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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이야기

고맙습니다 (;;;))




일도 거즌 다 하고.. 심심하고 해서
네이버를 들어갔었다.
뭐.. 네이버 블로그도 전부터 질러만놓고.. 정리안한지도 되고
그래서.. 고녀석 좀 끄작거리다가... 네이버에서 심심한 찰라에 "마군" 검색을 했다.
흠... 백과사전에 말이 있다.


마군 [馬軍]
[명사]<역사>
1 =기병(騎兵).
2 조선 시대에, 총융청에 속한 별효사. 또는 지방에 있는 각 영문(營門)에 속한 기병(騎兵).


마군 [魔軍]
[명사]
1 <불교>석가모니의 득도를 방해한 악마의 군사.
2 불도를 방해하는 온갖 악한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라고 말이다.

하지만 우리 마군과는 전혀 상관없는 뜻.. ㅡ.ㅡ;;;
본 이름은 "마마" 인데.. 전에 한번 언급했듯
"마마야~" 하면 모모가 뛰어와서
"아버지가 잘쓰시는 "군~" 을 따서
"마군아!!!!" 했더니 모모가 안오고 마군이 보더라는것.


그래서.. "마군" 이다.
((아버지는 성을 따서 부르신다 이를테면 "양군아" 하는것처럼))
.
.
.
.
.
.
.
그러다가
이미지도 검색해서 들어가봤다.
.
.
.
.
그런데!!!!







- 너 언제부터 거기 있었냐? -
ㅡ,.ㅡ;;
남모르는 분의 블로그였다.

울마군을 퍼다가시다니~ *(__ ) 고맙습니다.
;ㅁ; 저 우수꽝스런.. 털민모습;;;
머리만 왕창큰 마군!!!


ㅡ.ㅡ;


멀지않았다.
다음달에는 모모도 같이 민다

이번엔 사자머리 하지말란다;
너무 머리 커보인다고 =_=;;
그런데도.. 그런데도..;ㅁ; 하고픈데..
..
.
.
하면 안되겠니? ㅜㅁ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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