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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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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군아 방송하게? "군아~ 방송하게?" 이눔.. 방송하다가 잠깐 어무니 깨우고 왔더만.. 이렇게 자리잡고 앉아있다. 왠지..뭔가 하려했는데 하지못해서 머뭇거리다.. 들킨느낌이랄까? -_-)+ .... 너 먼짓했니!! 어젠 잠깐 뤼미님하고 메신저 하고 자리비운사이.. 먼 알수없는 글을 써놨더만... 저늠아녀석.. 요즘.. 방송하고 싶은가보다 방송할때 요즘 계속 부비적부비적 거리며 눈치도 슬슬보고 머뭇머뭇 거리고..말이지.. 흠.. . . . .
팔자 핀 마군~ 귀차니즘에 빠져있는 마군.. 저늠아.. 불러도 저리있고 옆에 지나가도저러고.. -_-); 완전 귀찮구나! 문앞에 또 멍~ 하니 있는 마군 다가가봤다 "야!!" 하니.. 쳐다보는 "마군" 발을 올려놓으니 저리 누워버린다. 몸을 획~ 돌리더니 아주그냥~ 몸이 돌기 시작허네~ (꾹꾹이중) ;;; ;;;;;;; - 한동안 좀 저렇게 있다가.. 일어나던 마군- 다시.. 젤 위의 사진처럼.. 지금도 누워있다;; -에혀- (네가 세상만사 걱정없는 녀석이로구나!!!!) (흑.. 난 주말이 가는게 아쉬운데 말이지..ㅠ_ㅠ..)
아침에~ 마군! 마지막 멘트때 열심히 세수를 하더니 .. 막곡에는.. 마우스패드위에 떡하니 앉아버린 마군.. 뭘 새삼스래 부끄러워해~ 좀 봐봐 ㅋㅋㅋ.. 얼굴을 떡하니 들어주는 우리의 "마군!" 흠.. 좀 더 렌즈를 늘렸더니(?) 애가 참...;; 머리가 더 커보인다;
금방 겨울이네.. 영하권으로 접어들은 11월.. 집 구석구석 따끈따끈해서 그러나... 바닥에 뒹굴뒹굴 널부러져 있다. . . . . 마군은? 저 큰 얼굴 드리밀곤 날 쳐다볼뿐;;;; 사진이..영맘에 안드네... 다시 내 눈과 손을 테스트해야할듯... =_= (털썩)
"꿍이" 녀석 이라고 한다. 지민이와 핑크류아님과 동거하는 "꿍이" 라고 한다. 촬영 : 지민 놀아주는이 : 핑크류아님 근데.. 류아님.. 왜 "땅콩" 주위로;;;; ㅋㅋㅋㅋㅋㅋㅋ
편히 쉬는중.. 편하니? 요즘.. 이녀석들.. 이자리가 좋은가보다.. 흠..... 고양이방도 좀 정리해줘야하는데.. 장농 문짝이..... 기울어졌어 ㅡ.ㅡ; (양군님 헬프~!) 마군은..상자위에 모모는 상자아래... 그렇게 농위에서 자고있다. 모모가.. 아래에서 자고있으니.. 마군이 상자에서 떨어질일은 없겠지...;
사실은..배가고파요.. "저기요~ 저...." "이봐요 이봐요!" "왜그러니~" "아니..저.. 그냥.." "흠.. 그러니깐" "흠..." "웅... " "말해봐. 응~?" . . . . . . .
방에 해떴어요~! 심통난녀석;; 어디갔나 했더니 장농위에 있는 상자위에 올라가서 내려다보는 모습.. "마녀방 해~ 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