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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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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 동물점 키키키킥.. 오행동물점 보기
따뜻한 온기 낯선사람의 글을 보고 "참.. 그립다" 라고 생각이 드는건 나도 따뜻한 그의 손을 오랜만에 느끼고 싶은 것일까... 내일은 오늘보다 더 많이 춥다고 하는데.. 따뜻하게 핫초코나 한잔하면서 그리운 이를 생각해야겠다 다음주면 이제 나도 손안에 따뜻함을 느낄수 있으려나...^^ 손이 따뜻한 사람. 간만에 만난 D와 함께 횡단 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중에, D가 슬쩍 나의 손을 잡았다. 물론 남들에게 보이지 않을 정도로 살짝이긴 하지만, 우리가 거리에서 손을 잡고 다니는 일은 흔치 않았기 때문에, 나도 모르게 조금 기분이 들떠 버렸다. 맨 손으로 한참을 다녔기 때문인지, D의 손은 차갑게 식어 있었다. "손이 참 따뜻하네." D가 내게 말했다. 아마도 그는 모를 것이다. 내가 계속해서 손을 비비고, 입김을 불..
일시정지 일시정지 언젠가 다시 웃을 수 있는 날까지.. 이젠 거짓으로 웃는것도 지쳐간다 ..우리..모모만..언니맘을 잘아네..
주민등록을 재발급한다. 증명사진을 찍었다. ㅎㅎㅎㅎㅎ.. -.- 집에서 찍고 수정해주는 쏀쓰~ 이젠 사진관가서 찍는것조차 돈아깝다 _-_ 이거.. 다시 찍으라고 하는거 아니겠지? "얼굴이 틀려요~ 다시찍어요 -_-" 막..이러는건...;;;; ㅜ0 ㅜ 제발 절 똑바로 봐주세요오~~~ 창피스라와서 ..작은걸로 ㅠ_ㅠ);; 엉엉엉...
눈물 참.. 바보같다.. 그냥 바보같아서 한없이 나왔던 눈물.. 그냥 맥없이 주저앉게 되버렸다. 갑갑하고 답답함도 느껴지고... 뭐든 할것같은 자신감은 있는것같지만.. 그래도 이 자신감을 어디서 표출해야할지 싶기도 하고 막막해서 부려보는 내 마지막 발악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그래서 마지막 자존심을 놓기 싫어서 이를 악물고 지금 이렇게 버티나 하는 생각도 하게 된다. 아침이 되니 또 생각이 많아진다 눈만뜨면 머릿속이 온통 생각으로 가득차고 눈물만 나온다. 하.. 지금은 내 마음을 먼저 추스려야 할것같은데.. 추스려지지만은 않네.. 그냥 좀 그렇다. 그냥 좀..
이모티콘.. 저주한다 -_- 네이트온 메신저의 이모티콘이 너무나도 보기가 싫어 이모티콘만 뜨면 모니터를 뽀개 버리고 싶었다. 그래서 이모티콘을 없애보고자 여러 방법을 찾아보았으나 이모티콘은 계속 나왔다. 그래서. 약간의 삽질을 해봤다. 1. C:\Program Files\NATEON\Emoticons 로 이동 2. Emoticons_MIM_u.sm , Emoticons_MY_u.sm, Emoticons_u.sm 세개의 파일을 메모장이나 에디터로 연다. 3. [item name="한숨" url="39.gif"]39.bmp[/item] 이런식으로 된 부분을 전부 지워버린다. (태그가 먹어서 를 ] 로 변경하세요) 4. 저장한다. 5. 네이트온을 실행한다. 6. 테스트를 해본다. 7. 만족한다. 씨익;; * 다른 방법은..
좋아좋아~ 이런문자 좋아~ 아침에 일하는데 문자가 왔다 "어멋!! 양군님이 어쩐일이야!" ㅋㅋㅋㅋㅋ.... 깜짝선물이라도 하는듯이.. 사실 이냥반이 문자를 못보낸다 보통느려야 말이지.. 나보다 더 느린사람이 이분이다 그런데 이게 왠일이여~ 이런문자를.. 양군님! *(-_ -)* 고마워잉~ 내가 양군님때메 아픈것도 안아프넹! 내 감기 다 가져가라~ /' 0')/ 워워~ -_-);; 저건 아닌가.. 키킥..
감기야 제발좀 떨어져라 ㅠ_ㅠ 아침..정말 괴로웠다. 일어난 시간 8시 10분.. =_=;; 이시간 좀만 늦장부리면 지각이다.. 워.. 일어나는데 막 어질어질하면서 울렁거리는 속 코는 있느대로 막혀서 숨쉬기조차 힘들다. 워.. 이너므 감기.. 또왔다 또 내 감기 안걸릴라고 종합감기약도 먹어주고했건만.. 한 이주 주말 지방에 내려갔다와서 잠을 제대로 못잤더니.. 가만히 나두질 않는다. 출근하고.. 얘가 시름시름 앓으니깐.. 사장님은 병원가라고 하신다 ㅠ_ㅠ 하지만.. 병원이 보통 무서워야 말이지.. 주사는 정말아프다 ㅜ _ㅜ 엉엉엉.. 결국 사모님이 비상약 사놓은 저 노콜에스 노콜에스는 알레르기성 비염에 좋은 감기약이라 코가 뻥뚫린다 그렇게 오전을 버텼던가.. 점심때 되니깐 코가 뚫리고 한결좋았다 점심지나니깐 사장님이 조제약을 주셨다 ..