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행] 위도 - 고래바위펜션

 
2023년 10월 7일
위도여행!
날씨흐림.. 다음날 비!
중요한건... 카페리호안됨!!!
ㅠ_ㅠ..
 
와놔... 진짜.. 위도항 오자마자 멘붕이었다.
위도로 가는 카페리호가 2대였는데.. 하나밖에 없어서.. 
차량은 선적안된다 한다. (우앙~~~)

차량은 아침 첫배 선착순으로 예약이란다.
그래서 오전 첫배에 예약한 사람만 가능.
아니.. 이게 무슨 상그지같은 상황이냐고!!!

 
아무튼.. 우리뿐아닌  전국 각지에서 
여행 온 사람 다들 열통터트린 상황
중요한건 펜션측 공지라도 있음 몰랐을까.. 것도 없고..
참.. 사람들 이기적이란 생각이었다.

차를 선적할 생각에 짐도 여유롭게 싸왔지만.
정신차리고 카트하나 사서 일사천리로 무브무브!!!
 
우린 일단 가야니깐!!!
펜션에서 항구까지 나와주지도 못한다 한다.
젠장!!!..
그래서 위도버스나 택시밴 예약하면 된다해서
택시전화하니 예약 다 찼고.. (그렇겠지-_-...)
그냥 버스타려고 대기탔다.
ㅎ ㅏ.. 이후 부안 나가는 배탈 땐
택시예약했다. 
뭐.. 이동비는 굉장히 착한편..

차 타고 오시는 분들.. 참 부럽네요~ -_-.. ㅎ ㅏ...

 

위도진입

여기가 고래바위펜션.. 우린 가족1호실

펜션업체 사진입니다.

펜션업체 사진입니다.

 
시설은 사진과 동일. 별반 다를것 없고..
생각보다 깔끔하고 괜츈함~
네이버에서 확인된 사진임.

진짜 고래모양의 바위가 있음!!! 헐....

 
어쨌든.. 잘 먹고 잘놀고~
잘즐기다 왔음..
 
뭐.. 위도버스에서 아저씨가..
곧 상황이 나아진다 하였으니
이젠 괜찮을 것 같긴하지만..
 
위도여행 계획한다면.. 
격포항 전화해서 카페리호 여유자리 충분한지..
확인은 꼭 하고 이젠 가고싶다.
 
양군은.. 위도를 업무차 자주 왔다갔다 했는데..
10년넘게 별일없었는데..
이런 경우 처음이었다며..
황당하다 했다.
봤더니.. 정말 이례적인 상황에 우리가 딱 
여행을 갔던 것.
운도 참 좋아??;;;

그래.. 그래서인지 더 기억이 남기도해
즐거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