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가...
따뜻하다 못해 뜨거웠던;
햇빛이 너무 좋아서.. 옥상에 올라가
고양이 똥통 모래를 말렸는데..
잠깐이었지만 참 뜨겁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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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는 가만히 있는것에 반해
사내자식 아니랄까봐 마군은 마냥 날 쫓아다니고
왔다갔다 거린다.
뭐가.. 그리 궁금한지.. 똥통 씻을때도 빤히 보고..
"설마.. 내가 니들 똥통에 똥칠하겠냐 -.-"
카페트도 옥상에 널고 오는 사이
이녀석.. 저러고 있는게 아닌가...
-_- 비밀 아지트인게냐;;
아무튼.. 고양이 아니랄까봐
꼭 어딘가 들어갈만한 곳이 있음 들어간다.
해는 지고 저녁.. 이젠 밤.
잘시간이 된걸 아는건지..
침대를 점령하고 있는 녀석들..
에혀;;
그래 잘자라~ 난 저짝방에서 자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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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꿈!
"컴터 리붓은 하지말길..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