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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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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랭이 떡볶이.. 양군님도~ 늦게오신다하고~ * 그래서 만들어 먹은게.. 바로 조랭이 떡볶이!!! 이전에 사놓은 쫄면도 있고해가꼬.. 일단은 혼자 먹어야 하기에.. 양조절을 잘해야한다 =_=;;;;.... 쫄면 쪼끔, 라면사리 반개 떡꾹떡 쪼꼼, 조랭이떡 쪼꼼, 계란1개 오뎅 한장을 준비했다. 야채는.. 파, 당근만 썰어준비하고 항상 야채를 볶고, 오뎅을 볶고, 떡을 볶고.. 이후 육수 쪼꼼 넣고 양념을 해서 볶았었는데 오늘은.. 볶는게 귀찮았던지라.. =_=;; 찌개하려고 만들어놓은 멸치육수물2~3잔 가량에 고추장(순창고추장, 집고추장) 하여 한수저반, 고춧가루 한수저 물엿 조금, 흑설탕 한수저, 소금조금, 후춧가루조금, 다시다를 조금 넣고 보글보글 끓인후 먼저 오뎅을 넣고 좀 끓이고 쫄면과 라면을 넣고 조금있다가 떡과..
초콜릿 대신..양갱~ * 발렌타인데이 일주일 남겨두고 부천집에 갔다. 가면서.. 왠지 그냥가면 너무 허전할것같아.. 오빠가 준비한 설 선물과 함께 난 발렌타인데이때는 못챙겨드릴것같아 한주 앞당겨.. 준비한 "양갱" 이다. 초콜릿을 드렸었는데..올해는 "양갱" 으로다가.. *(- _-)* 이전에 떡케익만들고 팥앙금이 많이 남아서.. 한천가루와 적색고구마가루, 밤, 양갱틀을 추가로 구매하여 만들어본 양갱.. 처음치곤.. 어려운게 없는터라 쉽게 만들수 있었다. 양갱틀로 만든 ... 고구마양갱.. 고구마 알갱이를 살려서 만들껄.. (비타민에 고구마 양갱이 나오더란것!!!!).. 난 고구마를 으깨가꼬 했는데 말이지..(사용된 고구마는 호박 고구마) 다음엔 밤고구마 사다가.. 밤양갱마냥 고구마도 그렇게 썰어 만들어봐야겠다 요건 사각 무스링..
홈비요트!!! =_=a".. (응?);; 집에서 만든 요쿠르트와 후레이크.. 이름바.. 홈비요트?(;;;) 유리컵 볼 넓은걸로다가 2개 요쿠르트 2개, 쨈, 후레이크. 적당량으로 후레이크를 넣고~ 후레이크를 많이 먹고싶음 많이 많이 마~~~~~아니이~~~ 넣어도 된다! 그리고, 집에서 만든 요쿠르트~ * 요쿠르트 제조기 하나 샀드만.. 쏠쏠하니 아주 잘 활용하고있다. 완전 좋앙 >_
배추밥. 순두부찌개 배추밥과 순두부찌개를 같이 같은날 저녁에 먹은 건 아니고요 =ㅁ=);; 한방에 그냥 사진올릴라꼬 ..;;; 아무튼 배추밥. 배추밥엔 뭐니뭐니해도 양념장! 달래가 쪼꼼 남아있어가꼬 달래로 양념장을 만들었슴돠 양념재료로는 달래, 쪽파, 청양고추, 고추가루, 맛술, 마늘, 설탕조금, 진간장, 국간장,(입맛에 맞게 넣으면 되지요), 참기름, 통깨 콩나물밥 못지않게 촉촉하니 맛깔스런 배추밥! 그리고, 시금치를 오래두면 안될듯싶어 시금치된장국도 함께 끓였드랬다. 요거이.. 오라버니가 좋아하시는 팽이버섯말이.. 삼겹살을 내가 먹지 못하기에.. 아쉬운데로..;;;;... 요걸로 대신해드린다는것. 재료라고는 팽이버섯과 베이컨만 있음 끝.. 소금과 후추로 살짝 뿌려주면.. 완전 끝!!;;; 집간장(국간장)으로 양념장을 만..
아몬드쿠키?;;;... 지난번 아몬드를 믹서기에 살짝갈았는데 너무 잘잘한 가루가 많아서 체쳐봤더니.. 그렇저럭 30g정도의 가루가 되었던것!!! 뭘할까.. 하다가.. 버터도 쬐매 남았고... 그래서 버터 g을 재어봤더니 120g 정도.. .. 됐다 싶어서. 그냥 쿠키를 만들기로 했던것 재료 : 버터 100g 박력분 120g 아몬드가루 30g 설탕 40g 소금 조금 달걀노른자 1개 우선 버터를 마요네즈처럼 상온에서 녹여서 설탕을 넣고 2-3분 저어준후 달걀을 넣고 뽀얗게 오를만큼 거품기로 저어준다 이후 채에친 밀가루와 아몬드가루를 넣고 고무주걱으로 자르면서 섞어준다 한덩어리가 되면 랩을 씌워서 2시간가량 냉장고에 넣어둔다 이후 좀 질었던 반죽이 짱짱해(;;)지면서 랩을 도마에 깔고 반죽을놓고 반죽위에 다시 랩을 덮어서 3mm 정..
치즈초코스틱 언제가.. 어딘가에서 훑어본 레시피가 생각나 만들어봤다. (어디서 봤지;;) =_=; 재료 : 식빵, 치즈, 초콜릿, 슬라이스아몬드, 연유(마요네즈), 슈가프림 만드는 법은 아주 간단. 식빵 한면에 연유를 바른다. .. 여기서.. 집에 연유가 없는터라..그냥 마요네즈를 발랐다 뭐.. 그럭저럭 괜찮더만!!! 으흣~ 아무튼 난 마요네즈를 식빵한면에 바른후 치즈를 올리고 또 한면에 마요네즈를 바른후 샌드위치처럼 만들었다. 모서리 까실한 식빵부분은 자른다. 초콜릿은 중탕해서 녹인후 아몬드 슬라이스를 넣고 섞는게 정석인데.. 역시 이번에도 아몬드슬라이스가 없는관계로 그냥 집에있는 통아몬드를 믹서기에 살짝 갈아서 초코와 섞었다. 팬을 가열후 버터를 충분히 넣고 샌드위치된 식빵을 앞뒤로 굽는다. 뒤집어 구울때 버터가..
우유 거품기 요늠아.. 생각하면 할 수록 잘 산것같다 금액은 배송비 포함 8,000원 도깨비 방망이가 있는 집이라면야 별도 구매할 필요가 없겠지만.. 울집엔 고늠아가 없기에.. 요것만 샀다는것. 아무튼.. 요 거품기.. 괜찮다. 우유에 설탕을 1티스푼 넣어 살짝 데운후 거품기로 돌려주고.. 진하게 끓인 커피를 커피잔 1/2정도 따르고 입맛에 맞게 설탕을 넣어준다. 그리고~!!!! 우유거품을 살살 따르면.. 바로바로 카푸치노!~! 그위에 시나몬가루(내능 계피가루로);; 뿌리면 되는데!!! 일단.. 울집은 그냥 싼 계피가루밖에 없었던지라 요늠아 뿌렸는데.. 아쉬운데로 그래도 괜찮다!! -ㅁ- ) 움하하하하~! 양군님 마시면서 맛있다 하고 거품기가 좋다면서 계속계속.. 바닥까지 거품내서 마시는... "하지마!" 하니깐....
비오는날 생각나는것. 네이버 창을 딱 여는 순간.. 비가오면 생각나는 그것. 하면서 "찌짐(부침개)"이 판을 치더라... 그래서 생각했지.. 난 과연 비가오는날.. 뭘 생각하나... 난. 떡볶이다. 그것도.. 꼭 "부산떡볶이.." 날이 쾌청하고 좋으면 부산의 여름이 생각나서 부산 떡볶이가 먹고싶고 날이 우중충하고 꾸리꾸리하면 어릴적 어무니랑 먹었던 기억에 또 부산 떡볶이가 먹고싶고 비가오면 비가오는데로 그래도 찾아가서 먹던 떡볶이 기억에 또 부산 떡볶이가 먹고싶어진다. 사람의 입맞중 가장 무서운게 "어릴적에 먹던것" 이 아니겠는가.. 난. 만약에라도 이민가면 젤 걱정인게.. 갑자기 '부산 떡볶이' 가 먹고싶으면 어쩔까..하는 생각이다. - 이민은 역시 가지 말아야겠어 - 아무튼. (;;;;)... 조만간 꼭.. 먹으러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