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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속이야기

밤이되니 더 추워진다





낮엔몰랐는데.. 참 추운 저녁...

교보문고에서 책을 사들고 버스를 기다리는데..
많은사람들이 버스 정류장에 서 있었다.
그 중에 몇몇 사람들은 누군가가 데리러 왔는지..
승용차가 세워지면 달려가는 이들도 보였다.

마티즈 한대가 서서봤더니 그쪽으로는 한 남자가 뛰어간다
운전석엔 여자분이..ㅋㅋ.. 부분가?

싼타페 한대가 오려고 해서봤더니 임신한 여자분이 천천히
몸을 움직인다.. 역시.. 그차에 올라타는..
운적석은.. 신랑인것같고...

또 왠 승합차 한대가 섰다.. 내 옆에 여잔지 남잔지 모를
한사람이 파카 모자를 둘러쓰고있었는데.. 여자일겨..
아무튼 그사람이 그 차 뒷자석에 앉는다.

나같은 사람인갑네..

가끔 아버지 어머니가 마중나왔던 기억이 난다.. ㅋㅋㅋ

하... 내 차는 언제올란지~ ㅋㅋㅋㅋ
한참을 바들바들 떨면서 버스를 기다렸는데.. 워워..만원버스=_=
사람이 가득하다~ 워..너므 가득해 너므~

아무튼 버스안은 따뜻했다.
역시..버스에서 내려선.. 얼어죽는줄알았따 =ㅁ= 워워..

집에오는길 헤즐럿커피하나 사가꼬~ 지금 따끈히 마시는..
ㅎ ㅑ~ 좋아.. 이런여유..
웅..근데 갑자기 막 졸린다~ =ㅁ= 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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