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캠핑] 민들레동산 힐링캠핑장

이곳도 좀 된듯한데.. 처음으로 가게 된 캠핑장

"민들레동산 힐링 캠핑장" 이다.

민들레힐링캠핑장 - 몸과마음을 힐링할수있는곳

민들레힐링캠핑장 - 몸과마음을 힐링할수있는곳

일단 타이틀이 맘에 들었음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곳!!"

내가 좋아하는 나무들도 많다고 하고~~

 

2022년 4월 8일 첫 캠핑지이다.

 

보편.. 캠핑을 진작에 갔어도 갔을텐데.. 요즘은 예약도 힘들고..

한동안 캠핑은 접어야하나.. 싶을만큼 예약하다 진빠져서 다니기 싫다고 할까?

흠... 정말.. 힘두롸 힘두롸..

예약한곳은 71번이다.

흠.. 처음가보는 곳이라.. 어떤지 모르고, 일단 계수대및 화장실 샤워실이 

넓은 캠핑장에 비해서는 협소할것 같고 멀것같다는 생각에.. 통화를 해보니..

우리가 예약한 곳과 화장실, 샤워실, 개수대와의 거리는 굉장히 가깝다고 했다.

정말... 

굉장히 가까웠던;;;...ㅎㅎㅎ

텐트에서 바로 보이는 곳.

그래서 ... 정화조 냄새도 바람결에 따라 가끔 나기도 한다.

그래도 있는 동안은 마음껏 즐기기!!

 

벚꽃이 피는 봄에 오다 보니.. 여기저기 꽃도 피어있고.. 벚꽃도 만개해있다 ^^

오늘의 행운의 아이는 바로 너!

캠핑 고기는 역시 소!! ㅎㅎ

아침의 풍경~

커다란 나무전경이 참 좋았던 곳이다.

다행히 4월, 모기가 없을때라 한적하게 더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우리가 있었던 곳은 71번인데.. 여기 자리가 "69, 70, 71, 72" 로 자리가 있었다.

보다싶이... 72번을 가로질러서 71번에 텐트를 쳐야 해서 72번에 자리가 차있었다면..

차량이 들어가지 못하고 짐을 옮겨야 하는 자리이다.

 

혹여라도 가실분들은 참고하시길~~

우리는 운좋게 사람이 없어서 차를 이동해서 짐내리고 텐트를 설치했다.

 

또 숲 앞에 늪지대가 있어서 여름, 가을엔 모기가 많을 것 같음과.. 

우리가 갔을땐 숫닭이 새벽에 울어대서 간간히 잠을 깨기도한다;;; ㅎㅎㅎㅎ

뭐.. 또 어떻게 됐을진 모르니깐~ 

조금 예민하신 분들이라면.. 여러사항을 고려하시고 예약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