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밀면

오랜만에 메밀면을 먹었다.
원래 장국에 찍어먹기도하지만.. 소스 연하게 해서 이렇게 말아먹기도 하지..
이번엔 찍어먹지않고 그냥 말아버리려고 말아버렸다!!;;; ㅎㅎㅎㅎ
소스가 많이 있지 않기도하고..
그래고 찍어먹기 귀찮(?)기도 하고...

고추냉이소스 확 풀어서 먹는 그 매콤하면서도 개운함이란.... 히히..
면이 약간 불어보이나?
솔직히.. 좀 많이 익히긴했다.. 소화가 잘안될가봐.. =_= 킁..
먹고 배아프면 억울하잖아.. 요즘들어 소화력이 딸리긴 딸려서 고기는 이제 아에 안먹고
밀가루도 잘 익혀서 먹는편이다.

힝~ 조아~

날이 춥긴하지만.. 이럴때 있지않는가?
시원한 냉면에 따끈한 육수한잔씩하면서 먹는 냉면
이처럼 시원하고 개운하게 먹는 메밀면.. 한그릇..
뭐.. 계절음식이다... 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생각날때 먹어줘야 몸에도 좋은것이다~ 라는게 나의 생각..
잘먹고 맛있었으면 됐지모 히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