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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속이야기

拿.....

 



 

세월이 참 .. 잘 흘러갑니다.



"난.. 그대로인것같은데.." 란 말을.. 저 또한 하게 되는것같습니다.


정말.. 난 그대로인 것 같은데 말이죠..


시간이 흐르고 흘러서.. 벌써..벌써 .. 란 말이 나올정도로
시간을 되돌아보며 놀라기도 합니다.



"꽃다운청춘 가는구나~" 하며 울부짖던 낭랑18세..
타종소리에 눈물 훔치던 때.. 어무니가 머리에 꿀밤주며..
"야!" 하며.. 호통치시던 기억이..엊그제 같은데..



이젠 그 타종소리가 몇해를 들었음에도..
눈물은커녕.. 세월에 익숙해져갔다는듯이.. 웃음짓고 또 웃음짓다가
쓴웃음도 내 웃음이구나..하며 내마음을 다독이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하핫.. 지금도 어머니 앞에서 이런 한풀이하면..
"야!" 하며 꿀밤한데 때리실까요?... ^^...



올해..



어떠한 한해가 될까요?


작년과 별반 다를바 없는 한해가 될까요?



1월이 저물어가는 1월 29일 오늘..
다시한번 한해의 시작을 돌아보게 됩니다.








 




지치고 힘든일상 속 ..
그래도 웃어야 살만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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