가 아벤트라 그냥 더 크게 생각안하고 우선 1set로 젖병을 구매했네요~ 그때 댓글로 "고무냄새가 난다, 샌다" 라던 댓글이 있어서.. 반신반의했지만.. 뭐.. 구매해보니 나름 그래도 후각이 예민한편인데~ 전혀 그런냄새와 ..
서아랑 아빠랑 낮잠자기 어른들은 아가들 손탄다고 잘 안아주지 말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울면 내버려 두라는 이야기도 하시고~ 뭐.. 암튼 태어나기전엔 "그래 많이 안아주면 힘들겠지?"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키워보 봐.. 뭐.. 이제 40여일 되가지만요 ㅡㅡ; 뭐 암튼.. 키워본봐~ 울도록 내버려 두는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서아가.. 뭐.. 그렇게 악쓰고 울지도 보채지도 않긴 하지만.. 일어나서 "앙!~" 할때 목소리 들려주고 얼굴보여주고 쪼물딱 해주면 금세 기분 좋아지고~ 자다가 놀랬는지 울땐 안아서 토닥토닥 해주면 또 금새 잠들어주고~ 기저귀도 갈고 쭈쭈도 먹었는데 졸려하면서도 안자고 눈 말똥말똥할땐 안고 재우려다가 그냥 눕혀놓습니다. 그럼 어쩔땐 합기도 하듯이~ 발길질도 하며 두주먹 불끈쥐고 "앙~!" 을 몇..
벌써 한달.. "예방접종 받는 날" 벌써.. 한달이 지났네요 카시트에 앉혀놨더니.. 오만상을 씁니다 그래도 울진 않고.. 잠만 자네요~ 아가들도 차에 탔을때 자는 이유가.. 멀미때문이라죠~ 얼마나 울렁거릴까.. 란 생각에 안쓰럽습니다 BCG맞고 B형간염까지 맞는데... 집에서도 소리지르며 울지않는 아가가.. B형 간염주사 맞을땐 목놓아 울어버립니다. 제가 가슴에 손을 대고.. 양군님이 다리를 잡았는데 양군님 말씀이.. 그 커다란 주사바늘울 허벅다리에 인정사정없이 다 넣더라는 겁니다. 보건소 나오는길 .. 양군님이.. 인정사정없던 아즘마 간호사님을 때리고 싶으셨다고..;; ㅎㅎ 그러면서.. 서아가 아프면 정말 속상해서 울것같다고 하십니다 저역시도.. 그런 맘이었구요 다른집 아가들 주사맞고 울때나.. 그러저러 할 때는.. 그런맘.. 전혀 안들..
베넷!!! 벗어버렷~! 지난 주.. 베넷을 마지막으로 입힌날이.. 수요일이었네요 6월 25일에 태어나서.. 베넷을 입고~ 6월 30일에 배꼽 떨어지고 7월 2일에 스윗트룸에 들어와서는... 집에온지 약 10여일을 입고 벗었습니다. 날도덥고~ 후훗... 이젠.. 벗어도 될때~ 짠! 그래서.. 올인원 옷을 입혔지요 양군님이 꼼꼼양이 입은걸 보더니.. 완전 귀여운 뻔데기 같다고~ ㅎㅎㅎㅎ 그세 참 많이 컸습니다. 이번주.. 또 컸다고들.. 부모님들은 말씀하시더군요 부천에 계시는 엄마 아빠는.. 자주 못내려오셔서 영상통화로 대체 하시는데 ㅋㅋㅋㅋ.. 살도 많이 오르고~ 많이 컸다네요~ 요즘은.. 쭈쭈먹이고 목욕시키면서 확실히 느낍니다 무게도 제법 나가고.. 이젠.. 대야에 발끝이 닿더군요~ 조금있으면 아기 욕조에서 목욕시켜야 겠네요~..
잘먹고 잘자기 신생아들에게 있어서.. 잘먹고 잘자고 잘싸는건 참 중요하다죠~ 그 중.. 잘 자주는것!!!!! 이것이 얼마나 고마운지 모릅니다!! 안고있을때.. 잠들었다 싶어서.. 눕혔는데.. 눈을 번쩍! 떠버리면.. 후.. =_=.. 그때부턴.. 또다른 기나긴 줄다리기가 시작되는 기분이죠~ 조리원에서 만난 옆 아파트에사는 언니는... 아가가... 밥먹을 여유도~ 똥쌀 여유도.. 엄마에게 내어주지 않는다 합니다 ㅜ _ㅜ) 어흡.. 정말 산후우울증 올꺼에요~ 정말 아가들 안자고 보채면.. ㅎ ㅏ... 우울해집이다 (털썩!).. 엄마가 되는게..정말 쉽진 않습니다...
아빠야~ 너무 작아서 안기도 버거워했던 양군님~ 하지만.. 이젠 아니시라죠? ㅎㅎ 얼굴이며 두상이며 인상쓰는것까지~ 양군님을 정말정말 많이 닮은 꼼꼼~ 기왕이면 엄마아빠 좋은것만 다 ~ 닮았음 좋겠습니다 ㅋㅋㅋ
개구리자세 꼼꼼이가... 참 순하다고 합니다.. 솔직히.. 전 잘 모르겠으나... 일단, 악쓰며 울지않는것만으로도.. 참 순하다는 말에.. 공감하네요 밤에도 잘 자긴 하는데.. 중요한건.. 몇시에 취침이냐.. 이지요~ 집에온지 한 1주반은 그래도 밤 11시 12시에 자면.. 다음날 5시 6시에 일어났지요~ 제가 오히려 놀래서 새벽 3시쯤 꺨정도.. 요즘은 보편.. 초저녁에자서 10시에서 11시쯤깨면.. 늦으면 새벽2시까지 놀다 잡니다 ㅡ.ㅡ;; ㅎㅎ 일어나는 시간은.. 5시에도 깨고~ 7시쯤 깨죠 평균.. 그래도 밤엔 4시간에서 5시간을 기본으로 자네요 요즘들어 잠투정이 생기긴했지만.. 그래도.. 착한 꼼꼼~ 어서빨리 이름을 지어줘야 하는데 말이죠 (--); ㅎㅎ 아가들이 양팔벌려 잘때... 다리는어떨까.. 했는데..
세상에서 가장 든든한 손 아빠손 .. 이라는걸 아는걸까요~ 왠지.. 더 꼬옥~ 잡고 있는것같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든든한 손" 바로 아빠손이 아닐까요? 그 어떤 어려움과 두려움이 있어도.. 부모님이 곁에 계시고 손잡아 주심이.. 가장 든든한.. 사랑하는 아가에게 그런 부모가 되기위해 우리도 한걸음씩 나아가고 있는 요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