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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이야기

우리도 신경써줘!
































어느날 아침.. 모모가..
제가 자고있는데 들어왔더군요
이녀석이.. 아가가 있기때문에 왠만해선 방에 안들어오는데
들어와서 연신 울어댔습니다.

"안돼~ 나가"
하면.... 또나가고.. 그러다가 또 계속 울고..
그래서.. 뭔가.. 원하는구나!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밥이 없다고 울어댄것이었습니다.

쏘리~ -_-);;..
얼릉 사료를 줬다죠~
그랬더니.... 다시 캣타워에서 마님마냥 앉아 계셔주십니다


밥떨어지면 울어대주시는 울 모모양~
혹은... 화장실이 더러워도 울어주는 모모양~
마군은 안하냐구요?~


모모가 해서 그런가.. 마군은 안하더군요
겨울에 ... 화장실가야한다고.. 문열어달라고 폭풍울음을
보이는것 외엔.. 거의 요구하는건 없다죠~;; ㅋㅋ



그래도 이녀석들... 제법 얌전히 있어주십니다.
뭐... 항상 얌전했지만요~ =_=;;ㅋㅋ



앞으로도 쭈욱~~~ 그래주길 바래!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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