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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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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오시오~ 여전히.. 불만 가득한 표정으로 한껏 하루를 보내고 있는 마군. 가끔 생각합니다. 이녀석은.. 평범한 표정인데.. 우리가 불만스럽다 생각하는건가? 꼭 "토라도라"캐릭터처럼 말이죠;; ㅋㅋ 모모가.. 다가가니.. 뭘까요.. 저 므흣한 표정은~ "츠자~~ 오셨는가~ " (전라도 버전) "믈 부끄라 하시는... 엇? 저늠 카메라.. " ....; 왠지 마군이 애써 미소지으며 카메라를 째려보는 느낌은.. 저만 가지는 느낌일까요 (움찔;;) 뭐.. 결국 모모씨는 자리를 비켜갔죠 역시..마군옆에 앉질 않습니다;; 아쉬움을 뒤로한 정면샷?!! 아님..공격할듯한;; 정면샷?!! "아직도 찍냐!!!" . . . 그냥.. 즐겨라~ 넌 그래도 카메라를 똑바로 봐주는 쎈스를 가진 고양이잖니~ *
오늘 주인공은 나! 참.. 이 아줌씨.. 아주그냥 세상 모르고 주무십니다 ㅡ.ㅡ;; 마군은 왠일로.. 곁에 다가가니 눈을 똥그랗게 뜨고 있던;;; (네가 왠일이냐!!) 입.. 찢어진다 -_-; -크릅- (그래도 안무섭거등!) -흥!- 물마시고 온 사이.. 모모가 옆에와서 나란히 있습니다 - 모모. 오늘 주인공은 나거덩! - 오늘 주인공은 나야! (뭐..뭐냐..;; 그 굳건한 표정은;) - 그러시던가~ -
평화로운 냐옹씨들... 마음이 심난한 가운데.. 하얀 고양이들을 보면.. 이녀석들은.. 평화롭구나 싶다. 오후...무렵.. 침대위에서 편안히 잠을 청하는.. 모모양... 모모를 한참 찍고있을때.. 옆에 왠 흰물체가;;; 봤더니.. 마군이 왔던것.. "어..언제왔냐;;" 정말.. 마초(macho)같은 표정으로 있다. 군아~ 모모야 . . . . 나라가 뒤숭숭하고.. 마음이 심난한 가운데.. 인터넷 기사를 멀리하고 냐옹씨들을 보면 한순간... 마음이 좀 평안해 진다. . . . 언제나 고마워..
털이 점점 길고있는 마군 숫냐옹씨 마군 요즘 털이 복실복실 올라오고 있습니다. 사진을 찍으니 이내 자리잡고 앉아서 보는..;; (이녀석은 확실히 모모와는 달리 찍히는걸 좋아하는것 같습니다) 정말.. 복실복실..해지기 시작했네요 후.. 털을 밀어야 하는데.. . . . . 귀찮은... ㅠ_ㅠ... ㅎ ㅏ....;;;;
4층집 냐옹이는 광합성중~ * 햇살이 내리쬐는 주말 뭐.. 오늘 뿐이겠습니까 만은.. 역시 이런 따숩은날 모모씨는 창틀에 앉아 광합성을 하죠 냐항 ~* 모모씨와 내가 요렇게 창 주변에 있어서일까요.. 궁금했는지.. 우리의 마군도 놀러왔습니다. "거기위에 뭐가 있는거야!" 궁금했는지 침대에 폴싹 뛰어올라 왔습니다. 뭐가있긴.. 태양빛이 있느니라~ /-ㅁ-)/ 엇. 뭐야? 먹을껀 없잖아.. 그래도.. 왠지 다시 내려가기는 싫은데... (역시.. 따숩은걸 좋아하는 냐옹씨들입니다) 음흣~ * 이거이거.. 좋은걸? -,. -.. (코를 벌렁이며 뭔가를.. 느끼는중;;;) 느그들은 므냐? (모모님하;; 이 표정은 촘 아니삼;;) . . . . 촬영렌즈는 삼식이(Sigma 30mm F1.4)로 했습니다. 역시 냐옹씨들 사진은 단렌즈가 최고!!! ..
실내분수(?) 고양이 물받이??;;; 집이 건조해짐을 막기 위해.. 가습기를 대신해서 소형 분수대같은걸 집에다가 뒀지요 저저.. 물이 역류한 흔적;;; 저늠아는.. 닦아도 역류하고역류하고.. ㅜ_ㅠ 아무튼.. 울 모모씨는.. 저 옆 물그릇에 놓인 물을 안마시고.. 항상 저 분수에 있는 물을 마십니다. 밥그릇 물이 없어서 그렇다고요?;; (아닙니다. 물은 안마셔서.. 증발되고있는 상황이랍니다;;;) 가끔 마시는건.. 마군? 그래서 마군을 위해 물을 항상 떠놓기도 하죠 흘러내리는 물이 더 깨끗하게 느끼는걸까요? 덕분에 이끼라도 끼면 양군님이나 제가 열심히 청소를 해야합니다. 지난 주말엔 양군님이 하셨다죠~ 혹여나 야옹씨들 물.. 안좋은거 마실까;;; 염려되는 맘이신가봅니다; 아무튼 저렇게 물을 먹고 나면.. 얼굴털이 온통 물로 젖어있기도 해요 ..
흐린하늘에 커피한잔을 해~* 구름이 가득한 오늘 왠지.. 카푸치노가 생각나서~ (절대.. 유통기간 임박한 우유를 해치우기 위함은 아니란것;;;);;;; 아무튼!!!!!! -ㅅ-);; 오늘 오후~ * 커피로 나른함을 보내 봅니다. 냐항~ * 흐린날 거리도 사진속 담아놔야 하는데 말이죠.. 나가기가 귀찮.. ;;; 남은 거품은 마군에게.. 모모씨는.. 우유를 참 잘 안먹는.. 역시.. 모모는 사료만 잘먹고 마군은 사료빼고 다 잘먹는다 ㅡ.ㅡ;; 역시.. 지난번과 비슷한 몰골이 되었구나 -_-); 엇? 이녀석.. 살짝 웃는 것 같은....... ㅡ.ㅡa" 잘모르시겠다고요? 그럼.. 아래 사진으로;; " 흐흐~ 이맛이여~" 이봐이봐.. -_-)!!!! 저 므흣한 웃음은.. 뭔가.. 해냈다는.. 그런 웃음?;;;;
오랜만에 4층집 고양이들~* 컴터할때 뒤통수가 따가와서 쳐다보면.. 마군이 저렇게 쳐다보고 있지요 (뭐하려다가 걸린게냐 -_-)!!) 모모씨는 전기스토브앞에 앉아 얼굴이 꼭 탈것마냥.. 그렇게 불을 쬐고 있다는것;; 그래서 모모씨의 몸을 만지면.. 따끈따끈하다지요~ 거기다.. 폭신폭신 부드럽기까지~~~ *(-_ -)* ( 요건 마군의 눈깜빡임~* ) 마쿤!!! 꼭 너를 돼랑이로 만들테다!!!! -"-)ㅇ" (요늠아.. 요즘 매일 고기먹는다죠.. 꼭 살찌울테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