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양군님은 퇴근하자마자 모모와 함께
안고 장난치고..
한편으론.. 모모가 참 괴로울듯 하기도 하구요
=_=;;
모모배를 보며.. 양군님이 잔소리를 하십니다
"이런건 좀 찍지 말아줘요"
양군 : 이거 어쩔꺼야
"하지마요. 내 배에요"
"이봐욧!"
"하지마요옷!!!"
...
...
양군 : 이 배배배배~~~~
모모 : 하지말라니깐!~~~
오늘도 모모는 양군님한테..
애정을(귀찮음을) 담북 받았답니다
하지만.. 참.. 이녀석들도
양군님과 제가 살짝 목소리가 커지거나
다투기라도 하면.. 그래서.. 우리가
이 녀석들을 쓰다듬어 주지 않고 그냥 스쳐지나가면..
지들이 먼저 와서 다리에 부비적 거리며
나름 애교를 부린다죠;;
어찌보면 "이젠 날 귀찮게 안하겠군!!" 하고.. 편히 있을 듯 한데..
같이 살아서 그런가.. 이녀석들도 그건 아니다 싶은가봐요 ^^; ㅎㅎ
하지만..
그러다가도 양군님과 제가 목소리가 풀리고~
다시 모모를 끌어안으면..
또 귀찮다고.. "미야앙~~~"
ㅡ.ㅡ
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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