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이 헝클러졌습니다.
모모한테 맞아서 그렇죠 뭐 ㅡ.ㅡ;;
요 앞발로 거침없이 후려칩니다
"퍽퍽퍽"
"똑바로 해라.. 앙? "
(흔들렸습니다만, 설정으로 씁니다)
"난 그래도 남자라고!!!"
후려침 당한게 분한지...
"..."
모모의 눈빛이 예사롭지 않게 또 변합니다
"아잉~"
갑자기 벌러덩 뒤집어 눠버립니다;;;
- 뭐하는 짓이냐; -
"하........ 인생.. 이러고 살아야해?.."
한참을 저러고 있었습니다.
이내 .. 잠드는;;;
-_-;; 아무튼 고양이 들이란...;;;
"나도!! 나도!! 자존심 있고, 힘쎄다고!!!"
눈 똑바로 뜨고 절 쳐다봅니다
할말이 많아보여;; ㅡ.ㅡ;
무덤덤한 모모양...
신경안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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