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안좋아서.. 그러다가 좋아져서..
오락가락한 섬날씨에 한라산을 갈수있을까.. 란 생각을 하며
그래도 기왕 시간내서 왔는데.. 윗세오름에 가고싶어서
우리가족 출브아아알~! 했었다.
컵라면. 보온병에따뜻한물. 생수. 음료. 삼각김밥. 삶은계란. 초콜릿.간식
이곳을 위해 챙겼더랬다~ 그리고 쓰레기도 꼭꼭 잘 담아서 가기 ^^
올라올땐 그래도 산맥도 보이고 했지만..
내려갈땐 그야말로 눈앞이 깜깜..
올라왔던 계단을 그대로 내려가야한다는 부담감.. ㅠ_ㅠ
그래도 서아는 무릎도 안아픈지.. 잘만 내려간다~
오히려 내려가는게 쉽다고;; 대.단!!
땀과 눈에 모든게 젖어버린 산행
몇시간.. 대략.. 7~8시간 걸린듯..
"서아야 다음에 또갈까?"
"네에에에에에!!!!!???? 싫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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