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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이야기

샤브레~ ^-^




오늘 샤브레를 오랜만에 샀어
흠... 샤브레.. 요거요거.. 사실..
아침에 노란태비 고양이 한마리가 요즘 주차장에 오는데
요녀석이 사람손을 따르는걸보니 그냥 길냥이는 아니고
길잃은것같기도 하고.. 샤료를 항상두는데 안가지고와서
참치캔하나사주려고 슈퍼간김에 샤브레도 하나!

근데.. 울 사장님 샤브레보시더니..

"아니 이게 왠 과자야~ 'ㅡ' "<-- 진짜 얼굴에 미소한가득
"드시라고요~"

아무튼 울 사장님 샤브레 껍질을 전라도말투로
허벌라게 벗겨버리셨다 -_-;

"아니 이렇게 뜯으면.. =_="
"괜찮아 괜찮아~ 먹어먹어"

그러고 나서 나도 먹고 다들 먹으며 한마디씩하는데..

"이햐~ 오랜만에 먹으니깐 맛있다~!"

ㅋㅋㅋㅋ 정말.. 달콤한 맛..
정말 단 과자이긴 하지만... 오랜만에 하나쯤 먹음
꽤 입안이 달달해지면서 좋다

웅.. 좋았어! 혼자먹는게 아니라..
여러사람이 같이 먹어서 더 맛났던 과자.. 샤브레~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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