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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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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룽지.. 이 누룽지는 남은것. 집에 식은밥이 있었다. 이걸.. 또 안해먹고 뒀다간.. 썩어 없어질테고.. 안되겠다 싶어서.. 손에 물좀 적셔서 밥을 후라이펜에 곱게폈다. 그리고 약한불에 서서히 구워나갔다.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노릇노릇한 "누룽지완성!!" "할머니.. 누룽지 드릴까요? 밥상차릴까요?" "누룽지? 좋지이~~" 할머니가 웃음 한가득 가지고 나오셨다. "누룽지끓일때.. 들기름 두숟갈 넣어~ 그럼 참 구수해~" "오~ 들기름이요~!" 작은 뚝빼기에 물을 받고.. 누룽지를 뜯어서 넣고.. 들기름 두숟갈 넣었다. 그리고 보글보글 중간불로 오랜시간 좀 끓였다. 끓이는동안 설겆이도 하고~ 청소도 하고 어느세 누룽지는 다 끓고.. 할머니께 한상차려 갔다. "아이고~ 가꼬왔나~" "네~ ^^ " 할머니 연세가 8..
맛내기 공식 10가지 맛내기 공식 10가지 1.걸쭉하게 끓이는 된장찌개: 된장을 양념하고 꿀을 약간 넣는다. 된장을 넣기 전에 양념을 한다. 된장에 다진파, 마늘을 넣고 여기에 꿀을 아주 약간만 넣는것이 포인트, 또한 된장을 다 끓인후 들깨가루를 조금만 넣으면 고소하면서도 깊은 맛이 난다. 2. 시금치 조개국: 모시조개만 넣어 먼저 국물을 우려 낸다. 물을 먼저 끓어 다음 모시조개, 생강1/2개, 대파 3조각을 넣어 국물을 우려 낸다. 모시조개를 건 지고 국물은 체에 밭쳐 찌꺼기를 거른다. 국물에 된장을 풀고 모시조개와 시금치를 넣어 끓인 다. 3. 불고기 양념: 매실 원액이나 꿀을 약간 넣어 양념한다. 고기 양념할때 흔히 설탕을 넣는다. 이때 설탕을 한 숟가락 넣는다고 할때 설탕 대신에 설탕1/2 + 꿀 1/2을 섞어 넣으..
갔다왔다! 롤집!! ㅋㅋㅋ "밥사줘요오~~" 해서.. 경효오빠한테 밥얻어먹은~ 금욜! 우키키키키키키킥~ 사실.. 피자를 먹자고했는데.. 생각해보니 저녁때 피자를 먹는것.. 아.. 왠지 부담스러운 그 느낌.... 그래서 좀 간단히 먹을만한게 없을까...해서 찾아본게 그래맞다!!! 이전부터 가려했는데 못가봤던 그곳... 바로 롤집~ 신촌에서 롤집찾긴 아주 쉽다. 민영토 바로 맞은편.. 빨간간판에 지하로 향하는 입구.. 앉아서 주문을 했는데 ㅜ0 ㅜ 웅.. 너무 안나왔어 손님은 디게 많은 그곳.. 드디어!! 드디어!! 주문한 롤이 나오고 저.. 이름이 뭐드라.. 아무튼 오른쪽에 하얀롤밥은... 핫..뭐시기 .. 매콤하다해서 주문하고... 왼쪽에 있는건.. 치즈로 덥힌.. 왠지 느끼한것도 괜찮을것 같은.. 키키키키킥.. 자~ 이젠 시식!..
점심시간.. =_= 오늘 점심에 먹은 우동.. 양군 : 정냥 점심먹었어? 정냥 : 응 양군 : 뭐 먹었어? 정냥 : 우동~ 먹었징 양군 : 오!!! 우도오옹~~~~~~~~~~ 양군님도 많이 춥다고 했다 웅.. 정말 추웠어.. 일주일동안 많이 춥다고한다 아침에 들어오는데..워.. 정말 이제 마스크하고 다닐까 싶다 너므 추워 너므너므~ 위의 사진은.. 그냥 받은거 흠.. 먹느라 사진 못찍었징.. 우히히히히히히히 ㅜ_ㅜ 지금 또 배가 고파온다. 오늘 희안하게 먹고싶은게 생기네.. 어제저녁때 집에갔더니 교회청년회에서 빼빼로를 줬다길래 그거 하나 뜯어먹었는데.. 두개먹었나; =_= 그러더니 오늘 막 군것질도 생각나서 칙쵹도 사고 글쎄! 칙쵹을 4개는 먹었나봐 워.. 거지가 들었나~ =ㅁ= 퇴근얼마안남았는데 으찌나 배가고픈지 훙.. ..
빠다 코코넛! 키킥.. >_ < 추억의 빠다 코코넛 아침에 사장님이 컵라면 하나와 빠다코코넛을 사오셨다 나야 아침을 먹었으니 안먹지만 사모님이 아침을 안해다주신다면서 투덜투덜하시면서 컵라면을 사오셨다. 그러면서 주신건 빠다코코넛 "옷! 이건! 추억의 까자!" "추억의 과자과자~ 먹어보자고오~" 사장님이 더 싱글벙글하시면서 어깨를 들썩들썩 .. 키킥 빠다코코넛을 주셨다 태선오빠에게 물어봤다 "이거.. 어떻게 뜯으면 잘뜯었다고 할까요~" "그건말이지~ 웃옷을 살짝벗겨~ 절대~ 우리 빠다의 몸을 다치게 해선 안돼~" 푸하하하하... 아무튼.. 빠다코코넛의 배를 갈라 그 금빛 비스켓을 봤을땐 흥분하지 않을수 없었다 한입베어물고~ 커피한모금! > _
샤브레~ ^-^ 오늘 샤브레를 오랜만에 샀어 흠... 샤브레.. 요거요거.. 사실.. 아침에 노란태비 고양이 한마리가 요즘 주차장에 오는데 요녀석이 사람손을 따르는걸보니 그냥 길냥이는 아니고 길잃은것같기도 하고.. 샤료를 항상두는데 안가지고와서 참치캔하나사주려고 슈퍼간김에 샤브레도 하나! 근데.. 울 사장님 샤브레보시더니.. "아니 이게 왠 과자야~ 'ㅡ' "
따끈한 우유한잔 할까요? 오후.. 따끈한 우유.. 근데.. 우유가 좀 싱겁네 키킥.. 우리 따끈한 우유한잔 할까요? ㅋㅋㅋ
프루츠요구르트 ♠ 재료 633㎉ 플레인 요구르트 2컵, 오렌지 2개, 멜론 ½개, 잣 1큰술, 민트 10잎 ★ 만드는 법 1. 멜론은 반 잘라서 다시 4등분한다. 씨를 긁어 내고 껍질을 벗겨서 사방 2cm 크기로 썬다. 2. 오렌지는 아래위를 약간 잘라 내고 위에서 아래로 칼집을 넣어 껍질을 벗긴 다. V 자로 칼집을 넣어 속껍질까지 벗겨 반으로 썬다. 3. 잣은 고깔을 떼고 닦는다. 4. 민트잎은 손으로 잘게 뜯거나 다진다. 5. 플레인 요구르트에 민트 다진 것을 넣고 섞는다. 6. 컵에 과일과 잣을 담고 요구르트 민트소스를 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