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컴터앞에 앉아있다가.. 발을 좀 옮기는데..
뭔가 턱~ 찬것같아서 봤더니..
모모 얼굴;;;
ㅜ_ㅜ;;;
정말.. 고의성은 없었습니다~ 다행히..
발을 세게 움직이지 않아서.. 이 녀석도 자다가 약간의
충격만 가해졌는지.. 별 반응도 없더군요
"미안~" 이란말에
"응양~" 이라 답해줍니다
모모는 발 드리대는걸 별루 좋아하질 않지요
까탈스런 고양이.. 그런데도 발로 배를 쿡쿡 찔러도...
꾹~ 살 짝 밟아도... 가만히.. 있는것이..
만사가 귀찮은가 봅니다 =_=;
털이 제법 자랐습니다.
코끝을 쓰다듬어줬더니.. 발라당 누워버리는..
이럴땐 마냥 이쁩니다. ^^
따끈따끈한 전기히터를 사랑하는 고양이들..
울 마군은 아직 덜 추운가.. 침대위에서 코골며 잡니다~
아직까진 저기히터가 덜 그리운가보네요~^^; ㅎㅎ
따끈따끈 폭신폭신~ 잠자기엔 딱이죠!! 'ㅁ'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