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모.. 벌써 1년이 다되가네..
작년 이맘때 모모.. 애기안낳을꺼냐고 다그쳤던 기억이 난다
그렇게 태어난 두부삼남매중 막내아가
지금은 발정나서 시끄러운 암고양이..
안아프고 건강히 잘커줘서 다행이야
솔직히 세모는 이쁘게 생기진 않고 참 귀엽게 행동하지요
이쁜얼굴은 오히려 하루언니집에 있는 만두가 더 이쁘고
세모는 귀엽고 애교스런 고양이... 욘석이.. 어찌나 안고있으면
폭 안겨서 골골 거리는지.. 그래서 어무니 사랑도 많이 받고..
천방지축이라 어리숙하긴하지만 그래도 귀엽게 왠지 표정짓는듯한 모습
(물론.. 우리들의 착각일까?) ㅋㅋㅋ..
아무튼.. 세모.. 참 귀여운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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