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고양이 이야기

 (185)
그녀의 뒷모습.. - 지금은 TV보는중 - 벗겨노으니 몸매가 제대로 나타난다 역시 모모는 고양이었어~ >_ < 우힛~ "냐옹"
풋;;; 미안하다 ㅜ_ ㅜ;; 풋;; 모모야 미안해 ㅜ_ ㅜ 하핫;; 아주~ 맘에 안든다는듯이 쳐다봅니다... "하...할말이 없어;;";;; 대왕자존심을 가진 모모양 이 모습을 보고 마군이 제법 황당했는지.. 처음엔 무쟈게 "하악" 질을 해버리는.... 모모도 쪽팔린지 한동안 웅크리고만 있더니.. 이젠 뭐... 예전의 모모로 돌아왔죠~ 마군!!!!!!!!!! ㅡㅡ;;; 역시 머리큰건 어쩔수가 없구나 ㅜ_ ㅜ 얼굴털을 쪼꼼만 다듬어 주세요..했더니.. -_- 저렇게 해놔버린... 아무래도 안되겠어.. 담엔 내가 손질해주마!!! - "-)ㅇ" 누나한테 맡겨!!!! 믿어믿어!!! (믿지마~믿지마)
나의 모델 -_- 하얀고양이 마군아!!!!!!!!!!! "꼬질꼬질 하지예~ 안씻겨서 안그랍니까~ 이해해주셔예~" . . . 아무튼;; 마군. 결국은 귀찮은지 책장위에서 꿍그리고 잠들어버렸다. 지금은.. 고개를 살짝 돌려서 모니터 보는 중.. -.- 찍을라니깐 벌떢일어나네.. 허허.. 아무튼 그 사진은 패스.. . . . . 요즘 바쁜터라 사진도 못찍고.. 훔.. 양군님은 저 허여멀건한 애들 그만찍어((헉!!ㅠ_ㅠ))달라고 한다 색이 너무 단순하데.. 흠.. . . . . 그래서 생각한건데.. 고양이 한마리 더 살까? + _ + "아메리칸 숏 헤어" 어때?!! . . . - 님하~ 100만만 땡겨 '')-" 주삼 - "나여~ 아메리칸 숏헤어~ (-ㅅ-)" > _
나에요.. 마군~ * 나에요~* "마군" 오늘도 모모눈치보며 사는 날이었어요 기집애가 갈수록 까탈스러워요~* 서방알기를 뭘로 아는지... 그래서.. 애교함 부렸슴돠~! 윙크질~ * 에혀~ 남자인생 이래서야...(- ㅜ ) 흑... 그래도 오늘..모모양 눈치는 좀 덜볼수 있지 않을까요? 오늘 하루도 이렇게 지나갑니다 "에혀" 이사진이. 꼭 제가 모모한테 줘터지고 찍은 사진같데요 제 얼굴이 불쌍하게 나왔데요 ㅠ_ㅠ 흑.. "에라~ 정리나 하자" . . . . . . . . . 이후 저녁때 모모는..? 정마녀 엄니께 붙잡혀 강제 사진 찍힘 당했다지요~!! ㅋㅋㅋㅋㅋ BGM : 내가 찍는게 찍는게 아니야~ 내가 보는게 보는게 아니야~ 리쌍 - "내가 웃는게 아니야" Ver. Re^momo
交感 .... 모모다........ 요녀석.. 참.. 앞발을 꼬옥 잡으면.. 요녀석도 같이 내 손을 꼬옥 잡으려 한다. 기분이 좋은지 누워서 부비적~ 부비적 어이~ 이봐.. 나도있다고~ ㅋㅋㅋ.. 마군 잊으면 서운하지~ . . . . . . . . . . 너와 나의 交感.. . . .
해가 저무는 시간.. 하루가 저무는 시간... 마군 마군 모모 모모 이궁.. 달콤한 휴일이 이렇게 가버리는 구나! . . . . .
아침 앗.. 아침됐다고 눈 똘망똘망뜨고 햇살가득한 방 한자리 차지한 모모 발꼬락 냄시 맡고.. 이내 안되겠다 싶은게냐~ 키킥.. 열심히 씻는중;; - 씻기냐? -.-;; - 책상위에서 우직히 바라보던 마군 시선이 옮겨졌다. 뭘 저렇게 보나 했더니... 다름아닌... 사진찍는 - 내 그림자;; - 흠.. 언제나 꽉차는구나.. ㅡㅡ;
마군 Vs 모모 털이 헝클러졌습니다. 모모한테 맞아서 그렇죠 뭐 ㅡ.ㅡ;; 요 앞발로 거침없이 후려칩니다 "퍽퍽퍽" "똑바로 해라.. 앙? " (흔들렸습니다만, 설정으로 씁니다) "난 그래도 남자라고!!!" 후려침 당한게 분한지... 야려봅니다 "..." 모모의 눈빛이 예사롭지 않게 또 변합니다 "아잉~" 갑자기 벌러덩 뒤집어 눠버립니다;;; - 뭐하는 짓이냐; - "하........ 인생.. 이러고 살아야해?.." 한참을 저러고 있었습니다. 이내 .. 잠드는;;; -_-;; 아무튼 고양이 들이란...;;; "나도!! 나도!! 자존심 있고, 힘쎄다고!!!" 눈 똑바로 뜨고 절 쳐다봅니다 할말이 많아보여;; ㅡ.ㅡ; 무덤덤한 모모양... 신경안씁니다.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