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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이야기

깜찍한(?);; 마군

어무니가  방문을 여시고는..

"아이고~ 우리 마구니~~ 이쁘네~~" 하셨다.

그소리에 고개를 돌려봤더니.. 저녀석 한참을 저리 보고 있던것..

"어쩜 저리 깜찍하게 앉아있나몰라~"

울집에서 울 엄니가 마군을 완전 사랑해주신다;;;

반면.. 오빠는.. "멍충이!!!" 이러고 말이지.. ㅡ.ㅡ; ㅎㅎㅎ

 




엄니 말소리와 이야기에~ 엄니를 빤히 쳐다보는 마군





"찰칵" 한 소리에 날 쳐다보는 마군 ;;;;



내가 살짝 정면으로 가자. 이녀석도 날 빤히 보고있다;; =_=) 날 안봐도 돼;;
왠지 이녀석.. 정말 - 사진을 찍으면 봐야 한다 - 란  생각을 가지고 있는것처럼 보인다 ㅡㅡ);




엄니는 깜찍하다 하셨지만..
내 보기엔.. 어찌 몸뚱이가 머리보다 작아보이는지..
ㅡ.ㅡ.. 후~...

"엄마. 머리가 너무커!"
"몸을 웅크려서 그래~"

후.. 아니야.. 아니야.. 뭔가 아니야...
후우....... = _  =..

군아.. 제발 밥좀 잘먹고!!! "살좀 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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