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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속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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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길. 조용한 밤.. 혼자걷고있으면 생각이 많아지는 시간이다. Canon EOS 400D - Photo by Soruy.. 2008. 09 . 11. - Canon EOS 400D - Photo by Soruy.. 2008. 09 . 11. - Canon EOS 400D - Photo by Soruy.. 2008. 09 . 11. -
하루종일 하늘이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하루종일 하늘이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Photo Canon EOS 400D) 퇴근할때...역풍경... .."소사역"..
귀연 똑딱군~ * CANON IXUS 700....2008. 08. 08. 집에 들어오는 퇴근길.. 친구가.... dslr 카메라를 드리대면.. 기겁을 한다. "왜!" "싫어싫어!" "왜 싫은데~" "얘는 너무 실사 그대로 나오잖아!!!" (얼굴도 두둥!! :: 받아들여!! :: 싫어!!!!!) ㅋㅋㅋㅋ... 수민씨.. 단몇번 slr에 환히웃어주다가 두둥하게 나온 자신을 보고.. 카메라를 부셔버리려 했다. ㅡ.ㅡ 워.. ~ 누구나 사진을 찍으면 좀 괜찮게 나와보이고 싶은게 욕심 아니던가~ 작가의 역량에따라 다르겠지만.. 나또한 그냥 찍어대는 재주없는 사람인지라 친구는 완강히 거부했다. (-_- 젠장!!!) 그러다가 나의 똑딱이를 찾더니만 결국 핸드폰을 집어들고 셀카를 찍던 친구.. "그래.. 이거야~ 이거~" 하던.. ㅋ..
부천역.. 지난 주.. 외근나갔다가 부천역에서 찍은것이다. 한적하고, 어둑한 이 느낌.. 왠지 "적막하다." 란 생각보단.. 멍하니.. "쉬고 싶다" 란 생각을 더 많이 하게 했던 곳이다. 항상 오전 오후 출퇴근 시간 북적거리는 역가운데 있다가 아주 오랜만에 이렇게 한가로운 역을 봐서 그럴까.... 여유롭고 한가로운 오후의 역... 군대군대 사람들도 서있을뿐이었다. 그래서 쉬고싶고, 그냥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 싶기도 하지만.. 또다시 전철을 타면 그 안에 북적이는 사람들로 인해 한가로움을 또 잊게 되는것같다. 다들.. 참 .. 그렇게 바쁘게 살고 사는듯..
봄에는 장마비, 여름에는 봄비;; 왜이러니~ 봄에는 장마비, 여름에는 봄비;; 왜이러니~ 거참;; 비가 금새 그친느낌이랄까~ 후.. -_-) 아쉬운...그래 좀 아쉬워.. 아무튼.. 서서히.. 구름이 이동하고 햇빛도 비취다가.. 그렇게 밝아진 느낌에 하늘을 보니~ 시선에 들어오는... 파란하늘. 요 하늘을 보니~!! 또다시.. 좀 어딜 가고싶은 맘에..궁디가 들썩거려집니다. (들썩 들썩 들썩 들썩)
고맙습니다 금욜저녁 울 동아리 단촐한 10년지기 식구들과 함께했다. 선자씨가 10시넘게 도착한지라.. 그사이 우린 쇼핑, 라볶이로 저녁, 그리고 노래방을 갔다 온 뒤에야 대장 오타쿠선자씨가 합류했다. 빵집에서 케익을 산다기에 "워워워~ 안먹어!!!" 했더니 세명이서 버럭한다 "우리가 먹을꺼야!!!!" 라고;; " 어.. 그래." 케익을 사려니깐.. 이젠.. 점원이 안준다 한다. (뭣이런;!!!) "아직..딱딱해서.." 남자직원의 한마디... 바로 얼려있던 케익;;인게다! 그래도 식성좋고 먹성좋은 우리들~ 하나 꽂히면 무조건 사는지라.. "주세요." 해서 내생전 '언케익' 을 처음 받아봤다;; 그렇게 울 선자씨 배도 채우기 위해 내가 모두를 모시고 간곳은 "더테라스" 였다. 지난번에 갔던적이 있는 그곳! 사실.. 이..
장마가 시작될꺼라 한다. 장마가 시작된다고 한다. . . . . 이제 시작되니.. 실컷 하늘을 보고 느끼란듯이 오늘날씨는.. 정말 하늘이 맑고 높았다. 사무실에서 높은 하늘을 보며 "참.. 하늘 맑네.. " 란 속말만 되풀이 하다가.. 결국.. 퇴근하고, 집에와서야 사진을 담았다. . . 창문을 통해 다시 본 하늘.. 왠지 모를 아쉬움.. "흐흣.. 날은 참 더웠지?" . . . 왠지.. 장마가 시작된다니.. 예전처럼 "에효~" 하는 한숨보단 "이제..시작이구나.." 란 묘한 느낌이 든다.
그녀와의 데이트 낯설지 않은 처자와 냉면 한그릇 해치우고, Bar에 잠깐 들렸다가 커피한사발하려고 왔던 이곳. 여긴... 도살장이 아닌 커피숍인데 이 조명만 보면.. 제법.. 묘한~ 기분이 드는.. 주변에 환한 조명에 의해 이 조명이 죽었다 할까? 계단을 오르면서조차 보지 못했던 조명을 그 옆자리에 앉아서야 저 조명이 있다는걸 알아챘다. (눈에 띄지만 튀지않은 녀석인게다) 카라멜마끼야또 2잔 요즘.. 희안하게 달달~ 한게 땅기는게 말이지.. 역시..늙은겐가 - _ - 후... 저 앞 처자가 마끼야또 두잔을 가지고 왔다. "그녀" . . . . "언늠과 연락질인게냐!!!" 그녀의 손목을 주시해본다. 뽀얗고 매끈한 손목 . . . "하악!" ;;;; - 모든 동물은 주인을 닮는다지? - "울개는 변태개가 되고싶어서 된게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