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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속 이야기/- 펜션여행

2022 통영 비진도 2박 3일 [1일차 비진도 외항]

통영 비진도! 비진도!!! 이런섬이 있었다니~~!!

대한민국.. 참 다닐데 많다~~ 

휴가도 없는 2022년..

그래서, 8월 15일 광복절 연휴가 있는 때

짧은 여행을 가보고자 양군이 알려 준 곳이다

연휴기간+여름휴가기간이라.. 통영항엔 조금 일찍 도착하라는

통영여객터미널측에서 보내기도 했다.

다행히 여객터미널에 주차는 할 수 있었던~~ 

 

 

 

여객터미널 입구는 하와이호텔이라고 써있는 오른쪽~

우린 서호시장 맞은편으로 네비가 알려줘서 15분정도 쓸대없니 시간이 소요됐다.

안그래도 차도 많고 바쁜데 말이지!! ㅠ_ㅠ

 

비진도는 통영항에서 배타고 3~40분정도 들어가는 곳으로

내항과 외항이 있긴 하지만 굉장히 작은 섬이다.

내항과 외항의 거리가 산하나 차이로 1.2km 정도 구간

카페리호로 운항을 하긴 하지만,

차는 섬에 사시는 분들만 가능하고

일반인은 안된다고 한다.

몸과 짐만 움직일 수 있는!

그래서.. 비진도로 들어가는 사람들..

굉장히 많은 짐을 가지고 들어가는걸 볼 수 있었다..ㅎㅎ

 

 

통영 여객터미널의 모습.. 순간.. "보홀공항?!" 인가.. 싶었다..

ㅋㅋㅋㅋㅋ 뭔가 비슷해~~

 

 

비진도 외항에 도착하니

뭔가... 동남아 같은;;... 재밌는 풍경들~

 

 

펜션 사장님이 픽업해주시는 픽업트럭타고 이동~~

운전석옆에 앉으라 하셨는데..

서아가 이쪽이 좋다며.. 트럭 짐칸에 앉았다 ㅎㅎ

 

우리의 숙소는 "바다이야기펜션" 이다.

 

바다이야기 펜션

비진도바다이야기펜션 (bijindobada.co.kr)

 

일찍 도착하여 휴가때 운영되는 카페에서 팥빙수 한사발, 라면하나 ... ㅎㅎ.. 사진은 팥빙수만~ 양이 엄청나다;;

 

 

 여름휴가철이기도 하고 해파리로 인하여 부표쪽은

그물망으로 막아놨다고 하였다.

 

처음타는 패들보트~ 하지만 넘나 재미난거~ ^^
그래도 마냥 즐거워 ^^
모래놀이도 해주기~~ 문제는.. 서아수영복은 모래가 완전 박혀서 떨어지질않더란 ㅠㅠ
신명나게 땅콩보트 타는 부녀~ ㅎㅎㅎㅎ 내 휴대폰 카메라로 찍은터라 사진이 좀 아쉽네~~

 

 

휴가가 없어서 연휴때 놀러간터라..

사람도 많고~ 조금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참 좋았다.

저녁식사후 밤산책도 하고~

그냥 오늘이 좋은 날 ^^

 

언제 찍혔지?? ㅎㅎㅎ - 서아가 찍은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