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눈이 모모눈처럼 이쁠까..
가끔 모모랑 같이 있음 닮았다는 말을 들으면
내가 모모처럼??? 하고.. 놀랄때가 많다.
난 모모가 정말 이쁘다.
모모를 가끔 안고 울때도 있고 웃을때도 있다.
울때면 위로해주듯 "꾸옹.." 해주고.. 웃을땐..
그냥 가만히 있어주는 모모..
지난번..한모생각이나서.. 또 어제 울컥했었는데
우리모모.. 그기분을 아는지.. 그냥 위로해주듯 그러네..
지금은 캣타워 위에서 눈감고 엎드려있는 모모..
언제나 모모처럼.. 솔직하게..
모모는 짜증스럽거나 거슬릴땐 화를낸다.
그리고 기분이 좋으면 애교도 부리고
꼭 어쩔땐 내가 부르면 웃으며 달려오는것 같기도하다
난 내 감정속일때가 많이 있는데 말이지..
무던한걸 아는건지 무던히 넘길떄도 있고
절대 서두르지 않는듯한 모습.. 아가를 낳을때도
다른 고양이들이 아플떄도.. 나만 바쁘고 나만 들떠있었다.
모든일에.. 난 그렇게 들뜬채 해결하는건 아닐지..
지금도.. 거울로..쳐다봐주는 모모...
ㅋㅋ 오늘하루도 이렇게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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