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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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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맛에 무너지다.. ㅡ.ㅡ; 모모씨.. - 어이이봐.. 이건 지금 무슨 시츄레이숀?~! - - 뭐지.. 이 안정적인 느낌은~?! - - 아웅~ 아잉~ 몰라~ - 목덜미를 살살 잡아서 만저주면 그만.. 맥을 놓아버리는 모모씨~ 아무리 도도허니 고개를 치켜올리고 있어도.. 쓰다듬어주는 손끝엔 맥없이 쓰러지는 냐옹씨~ * . . . . 한편.. 마군은... 두다리 뻗치고 저렇게 기대고 있다.. ㅡ.ㅡ;; (흠.. 왜일까.. 마군의 저 불규칙해보이는 비율..;;)
모니터는 모모씨꺼.. "오늘도 모모씨가 귀찮게 했습니다." - =_=;; 어찌저리 부시시한가;; - 따끈한 모니터에 앉아있었더니 모모씨가 올라오더군요 그리고는.. "요지부동" "여긴 왜온거야?" "...." - 턱 - "마군~ 나를위해 자리를 비켜죠!" ";;;" "싫어." "어...어떻게....나... 나한테...." "흑..." ";;;;;;" - 톡 - "비켜봣" "....." - 꾸욱- "헉.. 깔고앉다니..!" "....." "하지마!" "비켜줘......." "싫어." "비켜~비켜~" "..... " "비켜비켜.. 비켜죠.. 비켜죠.." "에잇!" "엇? 내려갔네..?" "에휴.. 내가 진짜... " "젠장젠장.." "...." ;;;;;; ;;;;;;; ;;;;;;; 둘이 정말 저런 대화를 했는지는 모르지만.. ..
모모씨 사탕먹다! 춥파춥스를 먹는데... 가만히 보고있는 모모를 보고 장난좀 치고 싶어서 막대사탕을 콧잔등위에 콕~ 하니 찍었다. 그러자 한번 낼름~ 그래서 내가 또 찍어줬다 그런데.. 인상을 쓰는것이다. 그래서 또 찍었다. 역시 인상을 쓰는 모모씨 그래서.. 이번엔 침을 손끝에 뭍혀서 콧잔등에 발라준;;; ( --); ㅎㅎㅎ 역시.. 인상쓰는 모모씨 그러곤 가더니만 한참있다 와서는 나한테 칭얼칭얼 대는게 아닌가.. "냐옹~ 냐옹~ 냐옹~" 이봐.. 모모씨 왜이래~ 그러다가.. 다시 막대사탕을 건내줘봤다 그렇게 킁킁 거리더니~ 낼름~ 낼름낼름~ (아에 먹는중..;) 냥~ * 요렇게 좀 먹더니 너무 달았는지 말아버린다 모모가 먹는걸 보고 흥미로워하는 마군.. 옆 의자에 앉아서 "나도줘!!!" 하듯 "냐옹냐옹" 거려 건내봤다..
고양이와 나.. 캐스커 고양이와나 Part2. 너를 처음 본 날 싹튼 설렘은 긴 시간 지난 후에도 여전히.. 나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어..... . . . . . 조용히 창가에 앉은 조금은 쓸쓸한 너는 어디를 보니? 누구를 찾니~? 살며시 내게 다가와 내 발에 머릴 부비며 무얼 말하니? 그런 눈으로.. 너를 사랑해. 사랑해. 망설임 하나 없이 말할 수 있는 걸 사랑해 널.. 커다란 눈에 빠져들어가 ~냐옹~ 난 그냥 웅크린채로 하늘을 본 것 뿐이야 외롭지 않아 걱정하지마. 깨문 건 미안하지만 .. 내 밥은 제 때 챙겨줘 나는 고양이.. 멋대로지만.. 나도 사랑해. 사랑해. 내 마음을 너에게 말할 순 없지만.. 사랑해 널.. 긴 시간동안 나를 지켜줘 .... 유약했던 너의 시작과.. 편안할 너의 마지막을.. 지켜 볼 수 있..
그녀의 뒷모습.. - 지금은 TV보는중 - 벗겨노으니 몸매가 제대로 나타난다 역시 모모는 고양이었어~ >_ < 우힛~ "냐옹"
풋;;; 미안하다 ㅜ_ ㅜ;; 풋;; 모모야 미안해 ㅜ_ ㅜ 하핫;; 아주~ 맘에 안든다는듯이 쳐다봅니다... "하...할말이 없어;;";;; 대왕자존심을 가진 모모양 이 모습을 보고 마군이 제법 황당했는지.. 처음엔 무쟈게 "하악" 질을 해버리는.... 모모도 쪽팔린지 한동안 웅크리고만 있더니.. 이젠 뭐... 예전의 모모로 돌아왔죠~ 마군!!!!!!!!!! ㅡㅡ;;; 역시 머리큰건 어쩔수가 없구나 ㅜ_ ㅜ 얼굴털을 쪼꼼만 다듬어 주세요..했더니.. -_- 저렇게 해놔버린... 아무래도 안되겠어.. 담엔 내가 손질해주마!!! - "-)ㅇ" 누나한테 맡겨!!!! 믿어믿어!!! (믿지마~믿지마)
交感 .... 모모다........ 요녀석.. 참.. 앞발을 꼬옥 잡으면.. 요녀석도 같이 내 손을 꼬옥 잡으려 한다. 기분이 좋은지 누워서 부비적~ 부비적 어이~ 이봐.. 나도있다고~ ㅋㅋㅋ.. 마군 잊으면 서운하지~ . . . . . . . . . . 너와 나의 交感..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