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외근나갔다가 부천역에서 찍은것이다.
한적하고, 어둑한 이 느낌..
왠지 "적막하다." 란 생각보단.. 멍하니.. "쉬고 싶다" 란 생각을
더 많이 하게 했던 곳이다.
항상 오전 오후 출퇴근 시간 북적거리는 역가운데 있다가
아주 오랜만에 이렇게 한가로운 역을 봐서 그럴까....
여유롭고 한가로운 오후의 역... 군대군대 사람들도 서있을뿐이었다.
그래서 쉬고싶고, 그냥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 싶기도 하지만..
또다시 전철을 타면 그 안에 북적이는 사람들로 인해 한가로움을 또 잊게 되는것같다.
다들.. 참 .. 그렇게 바쁘게 살고 사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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