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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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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 길었던 "이사" 정신 줄 조차.. 놓게 만들어버린.. "이사" 였습니다. 뭐.. 사실.. "이사" 라는게 어려울건 없지요.. 포장이사 측에서 다 해 주는것이니 말입니다. 정말... 이사할 당일에는..." 이야.. 이사만 하면... 10번도 하겠다.. " 싶더군요.. -_-;; 그만큼 그 이전에 우리가 느꼈던.. "긴장감, 압박감, 피로감, 등등의.."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주는 것들은.. 정말... 엄청 났습니다. 이사날은... 25일.. 토요일.. 우리가 들어가는 집이 빠지는 날은.. 19일 일요일... 문제는 이 집이 ... 10년을 살면서 한번을 보수 등등을 한적이 없는 터라.. 사소한 콘센트에서 비롯하여 전원이 들어가는 모든것에서 부터.. 집 내부의 곳곳이 수리할 것이었습니다. 물론, 돈 들이면.. 그 까이꺼..
계속되는 비... 비가.. 계속 해서 내립니다. 다행히.. 우리네들이야 휴가를 잘 보내고 와서 다행이다 싶지만.. 참.. 심난 하긴 하더군요.. 휴가 다녀온 월요일 이후부터.. 오늘까지.. 비가 오다 그치다를 반복합니다. 이 .. "오다. 그치다" 의 비는... 하늘에서 구멍이라도 뚫린듯이 퍼붓다가 그치다가.. 입니다 다행히 제가 사는곳은 침수피해는 없습니다.. 오늘 아침에도 한차례 크게 비가 옵니다.. 그 빗소리가 사나워서 그런가.. 고양이들 두마리가 저만 쫓아다닙니다. 해가 쨍쨍한 하늘을 보고 싶네요.. 여기저기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던데.. 화창한.. 하늘이 보고싶습니다..
맥주는 거품 맛이야! 자리를 비운 사이 맥주잔에 거품이 사라져서... 젓가락으로 휘휘~ 저어 거품을 살렸습니다. 술을 못 마시지만 기왕 맥주를 마신다면 거품 한가득 있는 걸로 하겠습니다! 맥주는 거품 맛이야~!
와! 여름이다~! [동상계곡] 전주에서 가까운 동상계곡입니다. 계곡 물줄기 따라 쭈욱~ 올라와서 위치했지요~ +_+ ㅎㅎ 양군님은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만드십니다. (마눌님을 위해서?!~!!!!..일까요? ㅎㅎ) 족욕탕 정도의 물깊이입니다. 돌을 막아서... 만드셨지요~ -_-; 하하.. "흐뭇" 해 하십니다~;;; 여긴 물이 깊진 않고, 무릎까지 물이 옵니다. 대신 물살이 쎕니다~ 완전 튼튼한 다리로 서서 저 물살을 종아리에 맞으면!!! 맛사지 하는 기분~ *(-_ -)* 좀 지나면 종아리가 얼얼~ 합니다;;; ㅋㅋ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려는 힘찬 양군님처럼!!! 엄청난 물살.. 저 물을 타고 내려오고 싶다시는데... 큰일납니다 ㅡ.ㅡ;; 하하.. 서서히 더워지는 여름이 찾아왔습니다. 이제부터 물놀이 시작이라죠?! ^..
새콤달콤 산딸기! 어릴때 산에서 먹어보고.. 참 오랜만에 직접 따서 먹어봤네요 산딸기 줄기에 가시가 있는데.. 양군님이 거침없이 따주십니다 아마.. 처음엔 한개만 맛보여주실 요량이었을 껍니다 ㅡ.ㅡ;; 그런데.. 저의 강한 리액션으로;;; "오~~ 맛있어!!! 완전 맛있어!!! 우와.. 너무 좋은데?~!" 정도..? 하핫.. 사실..정말 감탄했거든요~ 오랜만에 맛본 맛이라서...ㅋㅋㅋ 한주먹만큼 땄다죠;; 하하.. 탱글탱글하고, 새콤달콤한 산딸기향이.. 우중충한 날의 기분을 잊을만큼 강했습니다~ ^^ ㅎㅎ
비오는 점심은 .. 역시 수제비! 사실.. 혼자 이렇게 해먹으면.. 점심이 좀.. 서운할때가 있습니다 그래도 "나" 를 위해 만든다~ 라고 생각하고 먹네요~ ^^; 하하 점심때까지 비가 약하게 계속 내리더라고요~ 창문 열어 놓으면 바람이 시원해서 좋긴한데.. 문제는 비까지 들어와서.. ㅡㅡ;; 결국 수건을 창 틀 주변에 다 깔았다죠~ 도저히 창문 닫고 있기란... 후.. 그 답답함;;!!!! ㅠ_ㅠ 그렇게 비와 바람과 함께한 점심 수제비였습니다. 지금은 비가 그쳤네요 하늘을 보니.. 구름의 이동도~ 파란하늘도 살짝~ 구름층 너머로 보이고 ~~ 창틀주변 수건을 걷는 순간... 설마...... 또 비가 올까요? -_-);;; (아직은 수건을 그대로 둬야겠습니다 -_-;;...)
김제 심포항 주말마다 날이 흐리네요 뭐.. 이번주도 비가 온다고 하고, 지금도 내리다가 그치기를 반복합니다. 지난주에 갔던.. 심포항입니다. 정적이 가득한.. 파도 치는 소리보다 바람 소리가 더 크게 들렸던.. 곳.... 오늘, 세차게 부는 바람 소리 가운데 이곳의 정적이 생각납니다.
징그럽게 달콤한 아이스코코아 ~* 그저.. 약간 달콤한 코코아 한잔이 마시고 싶었을뿐인데.. 징그럽다.. 란 표현이 딱 어울릴정도로 엄청 단.. 아이스코코아가 되버렸습니다. ㅈ ㅓㅈ ㅓ~ 시럽 어쩔꺼야!!! ;ㅁ;.. 2시간 수다코스짜리 "차" 입니다.. 도저히 단 시간엔 못 마시는..;; ㅡ.ㅡ 찬찬히 명상을 하며~ 한잔 해 봅니다~;;; 찬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